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민선7기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은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 도로망을 연결해 도민들에게 편리한 자전거 이용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잇는 20.9km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산면 이포리까지 5.4km를 연결, 총 26.3km의 경기 동남권 자전거도로망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인권센터가 공개된 자리에서 특정 보육교사에게 모욕적 발언을 하고 사직서 내용을 공개하며 과실을 지적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의 행위에 대해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인권센터는 어린이집 원장에게는 인권교육 수강 권고를, 해당 지자체장에게는 유사사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표명했다.3일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했던 A씨는 사직서 제출 과정에서 원장으로부터 모욕적 발언을 들었고, 전체 교사가 모인 자리에서 사직서 내용과 과실이 촬영된 영상을 공개하며 지적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9월 중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 대회는 코로나19로 방역, 민생경제 등 여러 행정분야 적극행정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절실한 상황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시군 및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다.참가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시군 공기업 58개 기관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규제‧관행혁신, 협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공유경제 BI·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성장 촉진’이라는 경기도 공유경제 정책의 방향과 가치를 BI와 슬로건을 활용해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표현력 ▲활용가능성 ▲정책 부합성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경과원 원장 명의의 상장이 주어지며, 대상 1팀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각 위원회별로 의정 활동을 지원할 사무보조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또는 경력자, 관련 학위 소지자를 위촉해 활용하는 제도로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전후하여 40일간 활동하며 활동기간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 모집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모집분야는 도의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광교산 등산로 중 생태복원이 필요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휴식년제’를 시행한다.수원시는 최근 ‘파장동 산43-1번지~파장저수지 일원’ 6.5㎞ 구간과 ‘하광교동 산49-2번지~형제봉’ 1.8㎞ 구간을 ‘휴식년제 등산로’로 지정했다. 두 구간은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입산이 통제된다.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휴식년제 등산로’로 지정됐던 ▲사방댐 위쪽 분기점~절터약수터’ 0.8㎞ 구간 ▲창성사 후면~절터약수터 1.8㎞ 구간 ▲문암골 삼거리~백년수 약수터 0.7㎞ 구간은 휴식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13일까지 '2022년도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보조금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보조재원에 의한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돼 있고, 그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등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규 사업은 수원시 정책 방향과 적합성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노후 주택이 오밀조밀 모여 있던, 수원 남수동이 밝고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했다.2016년 시작된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수원화성 르네상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수원의 대표적인 구도심이었던 행궁동 일원(매향동·남수동·북수동·팔달로 1·2가)에 활기가 돌고 있다.노후 주택이 밀집돼있고, 해가 지면 어둡고 적막했던 남수동의 변화가 눈에 띈다. 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덮어놓은 천막 때문에 흉물스러웠던 구옥(舊屋)의 지붕은 멋스러운 한옥 지붕으로 개량했고, 마을 한복판에는 ‘팔달산에 뜬 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수원역 로데오 상권'을 활성화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2021년 수원역 로데오 콘테스트'가 열린다.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최하는 '수원역 로데오 콘테스트'는 수원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수원역 로데오 상권을 활성화하고, 특색 있는 상권으로 만들 콘텐츠·아이디어를 찾는 대국민 공모전이다.공모는 '유튜브 영상', '시장 캐릭터',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공모한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일반랩 부문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 공간이다.재단은 먼저 최대 5년 동안 사업비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주요사업 내용은 특성화고 학생 및 수원산단 직장인 대상 메이커 자격 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일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온라인 개강식을 가졌다.청년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미취업 청년에게 외국어 교육·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5월17일부터 7월9일까지 수원시·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6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했다.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개상식에는 교육생 16명과 진경순 수원시 청년여성일자리팀장 등 주
예년 이맘때 여름 성수기면 무더위와 함께 여름휴가 떠날 생각에 한껏 들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300~1800명대(7.20~7.26)를 웃돌면서 휴가는 커녕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더불어 8월까지는 여름휴가 최대한 연기하기, 장거리 여행·이동자제 등이 권장되고 있다.여름휴가 계획도 코로나19로 인해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전의 해외여행, 성수기 북적이는 해수욕장, 여럿이 함께하는 여행 등에서 벗어나 비성수기, 한적한 장소, 혼자하는 여행 및 비대면 코스까지 안전과 건강에 집중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격상에 따른 방역상황 및 폭염에 대비한 지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황보고를 시작으로 폭염 대응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유천호 군수는 "폭염 속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해 확산세를 반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군은 방역 강화를 위해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행정조치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오전로 153 일대에 신축중인 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재향군인회관) 철거작업에 들어갔다.김 시장은 이날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폈다.김 시장은 “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내 차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공정 건설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온 민선7기 경기도가 코로나19,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한 일일 건설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계유지를 돕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같은 내용의 ‘일일 건설노동자 경기 재난수당 지급 계획’을 수립해 올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재난 발생 시 일일 건설노동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수입이 중단돼 생계 유지에 곤란함을 겪고, 결국 생계 문제로 작업을 지속함에 따라 현장 안전사고 위험 우려가 높아진다는 것을 해소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