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의 15~39세 청년인구가 민선7기 들어 9년 만에 증가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시 청년인구 1472명이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높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민선7기 안산시 출범 이후 대규모 투자유치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생장려정책,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2011년부터 전출인구가 전입보다 많은 순유출이 이어지면서, 2018년에는 가장 많은 8584명이 순유출돼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민선7기 들어 대규모 기업 투자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6일 시청에서 윤화섭 시장과 추형욱 SK 수소사업추진단장, 하형은 SK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기반의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수소는 수소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의미한다.협약에 따라 시는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및 제공, 수소 모빌리티 전환 및 수소연료전지 도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SK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수소 모빌리티 전환 및 수소연료전지 도입 협력, 청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21년 가을학기 자치분권대학 안산 캠퍼스’를 개설하고 11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함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교육 통합기구다. 전국 지방정부에서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안산캠퍼스는 민선7기 처음 개설돼 올해 3년째 맞는다.이번에 마련된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치분권의 핵심인 주민자치의 본질과 역사, 필요성에 대해 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이달 23~24일 ‘2021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과학을 읽다, 안산의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MZ세대’에게 익숙한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메타버스 공간에는 매년 축제가 열렸던 한양대 ERICA캠퍼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지금의 안산 본오동)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안산시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4~17일 공공체육시설 운영재개에 따른 시민의견을 물은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설문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6명 가운데 78%(385명)가 시의 공공체육시설 개방 방침이 적절했다고 답했다. 반대로 부적절했다는 응답은 17%(85명)에 그쳤다.시는 이달 9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실내외 체육시설 115개소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를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안산국제아트쇼에서는 한국화부터 서양화·공예·민화·조각·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박경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부터 31일까지다.아트쇼에는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이번 아트쇼에서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녹색도시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행정 전반을 평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시·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부문 78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시행한다.올해 평가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현장실사 대신 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시, 전북 전주·완주와 함께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안산시가 경기도 제1호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오는 25일 정식 운행한다.안산는 19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버스 시승식을 열고 경기도 최초 수소 시내버스 도입을 알렸다. 이달 25일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에 나서는 수소 시내버스는 52번 노선(본오동~안산스마트허브·34대 운행)에 우선 1대가 투입된다.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450㎞ 거리를 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18일 ㈜율촌화학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스타리아'(디젤·11인승)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송녹정 율촌화학 대표, 김효승 더불어숲 주간센터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이 참석했다.율촌화학은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연포장사업, 필름사업, 전자소재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올해 전국 최초로 시청 조직에 '아동권리과'를 신설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안산시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산시는 18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동안산병원 ▲마음토닥 정신과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이용석 안산상록서장, 이민수 단원서장, 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 이준호 동안산병원장, 김은지 마음토닥 정신과의원 원장이 참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15일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지자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정 관장은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권리 실천 ▲인권 감수성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강의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인천시가 영흥도에 쓰레기 매립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안산시가 이에 적극 반대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확산할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 3월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후, 매립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도 구봉도와 영흥도 십리포 사이에 '응흥 제2대교'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안산시는 ‘영흥 제2대교’ 건설계획이 공유수면법상 대부도 어업인 피해 우려 때문에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법률 해석이 나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안산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CCTV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안심어린이집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동학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심보육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안산시는 13일 ㈜소이넷과 안심어린이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용호, 박정우 ㈜소이넷 공동대표, 선소선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접목된 CCTV가 아동의 부정적 감정 표현 및 아동학대 징후 등을 포착해 시 학대 전담부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가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제11차 정기회의를 열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를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대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간 상호협력을 위한 중앙부처 정책건의안을 논의하고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구현과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