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북도는 이달 9일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도내 24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9일, 경주·영덕·울진 18곳이 16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북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해수욕장 방문관리이력 시스템 ‘안심콜’ 운영, 사전예약 해수욕장,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25는 환경테크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손잡고 27일부터 AIoT(AI+IoT) 기술이 탑재된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은 연동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QR코드를 부여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고객은 QR코드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바코드 스캐너에 갖다대 1차 인증하고 상품 바코드를 읽혀 2차 인증한 후 투입구에 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이 아닐 경우 2차 인증 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브이플랫, 브루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보이저엑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투자는 총 300억원으로 알토스벤처스, 옐로우독도 각각 10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보이저엑스는 세이클럽, B612 등을 성공시키며 '천재 개발자'로 인정받은 남세동 대표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작 및 AI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7년 설립했다. AI 기반의 영상 편집기 브루, 모바일 스캐너 브이플랫 등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AI 서비스를 출시하여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가한다.한화시스템은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목업(실물 모형)과 에어택시용 도심공항 미래 모델을 전시한다.회사는 버터플라이의 'OSTR(최적 속도 틸트로터)' 특허기술과 전기추진 시스템을 소개한다. 버터플라이는 4개의 틸트로터에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추진 시스템이 각각 장착돼 최대 320㎞/h 속도로 여러 회 에어택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25가 무인 주류자판기 도입을 추진한다.GS25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업체인 페이즈커뮤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업계 최초로 무인 주류자판기 도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해 주는 제도다. 페이즈커뮤는 지난 5월 성인 인증을 통해 주류 판매가 가능한 무인 자판기를 실증할 수 있는 업체로 지정됐다. GS25가 도입을 추진 중인 페이즈커뮤의 무인 자판기는 모바일앱으로 성인인증을 거친 고객이 발급받은 QR코드를 자판기 스캐너에 인식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소매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직원 74만명에게 업무용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량 공급한다.월마트는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내 직원 160만명 중 74만명에게 올해 연말까지 삼성전자 갤럭시X커버 프로 스마트폰과 케이스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계약 대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기업간거래(B2B)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와 월마트는 추가 공급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단말 대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월마트는 계약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 제품은 B2B 용도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업체인 '커피에 반하다'에 비대면 스마트 주문·결제 솔루션인 '삼성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 키오스크는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24시간 스마트 무인운영 카페 '커피에 반하다 스마트 카페' 쇼룸 1호점에 설치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삼성 키오스크는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 와이파이 등을 탑재한 제품으로 별도 PC 없이도 운영할 수 있다.스마트 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29일 전국 최초로 ICT 복합문화공간(ICT 사랑방‧행복하이 카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ICT 복합문화공간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조성됐다.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마련된 ICT 사랑방은 행복마루, 지식마루, 활력마루, 건강마루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행복마루에서는 개인별 영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대한통운은 고객사 '애터미'와 함께 구축한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애터미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심으로 세계 18개 지역에서 직접판매 영업을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다.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에터미 샹품의 입출고 관리, 재고 관리, 포장, 수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포장 작업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과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트렌비가 2021년 목표와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트렌비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2.5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개시 3년 8개월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수 450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올 초 220억 원의 C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 시리즈A 투자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누적 투자액 4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트렌비는 고속 성장에 힘입어 올해에도 연간 거래액 2.5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기술 고도화 및 서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하는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8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수천 건의 설계안을 만들고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해 첨단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AI 기술을 사업 기획단계부터 적용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주는 제너레이티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한다.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를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이 국내 키오스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1999년 100억원에서 2009년 1000억원, 현재는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국내 키오스크 시장은 주로 중소·중견기업과 일부 외산 제품들이 주도해왔다. 삼성전자가 어떤 차별화 전략으로 최종 소비자인 자영업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에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아이코드’를 2월호부터 도입한다.보이스아이코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단체표준규격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2차원 바코드로 책 2페이지 분량의 텍스트 정보가 저장된다. 보이스아이 앱 또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스스로 종이문서의 내용을 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보이스아이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아이폰은 보이스오버 기능을 실행하면 음성이 지원된다.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틱톡이 스크린에 비춰진 사용자의 얼굴을 만화 캐릭터로 구현시켜 주는 필터인 #레트로만화 총 5종을 선보였다. 신년 인사가 포함된 필터도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에 특별한 메시지 영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레트로만화는 지난해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에빠지다 필터와 같은 리얼 애니메이션 필터로,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 감성이 가미돼 한층 트렌디한 느낌을 선사한다. 얼굴형, 이목구비, 헤어스타일과 같이 사용하는 사람 개개인의 특성을 정확히 포착해 만화 캐릭터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필터 사용만으로 손쉽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민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안양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비접촉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