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지난 31일 광명시에서 열린 ‘2024년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양시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강사역량향상과 네트워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강사역량향상 사업을 통해 60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18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여 필요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정책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좋은 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한 지자체와 평생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영천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운영으로 상을 받았다.지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영천시 먼 거리 농촌주민들에게도 배움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이런저런(l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취약계층 시설 150개소 실내공기질을 무료 측정하고 컨설팅하는 등 '2024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점검 등이 담겼다.시는 다중이용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공기질을 직접 측정하는 등 법령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올해 50세에 도달한 1974년생 광명시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발표했다.광명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한다.올해 지급 대상은 2024년 2월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4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1일부터 11월20일까지이며,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1주일 이내로 지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29일 시는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4‧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도시 전체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을 정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자 847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85%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광명시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참여자 분석을 통해 정책 대상자 수요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시는 연 2회 진행하는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 청년정책 이용 및 관심도와 개선점 등을 파악해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첫 출발점으로 시는 2024년 동계 대학생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조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2월1일부터 교통카드 성인 기준으로 기존 1350원에서 145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청소년은 기존 950원에서 60원 오른 1010원, 어린이는 기존 680원에서 50원 오른 730원이 적용된다.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마을버스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서울시 등 인근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잇달아 인상하면서 환승 손실이 가중돼 요금 인상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0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20년 수준인 65.4%로 동결했다.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생산과 소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오는 5월까지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기후 변화와 전쟁, 인구‧사회 구조 변화 등 내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먹거리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는 용역을 통해 지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핸디형 스팀청소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보건소에 4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핸디형 스팀청소기를 비치하고 있다. 사전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다.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빈대가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없어,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이어 “빈대를 발견하면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가 없도록 하기 위한 돌봄서비스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대해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오늘(21일) 밤 9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압골을 따라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이날 아침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다. 특히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5도(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특보과 정보,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생활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센터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하고, 고시원·여관 131가구, 비닐하우스 5가구, 지하층 658가구, 최저 주거기준 미달 39가구 등 실태조사 대상 833가구를 발굴했다. 센터는 발굴한 833가구를 대상으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지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연령별, 대상별, 내용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한 것이 특징으로 시민 요구 영역을 추가했다.또한 기존에 세계시민, 미디어, 신중년 등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1년 미만으로 탄력적 운영하던 것을 매년 상‧하반기로 정례화 했다.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9~10월 평생학습원 이용자 등 시민 4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과 국내 유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광명지식상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만2889㎡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소하문화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 장소 제공은 물론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광명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