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 12.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4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557만800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9.74%에 비해 2.8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 14.11% 보다는 1.51%포인트 낮다.현재까지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19.85% ▲전북 17.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849㎞의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최초로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을 격려했다. 또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도 발표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9.5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2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23만633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7.19%에 비해 2.3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 10.48% 보다는 0.91%포인트 낮다.현재까지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15.4% ▲전북 1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부산항을 찾아 "항만·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며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 있는 대규모 국제무역항이다. 7부두의 행정구역상 주소는 경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관외 사전투표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6.56%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0만3033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4.90%에 비해 1.6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 7.11% 보다는 0.55%포인트 낮다.현재까지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10.87% ▲전북 9.36% ▲광주 8.2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5일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통합위 산하 '청년 1인가구 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정책제안 발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통합위에 따르면 인구와 가족구조 변화 속에서 나홀로 사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년 1인가구는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급속한 증가 추세에 있다. 청년 1인가구는 생활안전, 돌봄, 고립·은둔 등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돼 있음에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이자 환급과 대환대출 공급을 시행했다"며 "상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노력한 은행 경영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앞으로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금융 소비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은행권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만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 대표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박단 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다"며 "윤 대통령과 박단 위원장은 전공의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요구안에서 벗어나는 밀실 합의는 없다"고 일부 전공의들이 제기한 '밀실 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박 비대위원장은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는 변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오늘의 자리는 대통령실에서 직접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하는 자리로 2월 20일에 작성한 성명문의 요구안을 재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투표를 독려했다.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총선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에 대해 "앞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을 1인당 각 5000만원씩, 합해서 1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기준도 기존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버팀목 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과 전세를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기준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경제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00세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윤 대통령이 김 교수를 만난 것은 지난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이후 3년 만이다. 평소 김 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존경심을 밝혀온 윤 대통령은 총장 퇴임 당시 김 교수 자택에 방문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며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이 3일 "정부 연구개발(R&D) 지원 방식의 개혁을 진행해 완수해 나가면서 동시에 내년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D 예산 개혁이 진행중에 있지만 내년부터 집중적인 투자도 병행하는 '투 트랙'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 지침에 대한 안건 발표가 있었다"며 "그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R&D다운 R&D'로의 첫걸음을 뗐다면 이제는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