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이 내년 초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앞두고 상호 이해 향상 및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본부별 '통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통합 워크숍을 통해 본부별 임직원들이 모여 통합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친목 도모를 통해 '화학적 통합'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지난 26일 진행된 경영지원본부 워크숍에서는 임직원 간의 인사와 함께 새 출발할 KB라이프생명의 지향가치,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의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사 부스 옆에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를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2개와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소개 영상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내 독립기업(CIC)을 조직해 운영한다. 기존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독립기업들을 조직,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신사업 추진을 추진하려는 의도다.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독립기업으로 '쿠루(KooRoo)'와 '에이블(AVEL)' 두 곳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쿠루는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BSS는 전기이륜차용 배터리팩을 충전이 아닌 교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내년 통합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 출범을 100일 앞두고 양사 임직원 400여명이 모여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원라이프데이(One Life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경기에서 진행됐다. 원라이프데이는 키움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는 KB생명보험이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야구 관람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파트너데이로 올해에는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젭(ZEP)'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젭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과 본사, 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공동점포를 본격 운영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 신한은행의 공동점포는 경기 양주 고읍과 경북 영주에 공동점포를 설치한다.두 은행은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은행 간 대상 지역 선정 및 운영방안을 검토해 왔다.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주와 양주 고읍 지역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자 지점을 100m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고객과 직원 및 채널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해 기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명이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 (이하 KB라이프생명)'으로 최종 확정됐다.9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통합법인명은 양사 고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생명보험사 법인명 선호도 조사 결과와 KB금융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심도있게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KB라이프생명'은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인 프리미엄 생명보험사 이미지와 KB생명보험이 갖고 있는 KB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고객의 삶 전반에 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본격 예고하고 나서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과 잇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으로 '용산시대'가 펼쳐진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 불리는 용산정비창 개발까지 본격화된다면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이 모이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직주혼합 도시마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 시내 첫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서울시는 용산 일대를 서울 시내 첫 '입지규제최소구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15곳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모바일 가족회원증' 검색 기능을 11일 신설했다. 스마트폰에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접속해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정회원으로 등록된 직계가족의 회원번호, 큐알코드 등을 모바일 회원증 형태로 보여준다. 모바일 회원증 화면의 큐알코드를 도서 대출 기기에 스캔하면 가족 회원 한 명당 6권씩의 책을 2주간 빌려볼 수 있다. 로그인으로 가족 모두의 정보를 보여줘 그동안 도서 대출 때 가족 회원 각각의 ID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해 오는 2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인근 주민이나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했다.이 과정에서 어린이 도서를 추가하고 어린이 공간을 조성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내 도서관은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가 청년사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브랜드 '슈퍼스타트'를 출범했다. 향후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유망스타트업 300개를 육성하는 게 목표다. LG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슈퍼스타트 브랜드 데이를 열어 슈퍼스타트 브랜드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슈퍼스타트는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분야에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용산공원 대통령집무실 남측 일부 공원부지가 13일간 시범 개방된다.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 지역은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 등이다.이번 시범개방은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하루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을 선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은행권 최초로 두 은행이 업무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점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은행들의 영업점 운영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최근 영업점 감축으로 인한 고령층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공동점포라는 큰 그림을 그린 곳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의 영업공간을 두 은행이 절반씩 사용하는 형태다. 한 공간을 두 은행이 물리적으로 공유하는 '한 지붕 두 은행'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거점오피스 '스피어'(Sphere)를 오픈했다. 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거점오피스 브랜드 '스피어'는 '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는 의미라는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서울 신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와 '역삼 청년창업허브'를 찾아 "앞으로도 단순히 청·관사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청년층 주거·일자리 지원과 같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을 더욱 다양하고 가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가 이날 방문한 영등포 복합청사 공사현장은 청년층 주거 지원을 위해 최초로 청사와 청년주택을 함께 짓고 있다. 연면적 5996㎡, 지하 2층·지상 12층 건물로 현재 6층 골조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