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승리와 동료들이 나눈 카카오톡(카톡) 대화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고준희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이 화제다.지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설립 직전 승리와 동료들이 나눈 대화라며 2015년 승리와 가수 정준영·최종훈 등이 있던 카톡 대화방에서 오고 간 대화를 공개했다.해당 대화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일본인 사업가 A회장이 한국에 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정준영은 "XXX(강남 클럽) 가야 될 것 같다"고 했으며 승리는 "(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의 공식 홈페이지엔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25일 '승리 라멘집', '아오리라멘'이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아오리에프앤비(아오리F&B) 공식 홈페이지도 접속이 지연됐다. 이날 아오리에프앤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승리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14일 아오리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과 브랜드 보호 목적으로 승리·유리홀딩스와의 정리를 끝냈다며 선긋기에 나섰다.아오리에프앤비는 "군입대 문제로 승리가 대표 사임한 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가수 승리·최종훈 등과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과 관련해 윤 총경의 부인도 최종훈으로부터 K팝 공연 티켓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윤 총경의 부인인 김모 경정이)이메일 답변을 통해 (최종훈 등과)골프를 친 사실은 부인했지만 (최종훈으로부터)K팝 공연 티켓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며 "골프와 관련해 부인한 것과 티켓을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유인석 대표와 최종훈은 윤 총경·김 경정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단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의 딸 킴림이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지난 23일 킴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15년 12월 9일 싱가포르 친구들과 함께 한국에 있을 때 클럽 아레나에 갔다. 승리가 우리를 위해 VIP 테이블을 잡아줬고, 친구들끼리 즐긴 후 그곳을 떠났다"며 "절대로 우리 외에 함께 다른 사람은 없었다. 단순히 그날, 그곳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건에 얽매였다"고 밝혔다.킴림은 버닝썬 사건이 알려지기 전 승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그는 내게 전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훈은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 공여 의사표시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경찰관이 최종훈에게 뇌물 공여 의사를 받았다는 진술이 있어서 일단 최종훈을 입건했다"고 말했다.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걸렸을 당시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무마하기 위해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200만원의 금품을 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자신의 경찰 출석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일고 있다.최종훈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사진은 전날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와 경찰 유착 의혹을 받는 최종훈이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을 당시 고개 숙이고 사과하는 모습이다.이 외에도 최종훈은 자신의 지인이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했다.앞서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승리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이 청와대 재직기간에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그의 아내인 배우 박한별과도 함께 골프를 친 정황이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 총경은 승리, 가수 정준영 등이 있는 카카오톡(카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이다.경찰에 따르면 윤 총경은 지난 2016년 초 무렵 사업가인 지인을 통해 유 대표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7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최종훈이 연예인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사실을 시인했다.18일 SBS funE에 따르면 최종훈은 지난 2일 SBS funE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 총경 부부와 함께 지난해 초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16일 경찰 조사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또한 최종훈에게 윤 총경 부부를 소개해준 사람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윤 총경 부부와 골프를 친 것은 인정했지만, 지난 2016년 자신의 음주운전 관련 보도를 막아줬다는 의혹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총장'으로 불리면서 빅뱅 승리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재직했던 지난 2017~2018년에도 이들과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이 2017~2018년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와 골프와 식사를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윤 총경은 승진 후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일했다.경찰에 따르면 윤 총경은 지난 20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승리·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던 윤총경의 존재를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외에 다른 사람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17일 SBS 8시 뉴스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윤 총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모두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취재진이 단체 대화방 보도 이전에 '경찰총장'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한 명이 윤 총경의 사진을 보내왔다.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다은이 승리가 운영가 운영한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클럽 '버닝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소속사 이안이엔티는 17일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이 평소 승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현재 추측성 말로 인해 송다은이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며 "당사는 인터넷의 게시글이나 댓글을 통해 악성, 허위 정보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승리, 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등장하는 '경찰총장'이 강남 경찰서를 떠난 뒤에도 계속해서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운영했던 술집 '몽키뮤지엄' 관련된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5일 A총경과 함께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처리한 강남경찰서 담당 수사관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A총경이 강남서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했던 2015년 당시 부하 직원으로 일했던 경찰관 C씨도 포함됐다. 2016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잘못은 승리가 저질렀는데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자가 되고 있다.한때 '승리 라멘'이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아오리라멘. 그러나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까지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가맹점주들은 손님이 뚝 끊긴 채 이 폭풍이 언제 지나갈지, 가슴만 졸이는 중이다.이처럼 오너 리스크로 인한 가맹점들의 피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미스터피자는 정우현 전 회장이 경비원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일어난 불매 운동 영향으로 2017년 폐점률이 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연예계 뿐 아니라 아내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4일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논란은 연예계를 넘어 경찰조직에 대한 불신까지 초래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건이다"라며 "그동안 음지에 숨어있던 연예계의 그릇된 관행들이 속속 드러나며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인석의 아내인 박한별의 연기 인생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이 카카오톡(카톡)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했던 '경찰총장'은 총경급 인사라고 밝혀졌다.승리와 정준영, 유 대표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밤샘조사를 받고 15일 아침 귀가했다. 이날 조사에서 유 대표 등은 자신들이 카톡방에서 언급한 '경찰총장'에 대해 총경급 인사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 홈페이지에 명시된 설명에 따르면 총경급은 일선 경찰서의 서장이나 경찰청 또는 지방경찰청의 과장을 맡는다.특히 대개 총경은 경찰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