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먼 고향으로 길을 떠나거나 유명 휴양지로 놀러가려는 운전자들이 많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버스나 기차 등 많은 사람과 한 공간에 있어야하는 교통수단보다 자가용을 끌고 가려는 국민들도 작년보다 더 늘어났다.귀성길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고예방을 위해 졸음운전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자동차에 탑재된 첨단 기능을 이용해 졸음운전의 주요 원인인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먼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면 액셀을 밝지 않아도 일정한 속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정확하고 편안한 길안내가 필요하다.특히 최근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기술 적용으로 새로운 기능을 많이 탑재해 긴 귀성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티맵모빌리티는 실시간 인기 장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T지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T지금은 전국 1900만 T맵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5분 단위로 실시간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5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자동차 운전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손해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지 못할 전망이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이번 추석 연휴를 '추석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동 자제를 권고했기 때문이다.지난해에 이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보사 가운데 DB손해보험(DB손보)을 제외한 모든 손보사가 추석 연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또 기존 서비스 기간도 일주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DB손해보험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8일)부터 5일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귀성·귀향길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렇다면 귀성·귀향길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상황은 어떨까.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1만39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추석이동계획 조사에 따르면 추석 교통특별대책기간(9월17~22일) 중 주요 도시간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3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4시간 ▲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고향이나 명승지로 이동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귀성을 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6%가 올해 추석 이동을 위해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이때 안전한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서 차량 점검은 필수다.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차량 고장 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이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 연휴 직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연휴 전날 오후에 사고가 집중되며, 사고 발생 시 사상자 수도 평상시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추석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3526건으로, 이로 인해 2만369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간 484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 연휴 귀성길 운전은 정체와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로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때문에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차 사고 발생 시 승용차 좌석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고 16일 조언했다.안전띠를 착용한 운전석의 안전한 정도를 100으로 가정하면, 중앙 뒷좌석(62)이 가장 위험하다. 이어 운전자 뒷좌석(73.4), 조수석 뒷좌석(74.2) 순으로 위험도가 높다. 조수석(101)은 운전석보다 안전하다. 정면충돌 시 운전자가 핸들을 본능적으로 급조작하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천시내 동 지역 차량등록대수는 올해 1월 기준 4만793대, 이에 비해 공영주차장은 1908면으로 시내권 주차 문제는 열악한 상태다. 엄 시장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선7기 공약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총사업비 679억원을 투입해 북샛말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 이천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남천상가 지하공영주차장, 부발역 및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시 연료를 절약하고 싶다면 급출발·급가속·급제동 및 공회전 금지, 적절한 기어 변속,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불필요한 물건 적재 금지, 경제속도 유지 등의 다섯 가지 원칙을 지키면 된다.급출발·급가속·급제동은 정상적인 상황보다 2~3배 정도 연료 소비가 많고 타이어 마모를 촉진하니 이를 최대한 삼가야 한다.공회전 역시 연료 소모가 많으니 추운 겨울철에는 배출가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2분 이내로 공회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기어 변속은 차량의 속도, 도로의 구조, 교통량 등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설 연휴 귀성길을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부득이하게 먼 거리를 운전해 고향에 가야 한다면 자동차 사전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사전 점검 사항으로는 연료량, 엔진오일량, 팬 벨트 장력 및 손상 정도, 타이어 공기압 등이 있다.냉각 장치에서 물이 새지는 않는지, 냉각수의 양은 충분한지, 라디에이터의 덮개는 확실한지 등을 살펴야 한다.주행 중 자동차에 이상이 생겼다면 다른 차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충분한 공간이 있는 갓길 등에 차를 주차해야 한다. 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설 연휴 귀성길, 졸음운전은 가장 경계해야 할 적 중 하나다. 깜빡 잠든 사이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약품 사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삼가는 게 좋다. 멀미약은 졸음 유발,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반드시 멀미약을 먹어야 한다면 최소 운전하기 30분 전에 복용해야 한다. 멀미약 추가 복용은 섭취 후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체에 붙이는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최소 운전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2020년 추석은 코로나19가 덮친 첫 명절이다. 이전처럼 일가친척들과 모여 떠들썩하게 보내기 힘들어졌다. 귀성길을 포기하고, 가족끼리 '집콕 추석'을 보내는 케이스가 적잖다. 문제는 식사다. 명절 음식 대신 가볍게 외식을 하려 해도 문 여는 곳이 없어 힘들다. 추석 당일 영업하는 음식점을 알아봤다. ◆패스트 푸드전국 120여개에 달하는 롯데리아 직영점은 추석 당일 문을 연다. 다만 오픈 시간을 오전 11시~12시로 늦출 예정이다. 전체 매장의 약 90%에 달하는 가맹점 점포는 각 가맹점주 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올해는 코로나19로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이 줄었지만, 크고 작은 건강 문제는 언제 어디서든 생길 수 있기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명절 연휴 동안 집에만 있으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생활패턴이 무너지기 쉽고 과식·소화불량으로 인해 소화제 복용이 잦아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식·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바른 소화제 구매요령과 사용방법을 소개했다.소화제는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주로 복용한다. 위장관 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을 촉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귀성 자제’ 부탁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거북이 운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절대적인 귀성객 수는 줄었지만, 감염 우려 탓에 자가용 쏠림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서울 요금소에서 승용차로 출발했을 때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 20분이다. 이는 오전 7시 기준 예상 소요시간인 7시간보다는 40분가량 빨라진 것이다.또 서울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 징수된다. 휴게소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도 불가능하다.한국도로공사는 9월 30일~10월 2일의 추석 명절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수납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명절 때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왔으나, 올해에는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자 통행료를 정상 징수하기로 했다.공사는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해 명절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한 것에 맞춰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