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예천군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민·관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공무원과 예천군새마을회,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120여명은 3개조를 편성해 7일과 8일, 11일 홍보 투어에 나섰다.7일 유동 인구와 인구밀집이 높은 부산 서면역, 사상역을 시작으로 8일에는 서울 강변역과 신도림역을 방문했으며, 11일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수성못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했다.특히 공무원들은 7월 한 달 동안 경북도와 대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노후 유·도선 대체 건조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유선은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람을 승선시키는 선박이며 도선은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이다.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으로 노후 유·도선을 대체할 신규 선박 건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도선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내년 2월 4일부터는 30년 넘게 운항한 철재 유·도선 등은 폐선해야 하는 선령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행안부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출 시 은행 이자를 지원해주는 이차보전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생명이 자사 노동조합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체 조합원 투표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사례로, 향후 금융권 임금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교섭 대표 노조)은 지난 2월부터 4개월 간의 교섭 과정 끝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 최형태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임금은 기본 인상률과 성과인상률을 포함해 평균 5.7%를 올렸다. 매달 지급되는 중식 보조비는 12만원에서 18만원으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UAM드림팀' SK텔레콤 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정부실증사업에 도전한다. SKT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31일 제출했다고 밝혔다.SKT 컨소시엄은 UAM 생태계의 핵심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운항 시스템·운항지원정보 분야 실증에 적극 참여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기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선두회사인 조비 항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국형 UAM 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4일 발표했다. 조비 항공은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된 수직이착률비행체(eVTOL) 제조사로 전 세계 시장에서 이른바 '에어택시'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회사로 평가된다. 두 회사는 티맵모빌리티가 지난 20년 이상 축적한 방대한 양의 인구이동·차량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UAM 노선 및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컨소시엄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 참여 및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협약에 참여한 SKT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컨소시엄은 비도심지역 관광노선 등 저밀도 사업을 거쳐 도심지역에서도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SKT는 고층빌딩을 비롯한 장애물과 공역제한 이슈가 적은 인구 비밀집 지역을 대상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이젠 소주 한 잔도 편안히 마실 수 없게 됐다. 눈 씻고 찾아봐도 월급 빼곤 안 오른 게 없다. 어찌 살라는 말인가. 결국 올 것이 왔다. 다음엔 어떤 것이 오를까?"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약 3년 만에 '서민의 술'인 소주 출고가 인상을 결정하자 주변에서 나온 반응이다.정말 그렇다. 주변을 돌아봐도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런 도미노 가격인상은 업종·제품을 막론하고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18일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7일 다양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SK텔레콤이 조비 에비에이션과 7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고 KB국민은행에서 이날 출시한 Z세대 전용 뱅킹앱인 '리브 넥스트'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활용한 AI 서비스를 탑재했다.◆SKT-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업무협약…"미래 UAM 시장 선점"SK텔레콤이 조비 에비에이션과 7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번 설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지만 조상께 정성을 다한 차례상을 차려놓고 예를 다하는 모습은 여느 해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날 차례를 지내면서 지방 쓰는 방법과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을 알아보자.◆폭 6㎝에 길이 22㎝ 규격 적당지방은 한지(백지)를 사용하며 폭 6㎝에 길이 22㎝ 정도의 규격이 적당하다. 글자는 보통 먹으로 쓰며 글씨는 세로쓰기로 위에서 아래로 적는다. 지방에는 '고인과 차례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고인의 직위와 이름'
2022년 새해가 밝았다. 2년째 싸우고 있는 코로나19 전쟁에서 승기를 잡고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하는 첫해가 돼야 한다. 백신 추가접종과 치료제 투여를 통해 코로나 쇼크에서 벗어나는 것이 시급하다.고소득층과 빈곤층, 대기업과 소기업, 대면 업종과 비대면 업종 간 자산과 소득 격차가 늘어나는 추세를 막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소기업과 군소 자영업자들도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본격적으로 회복시켜야 할 원년이기도 하다.올해는 국정과 지방자치행정 책임자를 뽑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후유증을 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소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박사팀과 이영무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석좌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음이온교환막 수전해용 막전극접합체(MEA)를 개발했다. 수전해는 '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음이온교환막 수전해는 비귀금속 촉매를 사용하고, 수전해 셀을 구성하는 분리판 소재 등을 티타늄이 아닌 철 소재로 대체했다. 촉매 및 분리판 소재의 가격만 비교하였을 때도 양이온교환막 수전해 대비 약 3000배 정도 제조비용이 저렴하다. 연구진은 구조 내의 비표면적을 증대시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4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씨티케이, 쎄미시스코, 대유, 효성오앤비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씨티케이는 전장 대비 3150원(29.86%)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씨티케이가 각종 폐기물을 활용해 썩는(생분해) 플라스틱 제조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급등한 것으로 관측된다. 씨티케이는 캐나다 자회사가 헴프·바이오 솔리드·농업폐기물 등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쎄미시스코는 전장보다 6650원(29.89%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현실(MR) 함정 통합 플랫폼 'DW-3000F 수상함 M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혼합현실 기술은 영업부터 설계, 생산, 유지보수는 물론 기술전수를 위한 승조원 교육훈련까지 함정 건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실제 함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영업을 위한 선주와 미팅 자리에 태블릿 PC를 켜면 가상의 함정이 눈앞에 펼쳐지고 함정에 적용 가능한 무장 체계와 세부정보가 나타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新 용인8경'을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명지선, 김상수, 박남숙, 이은경 의원과 용인시 관광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용인시의 대표 관광 명소인 ’新 용인8경'의 정확한 실정 파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 및 관광과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공유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LG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 기술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LED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며 화소 역할을 하는 자발광 방식 차세대 디스플레이이다. 100µ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소형 LED(발광다이오드)소자를 촘촘히 이어붙여 만든다. LED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