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오는 1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경북도립국악단을 초청해 국악힐링콘서트 ‘풍류야 놀자’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가야금 병창, 산조춤과 함께하는 거문고와 대금병주, 경기민요, 단소와 양금 병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공연은 이정필 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0여명의 공연단이 펼치는 타령과 군악으로 첫 막을 연다. 이어 특별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전해옥씨가 춘향가 중 사랑가와 액막이 타령을 선보인다. 액맥이 타령은 예로부터 재앙이나 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6.25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했던 ‘호국의 다리’ 밑에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음악분수가 설치됐다. 칠곡군은 지난 8일 다양한 모양을 뿜어대는 분수와 무지개 조명이 아름다운 음악선율에 따라 갖가지 움직임을 연출하는 ‘평화분수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개장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선언, 경과보고, 개장버튼 터치, 분수시연, 군민 건강걷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평화분수는 31억원을 들여 201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 석적초등학교가 지난 8일 본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해 격일제 등교를 시행함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본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본교 강사 3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수․학습 방법과 상담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교사는 원격수업과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 우륵박물관에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고령군 가야금명장이 전통방식으로 가야금줄을 제작한다.명주실을 꼬아 만드는 가야금줄은 1년 중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많은 7월에만 제작된다. 실제로 가야금줄을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셈이다.누에고치에서 나오는 생사로 만들어지는 명주실은 누에고치 30개로 한 가닥의 줄이 만들어 진다. 일정한 굵기에 맞게 합쳐진 세 줄을 다시 한 줄로 단단하게 꼬면 명주실이 된다. 꼬아진 명주실을 소나무방망이에 감고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후 수증기로 쪄내고 햇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하반기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을 뜻한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에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낀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시행 되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분야의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에 힘써 재난관리 일반부분,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8월 12일부터 ‘제7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경북 칠곡군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성인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강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천재화가 이쾌대의 삶과 그림 ▲전통주 이야기 ▲면역 증진으로 코로나1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지난 7일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의 조기발견,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충남 천안과 경남 창녕 등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벌어져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피해 아동들의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가정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원래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원가정 보호 원칙은 재학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현행법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관할구역의 아동 수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하여 시·군·구를 통합하여 하나의 아동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지난 7일 민선 초대 군수인 이진환 전 고령군수를 비롯해 전임 군의장 등 10여명의 지역원로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군민참여 캠페인 ‘아이러브 대가야 고령’ 추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는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아름다운 고령을 만들기 위한 군민 캠페인인 ‘아이러브 대가야 고령’을 실행하는 원년이자 코로나19로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성주시장 상인회가 주관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주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로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주시장 행사를 전환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민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을 위해 동행세일 행사와 함께 관내 공직자, 유관기관 및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7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범국민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추진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의 영향이 미친 경제위축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고자 펼치는 범국민 경제회복 활성화 프로젝트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소속 25개단체는 "수개월째 겪어온 코로나 영향으로 국민들의 체감도는 이미 보릿고개와 같은 국난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위기극복에 힘써야 한다는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위해 도서관 탐방, 친구와 친해져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 우리들의 약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천연치약 만들기, 분리수거 게임, 에코마일리지 배우기 등을 통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한다. 참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윈(고령·성주·칠곡)은 21대 국회 상반기 상임위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소관 기관으로 하는 국가 차원의 R&D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책들과 ICT현안법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이다. 또한 우리나라 산업전반의 기술혁신과 일자리창출 정책을 선도하는 상임위원회이기도 하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어 여·야간의 격돌이 예상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지원센터장,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이사, 최지만 삶지대연구소대표를 비롯해 인문학마을주민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칠곡인문학마을 마을살이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이웃교류와 마을가꾸기, 마을 문화거점공간 활용, 마을 소규모 동아리 활성화, 전통문화기술전수 총 4개 분임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활동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 컨설턴트와 마을 활동가들이 함께 논의하며 마을살이 계획을 다듬고 공유했다. 또 기존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이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을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희망 기업체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칠곡군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및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체중 30개사정도를 목표로 오는 10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R&D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는 물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컨설팅 지원과 정부사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협의회 구성을 통해 상호협력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