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603만3190명을 돌파했다. 삼일절 하루에만 85만명을, 이어 토요일인 2일 83만명, 일요일인 3일 65만명을 동원하며 주말 3일간 233만명이 이 영화를 봤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배급사 쇼박스도 4일 600만 돌파를 기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회다.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또한 대한민국
◆4년 마다 29일 오늘은 2월 29일입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9일'입니다. 올해는 윤일이 있는 윤년으로 한해가 365일이 아닌 366일입니다.지구의 공전 주기, 즉 1년은 365일이 아닌 365일 5시간 48분 46초라고 합니다.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4년마다 2월 마지막 날이 28일이 아닌 29일이 됩니다. 하루 더 일을 하게 됐지만, 내일 3.1절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사흘간 연휴입니다. 힘을 내야겠습니다.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오늘(29일)은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입니다. 정부는 29일까지 복귀하면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최근 빵과 디저트를 카페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공격적인 출점으로 접근성을 확보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베이커리 제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페 업계의 추격에도 출점 규제에 발이 묶인 제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이와 관련해 오는 8월 제과점업 상생 협약이 만료를 앞둔 가운데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원칙 폐기에 이어 베이커리 업계 출점 규제도 완화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이디야 커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2020년 3월 2일) 4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THE DREAM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갤러리아 광교는 3월 1일부터 ‘LG전자 캠핑 팝업’을 시작으로 1층 정문 출입구 공간을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신규 구성한다.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THE DREAM DAY’ 행사에서는 매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1주차에는 미래형 백화점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1일부터 3일까지 3대의 사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1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이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료계 단체행동에 대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기금을 즉시 투입하는 등 신속 대응하고 있다.먼저 도내 전공의 수련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국장 책임병원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실국장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외래와 입원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의료공백에 대응하고 있다.또 담당공무원 3명 1개조 4개반을 편성해 응급의료, 필수의료, 수술 지연이나 취소 등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도입된 2012년 이후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 조사에서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인재 육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삼성전자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주말 케어 센터'를 도입하고 평일에만 받을 수 있던 휴대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도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에서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최근 정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계의 필수 의료 정책 추진 반대 결의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응급실과 수술실의 한계 상황과 환자를 지키는 의료진의 피로도가 급상승하고 있다.이에 이철우 지사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고령인구가 많아 의료 수요가 높은 경북이 이번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을지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큰 상황”이라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최민식·김고은 주연의 영화 '파묘'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196만356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9만9716명을 기록했다.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말 스코어 149만4226명을, 개봉주 누적 관객수 187만7123명을 기록한 것을 크게 뛰어넘는 스코어로, K오컬트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파묘'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금융지주 임직원은 지난 1년 동안 5만2173시간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신한금융은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 독려를 통한 솔선수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발표했다.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는 지난해 7월 신설됐다. 임직원의 연간 봉사활동을 시간과 횟수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로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처음 개최된 시상식에는 진옥동 회장이 직접 참여했다. 진 회장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첫 주말. '빅5'로 불리는 서울 주요 병원은 응급실은 사용 가능한 병상수가 50% 미만인 '빨간불' 상태가 이어졌다.응급의료포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대병원은 26개 일반 병상이 모두 가동 중으로 4명의 환자는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었다. 또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4명의 응급 환자가 자리가 나길 기다리고 있다. 두 병원 모두 소아 응급실까지 빨간불이 켜졌다. 의료계는 이번 주말이 파국 기로에 선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정부와 의사 집단의 강대강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00명 의대증원에 반발해 20일부터 촉발된 전공의들의 집단 현장이탈이 24일로 닷새째가 된다.80%에 육박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일부는 복귀했다고 전해지지만 전임의 등 다른 의사들까지 가세할 경우 현장이탈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도 크다.정부는 이에 대비해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등 의료공백에 따른 대비책을 내놓았다. 또 물밑에서 의사단체와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그러나 정부나 의료단체 모두 이번 갈등의 핵심인 '2000명 증원'을 두고 상호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일 열린 TV 토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올해 1월 'CES 2024'에 이어,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도 인공지능(AI)이 화두로 부상할 전망이다.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4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이번 MWC에는 전 세계 200개국에서 2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1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이번 주말을 '골든타임'으로 잡고 정부의 진정한 대화의지와 더불어 납득할 만한 조치를 내놓기를 촉구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이번 사태에 있어 이번 주말이 골든타임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주말 동안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파국이 닥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담아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