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2021년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이번 4·10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동탄의 스피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권의 한복판에서 화성과 동탄의 이야기가 치열하게 다루어진 적이 있느냐"며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동탄을 외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가 지금까지 치렀던 선거들보다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도 "동탄의 젊은 세대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기대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상경한 신혼부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살아가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의대 정원 증원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6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행정·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주요 의제로 ▲분당선·병점광교선 연계한 광역철도교통망 확충 ▲오산세무서 신설 통한 오산·화성 남부권 세무업무 분장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시설 오산시민 이용 협의 등이 논의됐다.특히 지방도 310호선 발산~수면 도로확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인근 화성 금곡지구에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세교3지구 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공을 들여온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을 포기했다. 대신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더 힘을 쏟을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뉴욕타임스(NYT)등 외신들은 애플이 전기차 연구를 위해 운영해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하며 애플카 개발을 포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2000명의 직원에게 이미 통보됐으며, 이들 중 많은 직원은 AI 부서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 중 일부 직원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이 43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한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가상대결 결과는 방문규 후보가 51.8%로 김영진 후보를 9.0%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가상대결에서 김영진 후보가 36.1%, 방문규 후보가 21.4%를 차지해 김영진 후보가 14.7%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방문규 후보에 앞선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방 후보는 "주변에서 많은 분이 결과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며 "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1호 공약을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을 통한 포항시 물류·관광 인프라 구축을 1호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영일만대교는 영일만을 가로질러 포항시 남·북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8㎞, 총사업비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해운대에 이르는 동해안고속도로의 끊어진 맥을 잇는 다리다.지난 2008년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그동안 재정 당국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겼다. 통상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 손해율을 80% 선으로 본다.21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국내 손해보험사 빅5의 올해 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8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79.6%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상승 폭 기준으로 현대해상이 79.9%에서 84.5%로 가장 컸다. 이어 KB손해보험은 78.9%에서 82.1%, 삼성화재는 81.3%에서 83.5%, 메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이날부터 한국도로공사가 발행하는 '하이패스 선불충전카드'를 무상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카드 보급 확대를 위해 편의점, 휴게소 등에서 기존 5000원에 판매하던 카드를 이마트24와 손잡고 무료로 제공한다.카드 수령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하이패스 선불충전카드를 요청하고, 본인의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해당 연락처로 선불카드 충전 방식을 안내하는 메시지가 전송되고, 순서에 따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하이패스 카드 충전 과정은 ▲'고속도로통행료' APP에 접속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원을 확보하며 20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입암~영양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원)의 조기 착공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연휴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동안 총 3071만명이 이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2787만명) 대비 10.2% 증가한 규모다.세부적으로 보면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2721만대로 1년 전보다 7.9% 늘었다. 설 당일인 10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교통수단별 분담률을 살펴보면 승용차 분담률이 93.1%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1일 오후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5시 귀경길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며 오후 8~9시경 정체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뒤늦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설 명절 사흘째인 11일, 전국 고속도로가 귀경길 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방향의 경우 오전 8~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다음날 새벽 2~3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방향은 오후 8~9시경 정체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귀경, 귀성길 극심한 정체가 오후 4시 이후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늦게까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도시 간 소요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가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오후 4시부터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날인 1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귀성길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귀경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며 매우 혼잡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가 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귀성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경 정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