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이민아(인천 현대제철) 선수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발탁됐다.SBS는 “이민아 선수가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20일 밝혔다.이민아는 지난 2012년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돼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주전 선수로 활약해왔다. 최근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는 합류하지 못했다.이민아는 “아쉽게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H스틸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H스틸 아틀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철제 예술품을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 장소에 설치 및 기부하는 사업이다.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 설치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헤리티지, 휴머니티, 하모니를 담아낸 H스틸 드림 로드'라는 주제로 세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의 기적, 문샷 챌린지'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푸르메재단에 목표달성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걸음기부 캠페인은 사람의 평균 보폭인 70㎝가 모여 5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그 거리가 달까지의 거리인 38만㎞에 이른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창립기념일인 6월 10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됐다.걸음기부 캠페인 결과 5억2600만보를 달성해 목표달성 기금인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기금은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최고경영자 경영권승계 원칙이 명시된 대기업이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계원칙 자체가 없는 대기업도 4분의 1에 달했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5개 기업의 보고서 내의 '최고경영자 승계정책'에서 5가지 항목(최고경영자 승계정책 수립 및 운영 주체, 후보자 선정·관리·교육 등)을 분석한 결과, 승계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기업은 102곳뿐이였다. 5가지 항목 모두 준수하는 기업은 61개 기업, 4개 준수기업은 27개, 3개 준수기업은 25개, 2개 준수기업은 20개, 1개 준수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H코어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편의성과 보안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을 진행했고, 현대제철-파트너사-회원사간 소통 향상과 생생한 요구사항 접수를 위해 구매 후기 메뉴를 신설했다.현대제철은 H코어 스토어 그랜드 오픈을 맞아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영상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홍보 영상은 그랜드 오픈일로부터 유튜브와 골프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회원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체인지리더(CL)' 102명을 선발하고 변화주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 '2023 HELLO CL 워크숍'에서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로서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현대제철은 CL들을 중심으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현대제철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배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선 매수하라는 증권가의 조언이 나왔다.22일 대신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지금이 가장 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제철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3850원이다.대신증권은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6조67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든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감소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현대제철은 걸음기부 캠페인이 지난달 20일 열린 철강마라톤 대회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현대제철 창립기념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현대제철은 걸음기부 목표인 38만㎞(5억보)가 달성되면 기금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전국 사업장 인근 장애아동을 도울 예정이다.'70㎝의 기적, 문샷 챌린지'라는 캠페인은 성인의 평균 보폭인 약 70㎝의 걸음을 5억보 이상 모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산업, 유통업계가 전기료 인상에 따른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 소비가 많은 철강‧반도체‧석유화학 업종은 고정비 부담을 덜어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기차 제조사들은 충전비용 급등을 보완할 신규 서비스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단축 영업 확대와 전력 절감기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식품외식업계는 가격 인상 카드를 만지고 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부터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했다. 인상률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어기구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녹색 철강 정책토론회'에서 "철강산업은 뿌리산업으로 국가 경쟁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탄소감축 실행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철강산업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대전환에 필요한 지원과 법안 마련 등을 위해 국회철강포럼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철강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기후솔루션과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공동대표인 어기구 의원, 연구책임 서동용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허종식 의원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미래 재생에너지 경쟁력'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양항자 무소속 의원은 1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전체 회의에서 "첨단산업 특화단지 세부 평가지표에 미래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항목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양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부 평가지표'를 분석해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45점) ▲인프라·인력 등 첨단전략산업 성장 기반 확보 가능성(25점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와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코어 스토어'를 출시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H코어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철근·형강·강관 등의 건설용 강재를 판매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도 제품 구매와 견적 요청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0여 개의 파트너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70여 곳의 하치장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방침이다.현대제철은 시범운영 기간 사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세부 사안들을 보완해 오는 7월 정식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솔루션' 제품 개발 과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제품 개발 착수 보고회는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에 대한 H CORE 솔루션 제품 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우수 과제의 연구 내용과 기대 효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건설사,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 및 ESG 기업성과지표를 고려한 전문 심사를 거쳐 4월 말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 33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52.1%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 때, 흑자 전환했다.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3891억원, 영업이익 333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8.5%, 52.1% 줄었다.현대제철은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파업과 태풍 피해 복구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은 26일 넷제로 2050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이날 공식 영상을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직접 발표했다. 안동일 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미국 지속 가능한 글로벌 철강 협정(GSSA) 등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흐름에 맞춰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