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문화재단과 인재육성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2023년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관내 모든 공공기관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안 사항을 공유, 함께 개선점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이날 보고회에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 ▲예술인 자립지원 등 21개 주요 사업을,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행복장학관 ▲이음터 특화사업 등 15개 사업을 공유했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27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화성도시공사, 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그리기대회, 어린이장기자랑대회, 시민열린무대, 가족사진 인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금감원은 자산운용업이 혁신과 창의를 토대로 지속성장하고 자본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펀드 등록 심사를 통해 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면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개선시킬 감독관행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열어 "자산운용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와 복지안전위원회가 지난 21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을 청취했다.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소관부서인 공항협력국, 화성사업소 및 도서관사업소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화성 시민 주관 시민협의회뿐 아니라 화성시 집행부, 화성시의회 등 여러 방면으로 대화의 채널을 넓혀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더불어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최근 5년간 보험사별 손해사정 관련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사정 지연' 관련 민원이 특히 많았는데, 생명보험사에 비해 손해보험사 민원이 7배 넘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2년 접수된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총 954건(생명보험사 144건·손해보험사 810건)으로 집계됐다.손해사정 관련 민원 가운데 '손해사정 지연' 민원은 전체 민원의 73.6%(702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6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기획경제위원회는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3개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이재식 부의장과 장정희 의원은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해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종철, 최원용 의원은 수원시의 도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타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두 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에 나섰다.황 사장은 첫 행보로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울 3호기 OCTF(One Cycle Trouble Free) 달성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한울 3호기의 성과를 축하하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CVC는 대·중견기업 등 회사법인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탈을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업부 업무계획의 주요 내용인 민간주도 투자 확대와 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후속 조치로서 CVC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업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CVC 펀드는 대·중견기업이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투자는 물론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펀드로 대·중견기업에게는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을, 스타트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권익위가 최하점을 받은 것에 대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인력 지원이 없었다"고 반박하자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공부 안 해서 시험 망친 아이가 부모에게 참고서 안 사줬다고 투정부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 평가는 정당하다. 단지 훌륭한 공무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여건이 되지 못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2022년 정부 종합업무평가에서 권익위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하위인 C등급을 받은 결과는 지극히 정당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지난 8일 오는 20일 열릴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도시디자인과, 도로과, 도로관리과, 공공건축과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조례안 등 임시회에서 다룰 시정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위원들은 회의에서 향남 버스공영차고지 사업대상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화성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은 제219회 임시회 기간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다뤄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공공주택(뉴:홈) 50만 가구 공급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올해 23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H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차질없는 추진, 삶의 변화를 선도하는 고품질 도시·주택건설 등 7대 과제를 골자로 하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LH는 정부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공급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27년까지 약 31만6000가구(63%)를 공급한다. 나눔형 등 새로운 유형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서민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대통령실은 "의회주의 포기"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공지를 통해 "의회주의 포기다.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장관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93표 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표 5표로 가결됐다. 헌정사에서 국무위원 탄핵소추안 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 장관의 직무상 권한은 정지됐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김미옥 오산시 농아인협회 지회장을 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오산시의회는 바람직한 의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일일 명예의장직을 운영 중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위기상황 및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따뜻하고 공정한 금융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부동산 리스크 대응을 위해 부동산PF는 사업장 단위로 통합관리하고 증권사의 NCR(순자본비율) 산정시 부동산 익스포져에 대한 위험값은 차등화한다. 또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 노력을 강화하면서 불법공매도도 집중 단속한다.금감원은 6일 이 같은 2023년도 금융감독 목표를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 12개 핵심과제를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잠재 리스크요인을 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