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파…'새로운미래' 창당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미래'와 비명계 의원의 '미래대연합'이 전날(4일) 통합신당인 '새로운미래'를 창당했습니다.당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습니다.'새로운미래'는 정강정책으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민주정치 구현을 통한 미래 비전의 여섯 가지 원칙을 확정했습니다.다만 미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미래'와 비명계 의원의 '미래대연합'이 4일 공동으로 '새로운미래'(새미래)을 창당한 가운데,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불참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새미래의 공동 당대표를 맡게 된 김종민 의원과 함께 미래대연합을 결성했던 비명계 의원이다.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 큰 통합을 위해 오늘 합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통합의 원칙은 수평적 통합, 열린 통합이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흡수통합은 원칙에 맞지 않는 통합"이라며 "정당의 헌법인 강령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민주당계 이탈 세력이 4일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 당원과 지지자의 공모 결과 가장 선호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당명이 결정됐다. 약칭은 '새미래'다.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그 외 지도부 선출은 당 대표에게 위임했다.새로운미래의 당헌은 총 9장 92조로 구성했으며, 헌법과 정당법에 기초하고 다른 당에는 없는 집단 지도 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의 레드팀 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승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아울러 유 전 의원은 조만간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은 1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지난 29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난다"며 "몸이 찢어지는 것과 같은 고통 속에서 여러 날을 보낸 끝에 내린 결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유 전 의원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룩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자랑스러운 민주 정당,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지도부와 다른 의견을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가 막바지 협상으로 돌입하는 양상인 가운데, 제3지대 신당 세력의 주축인 가칭 '개혁미래당'과 '개혁신당'의 동향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들 사이에서는 '당명'을 두고 벌써부터 난기류가 형성됐다. 이낙연 전 총리 중심의 '새로운미래'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중심의 미래대연합이 지난 28일 공동창당하기로 합의를 하자 당명에 포함된 '개혁'이라는 명칭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불만을 표시했다.벌써부터 당명을 두고 양측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
◆이낙연·비명계 '개혁미래당' 공동창당…이준석 "당명 무임승차" 발끈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 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주축인 '미래대연합'이 어제 28일 공동 창당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미래와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 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통합 정당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 개혁,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 의원으로 구성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28일 '개혁미래당(가칭)'을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했다.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 소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내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명은 선관위 심사 및 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52%로 집계됐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긍정평가는 35%로 조사됐다.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갤럽은 "김기현, 이준석 등 전임 당대표들보다 좋게 평가됐고 긍정률 기준으로만 보면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긍정 52%)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민 (가칭)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이른바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의 통합 여부에 대해 "공동창당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세력들이 모두 함께하는 이른바 '빅텐트 방식'이 될 경우에는 '원샷 발족'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위원장은 이르면 이번 주로 예상되는 '새로운미래'와의 통합 논의 여부에 대해 "지금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일단 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가칭 미래대연합 창당을 추진 중인 김종민 의원은 23일 제3지대 빅텐트 신당에 대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광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대구, 조응천 의원도 대구 출신이니 대구에 동반 출마하는 선택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피력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기득권 정치의 지지기반이 강한 곳에 가서 정면 돌파하는 선택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이준석 대표의 서울·대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두 개 다 가능한 얘기"라면서 "주 지지기반이 20~30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창당대회를 통해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이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개혁을 외치고 승리로 이끌겠다”며 대표 취임의 각오를 밝혔다.이 대표는 ‘제3지대’로 거론된 세력들과 손을 잡는 이른바 ‘빅텐트’ 구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한국의희망과 함께, 새로운선택과 함께, 미래대연합과 함께, 새로운미래와 함께”를 부르짖으며 빅텐트 추진을 예고했다.한국의희망은 양향자 대표, 새로운선택은 금태섭 대표, 미래대연합은 민주당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거대 양당의 과두정치 타파', '탈권위 민주 정치 구현' 및 '승자독식·기득권 정치 타파' 등을 표방하면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 연합'을 추진하고 있는 정치 세력들이 있다.그러나 이들이 각각 내세운 캐치프레이즈에는 커다란 편차가 느껴지지 않는다. 결국, 여야 거대 정당들이 그동안 보여왔던 행태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원리'가 좀 더 잘 작동되는 제3의 정당을 지지해달라는 요구로 요약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벌써 주도권 싸움이냐는 지적도 만만찮게 나오는 상황이다. 우선, 그동안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가칭)'가 19일 당 대표 권한을 축소시킨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당헌 제정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당헌 제정 기본 방향 발표 및 시민 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헌 제정 방향을 밝혔다.기본 방향으론 당 대표의 전횡을 막고 당내 민주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집단지도체제 도입, 윤리심판원장 직선제, 레드팀 도입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당의 최고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존 정당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가칭 '새로운미래' 창당의 주역인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18일 '파격'을 연대의 성공 조건으로 제시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정치 공학적 통합이어선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고 밝혔다.이낙연 전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의 '총선 불출마 철회 요구'를 사실상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읽혀진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순천KBS라디오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에 출연해 "원칙 있는 통합이어야 하고, 무엇을 하겠다는 게 제시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준석 전 대표는 앞서 전날 CBS라디오에 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가칭)새로운미래'가 16일 "국민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전진하겠다"며 창당을 선언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발기 취지문을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주의와 복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이어 "거대 양당의 과두정치를 타파하고 탈권위 민주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견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