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브랜드 인증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다.BSTI는 총 230여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로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신한카드는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척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7.03포인트(0.64%) 상승한 2만4527.27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4.29포인트(0.54%) 오른 2651.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6.48포인트(0.95%) 상승한 7098.31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도움이 된다면 법무부의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수사에 개입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예적금 금리가 저축은행권 평균 수준의 턱 밑까지 추격한 모양새다.연말 계약 만기가 다가와 고객을 재유치해야 할 저축은행의 행보에 먹구름이 끼었다는 지적이다.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2일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6개월 1.77%, 12개월 2.65%, 24개월 2.73%, 36개월 2.76%다.저축은행권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금리를 높였으나, 지난 1년새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0.1%포인트, 12개월 0.23%포인트, 24개월 이상은 0.24%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정기
허인(왼쪽 세번째부터) KB국민은행장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열린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윤대희(앞줄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보가 발굴한 퍼스트펭귄기업, 4.0스타트업 기업 등 혁신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25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대회, 홍보부스 운영, 참가기업과 벤처캐피탈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지역별 데모데이를 거쳐 통합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코칭을 제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개최한 제3회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및 금융권 관계자,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위비핀테크랩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듣고 투자유치와 기술판매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2016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위비핀테크랩'을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데모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쏠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6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나눠져 있던 금융거래 기능을 한데 모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 8개월 만인 10월 가입자 700만명을 넘어섰다.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중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신한은행은 내다보고 있다.한편 신한은행은 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업무 제휴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소, 암웨이와 업무협약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문화예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더 즐겁고 다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로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단체다.신한은행은 지난 8월 신한갤러리 광화문과 역삼에서 서울문화재단 산하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장애작가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작가 전시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2015년 구의취수장을 문화공간으로 개보수해 출범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서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2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평화홀딩스와 대우부품, 코스닥의 유니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평화홀딩스(010770)와 대우부품(009320), 유니크(011320)는 지난 10일 내년 수소차 관련 예산 확대 소식에 이어 이날 현대차가 2030년까지 수소분야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하는 ‘FCEV(수소차) 비전 2030’을 발표하며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다. 평화홀딩스는 전일 대비 29.87% 상승한 6130원, 대우부품은 29.82% 오른 1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니크는 29.96% 오른 4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2일 코스피는 무역협상 낙관론과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석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숨에 20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60포인트(1.44%) 상승한 2082.97로 장을 마쳤다. 운수장비(5.4%), 운수창고업(2.9%), 증권(2.4%), 화학(1.9%)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1.7%), 전기가스업(1.2%), 의료정밀(0.9%), 통신업(0.6%)은 약세로 마감했다.지수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정부가 카드수수료 우대적용대상을 확대하면서 카드업계가 내년부터 연간 7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규제영향분석서에 따르면 금융위가 지난달 발표한 카드수수료 인하 개편으로 19개 카드사가 2019년부터 연간 4198억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지난 8월 발표로 내년 시행될 온라인사업자·개인택시사업자·신규 사업자 등에 대한 수수료 감소분인 2850억원을 포함하면 연간 총 7048억원이다.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26일 적격비용 산정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12일 여의도 본점에서 KOICA,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 이미경 KOICA 이사장,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 및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국장, 밧차이칸(P. Batsaikhan) 주한몽골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국민은행은 지난 10월 몽골 불간 아이막 도(道) 바양노르솜 군(郡)에 방품림과 유실수로 구성된 KB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서울시 인구가 최근 7년간 경기 시흥시 인구만큼 줄었다. 현 추세라면 앞으로 1~2년 새 1000만명 선도 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서울시가 12일 발표한 ‘2018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인구(외국인 포함)는 총 1012만4579명으로 전년 대비 7만9478명 줄었다.인구는 2011년부터 7년째 감소세이며, 2000년대 들어 가장 인구가 많았던 2010년(1057만5447명)보다 45만868명 줄었다. 경기 시흥시 인구(44만6251명)만큼 줄어든 셈이다.이 같은 인구감소세는 출산율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이 병의원과 약국의 세무신고 업무량 경감을 위한 금융연계에 착수한다.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여의도본점에서 이촌회계법인, 에이앤티와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이촌회계법인과 함께 개국·개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한 KB메디컬론 상품 등 기업금융 종합 서비스와 의사 및 약사에 대한 개인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에이앤티가 보유한 솔루션과의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이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급 결제 서비스 공급 협약(Payout and Settlement Service Provider Agreement)으로 향후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외국인 근로자는 웨스턴 유니온의 200여개국 55만 가맹점 네트워크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