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는 4월 7일에 실시되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최근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거론되고 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파문과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러진다는 점, 야권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같은 맥락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출사표를 꺼리는 상황으로 현재까진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만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바른미래당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강신업 변호사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뉴스웍스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의 입'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기자협회 국제교류 분과위원장을 지내고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기도 하다. 박근혜 정부때 국무총리실 공보실장과 대변인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으로 활약했고 지난 2017년부터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의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총선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그에게 불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전국민적 염원인 '코로나 19 백신 확보'를 위해 '한미 백신 스와프'의 추진을 주문했다.김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백신 제조사와의 상업적 계약 확보는 이미 늦었고 실효성이 약하다. 시기를 당기거나 새치기도 불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약완료 백신도 내년 2월부터 도입 시작일뿐 본격접종은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계약진행중인 백신은 그저 진행형일 뿐"이라고 꼬집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8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힌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서있다.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도탄에 빠트린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를 위한 전초전이자 교두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현직 교수로서 정치적 도전을 통해 정치적 역량을 키워온 뉴페이스"라며 "극적인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자 야권은 희희낙락거리며 쾌재를 불렀다.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밤 논평을 내고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제 검찰총장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배 대변인은 "올곧은 법원의 판단이 '검찰 개혁(改革)'의 탈을 쓴 '검찰 개악'(改惡) 도발을 막아냈다"며 "우리가 온전히 법질서 안에 있다는 안도를 주는 성탄절 선물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그러면서 "본안 성격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적 심판이자 정의의 심판"이라고 규정했다.김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사필귀정이다. 입진보의 파렴치와 이중성에 대한 사법부의 단죄"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조국은 또 무슨 이유로 1심 판결을 비난할까"라며 "박근혜 국정농단 판결을 역사적 판결로 찬양했던 조국, 이제 준엄한 사법부의 심판앞에 뭐라 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내년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개인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추미애 장관의 (서울시장) 등판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여당의 거물급 인사가 나오면 꺼리셔야 되는 거 아니냐'는 물음엔 "국민적 차원에서도 추미애 장관이 나와서 명백한 국민의 심판을 받기를 원한다"며 "투표라는 게, 선거라는 게 국민의 심판 아니겠느냐, 추미애 장관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에 대해 정치권은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다만 여야 모두 안 대표가 언급한 '야권단일후보'에 주목했다.이날 오전 안 대표는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가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야권이 힘을 합해야 하고 야권단일후보로 맞서 싸워야만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철수는 홍길동인가. 국민의당 대표로서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면서도 '당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경남·창원의 방산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지역 기반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233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 창원시는 16일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란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기반 방산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경남·창원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방산 소재·부품 연구실 ▲방산 소재·부품 개발 지원 ▲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12월중으로는 결심을 해서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김 교수는 15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길 수 있는 그런 구도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당내 후보군들의 정확한 라인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도 고민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당내) 경선에 참여한다는 게 당을 위해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밀알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근식 경남대 교수이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에게 내년 4월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 여파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김 교수에게 지난 10월에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과 김 교수가 당시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김 교수에게 "기성 정치인으론 흥행이 안 되니 뉴페이스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장에 한번 출마해보라"고 권유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김 교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 겸임)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 해 "제발 뉴스도 보고 자료도 보고 공부도 좀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10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야당이 공수처 설치에 더 적극적이고 여당이 소극적이어야 하는데 논의가 이상하게 흘러왔다'고 한 메시지에 대한 김 교수의 대응이다. 김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구중궁궐 청와대에 있으면 현실과 벽 쌓고 딴나라에 사는 모양"이라며 "지금 공수처가 노무현 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2월에는 4%의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최근 창원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다. 현재 창원 도심을 중심으로 신축은 물론 구축 아파트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KB국민은행 리브온 자료를 살펴보면 창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1월 기준 전월보다 1.7%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집값 상승은 정책이 아닌 시장실패'라는 발언에 대해 "명백한 정책의 실패고 시장의 승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시장을 억누르고 시장에 반해서 집값을 잡겠다는 정책이었기 때문에 시장에게 되치기 당했고 결국 시장이 승리하고 정책이 패배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참 세상 편하게 산다. 자기 편한대로만 세상을 본다"며 "집값을 잡기위한 정책을 내놓았는데 오히려 집값이 올라가는 것, 그게 바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과 함께 "검찰을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로 돌려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야권에서는 노 전 대통령을 끌어온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노무현을 욕보이지 말라"고 추 장관을 규탄했다. 그는 "추미애, 잔머리 굴리는 거 보라"며 "자기가 위태롭게 되자 노무현의 추억을 소환하여 다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개인에게 불이익을 줄 때는 반드시 '적법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