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은 현장을 중심으로 우한폐렴 대응책을 마련에 분주하다.특히 중국인과 조선족 근로자가 많은 건설현장 특성상 건설사들은 작업자 가운데 중국 방문 여부를 우선 확인 중이다. 우한폐렴 증상자가 발생되면 작업 배제와 함께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하고, 격리조치 방안도 수립했다.대림산업은 오전 아침 체조시간을 이용해 연휴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설 명절 이후 2~4월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4월까지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만15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739가구) 대비 약 2배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2, 3월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청약업무 이관작업으로 1월 분양이 잠정 중단된 데다 4월 말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영향으로 보인다.시도별 분양물량은 △경기 2만1554가구 △서울 1만7797가구 △인천 8937가구 △대구 7160가구 △경남 5332가구 순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2019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882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0%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상승한 17조2998억원, 당기순이익은 8.1% 오른 578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싱가포르 북남 고속도로(North-South Corridor) N113·N115 공구, 베트남 베가시티 복합개발 사업 등 해외공사와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 2공구, 송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한남하이츠 재건축’을 놓고 현대건설과 펼친 수주전에서 시공권을 획득했다.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성동구 옥수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GS건설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투표 결과 총회에 총 조합원 557명 중 5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81명의 찬성(55.1%)을 얻은 GS 건설이 44%(228표)에 그친 현대건설을 제치고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러한 결과는 GS건설의 고급화 및 공사비를 낮추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한남하이츠 조합은 단지명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에 IPARK 대단지 등 주택 2만여 세대를 공급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9개 단지, 2만175세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8개 단지, 6390세대를 공급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공급물량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사업 물량이 1만327세대로 전체의 51%를 차지한다. 자체사업 물량도 20%를 상회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분양한 당진 IPARK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서울숲 2차 IPARK,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청정 기능에 제균 효과를 추가한 공동주택용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를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지난해 선보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H 클린알파'를 강화한 버전이다. 공기청정 시스템에 헤파필터 등 일반적인 필터로 제거할 수 없는 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공기조화기의 광플라즈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 1월에만 약 18억 달러(약 2조1000억원)를 수주실적을 올렸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에서 발주한 총 7억3000만 달러(한화 약 8500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발주처는 지난 2015년 11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건설이 1월에만 카타르와 싱가포르에서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4(총 6130억원)와 PLOT 3(총 6093억원),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총 2700억원) 수주까지 1월 한 달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공사를 수주했다.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4와 PLOT 3는 두 공사 금액을 합쳐 1조 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건축 공사다. 현대 건설은 지난 2일 PLOT 4를 수주한 데 이어 오늘(14일) PLOT 3 공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Xi)가 서울 강북 '한남자이 더 리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GS건설은 14일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의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해 새로운 한강변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강 조망권 세대를 늘리고 커뮤니티 시설을 고급화해 럭셔리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한남하이츠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했다. GS건설은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의 한남하이츠를 지하 6층~지상 최고 20층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7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에 강북권 최초로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적용을 제시했다.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곳을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로 지을 예정이다. '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Grace)'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Vivace)'의 합성어로 축복과 건강을 지켜주는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현대건설의 포부가 담겨 있다. 1982년 준공됐던 한남하이츠는 '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회사의 고유 DNA인 '열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건설 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지난해 9월 래퍼 키썸과의 '건설 is Challenge'에 이어 현대건설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Artist Collaboration)으로,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한다.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홀로 아파트에서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는 입지가 우수하며 뛰어난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춘 곳이 많아 프리미엄 상승률이 높고 대기수요 또한 높아 환금성이 뛰어나서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세대수가 적은 나홀로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상승폭 또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8년 서울시에서 1,500세대 이상인 아파트의 3.3㎡당 가격은 3,05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2일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2019년을 돌아보는 금성백조 활동 영상 시청과 정성욱 회장 신년사, 임직원 간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정성욱 회장은 신년사에서 "1%대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2020년은 과거 고속성장 시대의 영광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마인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며 "주택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공공·민간 공사 수주, 개발 사업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