[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첫 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수원을 빛나게’를 개최했다.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 배지 등을 수여했다.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30명으로 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출이 회복되면서 경상수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작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한국은행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520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수지 개선의 선봉장은 수출이며, 후퇴의 주요인은 서비스수지다. 특히 우리나라는 만성적인 여행수지 적자국이다. 서비스수지는 올해 1월(-26억6000만달러) 포함해 2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작년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256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여행수지 적자가 125억3000만달러로 절반을 차지했다.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스마트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총 9개소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스마트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은 지난 2019년부터 개소당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총 24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올해 상반기에는 환호해맞이그린빌 아파트, 선린병원, 육거리, 유성여고 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철강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대중교통 주요 거점 5개소를 선정해 설치 예정이다.시는 시내버스 월평균 이용객이 1500명 이상이며, 유동 인구가 많고 인도 폭이 6m 이상의 정류소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윤경 후보가 4·10 총선에서 이 지역에서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고 정치도 후퇴하고 있고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있다. 우리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여당이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을 대표해야 하는 정치인이 지역의 문제를 외면해왔다"고 질타했다.이어 "이 모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시민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환경 지킴 프로젝트 ‘마주해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마주해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도출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환경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공모사업이다.시는 총 5개 팀(모임 및 단체)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손을 맞잡았다.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 의원은 포항시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존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소재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100개사 정도다.지원 내용은 보험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며, 화재보장(화재배상·손해) 내용이 포함된 보험 가입 시, 연간 보험료의 80%(기업당 최대 1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재)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가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관고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총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관고동 공영주차장 부지는 주민 건의로 관고동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되며, 해당 위치는 야간 불법주차가 심각한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수탁기관인 수출입은행은 EDCF 사업타당성조사 수행사 및 평가전문가를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수출입은행이 개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국내 엔지니어링사 임직원과 평가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EDCF 사업을 수행할 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명과 성과관리 프레임워크 사례 위주 강의로 진행됐다. EDCF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AI) 기술 일상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경과원은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 실증 및 AI 인재 양성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과원은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AI 실증 지원사업은 3월,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4월에 모집할 예정이다.본격화되는 AI 시대에 발맞춰 경과원은 2017년부터 AI·메타버스·로봇·데이터 분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A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리옹홀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를 위한 '전·현 결산검사위원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는 결산검사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년도 결산검사 위원들의 경험 공유 및 중점적인 결산검사사항 등의 정보를 교류,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결산검사’ 특강에서는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를 활용한 추가적인 검사 방법 등 결산검사 주요 검사사항과 응용전략을 논의했다.이어 전·현직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4·10 총선에 출마한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후보가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20일 오전 용인시청 3층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면담을 갖고, 처인구 내 교통·교육·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처인구는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허브로서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며 "차량 통행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하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국회,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받았다.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인천 유세 일정 도중 대파를 들고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을 정조준 해 "이 정부는 국민 삶에 관심이 없다"고 질타했다.최근 대파 한 단(1㎏) 가격이 평균 3000원대까지 치솟는 와중에 윤 대통령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한 저격성 발언이다.이 대표는 이날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대파를 건네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게 5000원이라고 한다"며 "국민이 먹고사는 게 어렵고 자칫하면 죽을 것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을 20일 확정했다. 2000명 중 1639명은 비수도권에, 나머지 361명은 경인지역에 각각 배정했다. 이에 서울 지역 의대 증원 규모는 0명이 됐다.교육부는 이번 증원 배정 결과와 관련해 "2025학년도 정원 배정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비수도권에 80% 이상 정원을 배정했고, 수도권에 배정된 정원은 서울과 경인 간 큰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인지역에 전원 배정했다"고 밝혔다.서울 미증원에 대해서는 "과도한 편차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