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음료 20만병과 넥쿨러, 그늘막 등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LG는 당초 계획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생수와 이온음료 총 20만병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MQ텐트) 300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대회 기간 동안 무료 충전스테이션을 상시 운영하고, 이동기지국을 비롯해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 유선 와이파이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샴푸, 린스 등 여행자용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의 슬로건과 CI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오는 8월 말 임시총회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을 통합하고 한국경제인협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에 맞는 슬로건과 CI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1961년 전경련이 최초 설립될 당시 사용했던 기관명이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기업인 대신 경국제민을 뜻하는 경제(經濟)에 인(人)을 붙인 경제인이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위치'는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와 협력해 화질·음질·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Neo QLED(모델명 QE65QN85B)와 OLED(QE55S95B)를 1, 2위로 평가하며 시각장애인, 전맹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위치'는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들의 기준(Gold standard)'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 TV는 평가한 브랜드 중 유일하게 부분 화면 확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언팩 이후 'K-컬처'와 연계한 폴더블 마케팅을 전개한다.6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폴더블폰과 한국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중이다.우선 갤럭시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한 '언팩'을 기념,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 한국의 문화와 폴더블의 혁신성을 결합한 3D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공개했다.신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 영상은, 병풍 속 고양이가 '갤럭시 Z 플립5'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약 1년째 '갤럭시 Z플립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험 기사 작성을 위해 플립4를 사용하다 보니, 이 '접는 폰'의 매력에 빠지게 된 탓입니다. 당시 기사 말미에 '눈이 즐거운 디자인과 폴더블폰만 가능한 기능 등은 앞서 말한 단점을 충분히 덮을 만하다'고 적기도 했죠. 올해 새로 나온 신작 '갤럭시 Z플립5'는 어떨까요. 전작 유저가 1년 빠른 구매를 후회하게 할 만한 만듦새를 자랑할까죠? 삼성전자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직접 사용해 보며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최근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3'에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 지원에 나섰다.삼성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은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온음료와 비타민음료 각 10만개씩, 총 20만개를 보내기로 했다.삼성은 그동안 각종 국내외 현장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며, 이번 잼버리 대회의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세계 잼버리 대회는 정부와 조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DB하이텍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088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전방 산업 수요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1%, 영업이익은 57.8%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업황 하락의 영향을 최소화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4% 늘어 2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자회사인 DB글로벌칩을 제외한 DB하이텍의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2783억원, 영업이익 797억원 규모다. DB글로벌칩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설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방산 전시회 주관사 자리를 놓고 육군협회와 갈등이 불거진 디펜스엑스포가 4일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그간 해당 전시회 주관사를 맡아왔던 디펜스엑스포는 육군협회가 기존 주관사 권리를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펜스엑스포는 그간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코리아)'을 주관해 열어왔다. DX 코리아는 국내 방산업체들의 지상무기를 전문으로 전시하는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하지만 지난달 주최자인 육군협회가 행사 이름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로 변경하고 주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72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8%, 영업이익은 0.2% 증가했다. 순손실은 2172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 6.6% 줄었다. 다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4조816억원, 영업이익은 35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4%, 57.6% 급증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1조9062억원, 영업이익 11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는 이날 대의원 투표를 통해 '2023년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찬성률은 77%다. 앞서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 역시 지난달 잠정합의안에 조합원 과반이 찬성해 임금협상 합의안이 최종 가결된 바 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올해 임금 협상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연봉 인상률은 총 4.5%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 인상분을 소급시켜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전문 벤처 투자사와 손을 잡고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혁신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오는 2024년 말까지 1억 달러 이상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 2000만달러의 5배 이상으로 확대한 규모다. LG전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보다 많은 혁신 기업을 찾아내 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에서 900만대를 돌파했다.3일 삼성전자는 자사의 무풍에어컨이 2016년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누적 9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7년 동안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규모다.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의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소상공인들의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나섰다. 노후 제품의 제조번호 명판이 없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새 제품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하는 2023년도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2015년 이전 생산된 제품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면 제품 가격의 최대 40%를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소상공인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민 3명 중 2명은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일 발표한 '2023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현재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이 66.2%로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28.7%, '부담되지 않는다'는 5.1%다. 국민연금 모수 개혁 방안 중 가장 유력한 '보험료율(현행 9%) 인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긍정적 평가는 21.9%에 그쳤다.소득대체율 인상은 보험료율 인상보다는 부정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해외 진출 협력사들과 함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와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27일 베트남 하이퐁 법인에서 해외 진출 협력사들과 함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협력사의 제조 공정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협력사 간 공유하며 제조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법인은 전장 부품,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을 생산하는 복합 생산법인으로 협력사 7곳이 동반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