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2 10:08
최승욱 편집국장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스위스의 파텍 필립, 블랑팡,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율리스 나르당,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 등 고급 시계는 우수한 기능과 내구성, 빼어난 디자인,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추가하는 기계식 시계의 매력에 푹 빠진 전세계 상류층은 언제라도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다. 대기명부에 살 의사를 밝혀도 몇년 이상 기다려야 하거나 심지어 잠재고객의 구매 자격 여부를 따지는 상품도 있을 정도다. 프랑스의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모에헤네시는 가방, 의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