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연휴 3일차인 11일에는 아이들의 고민과 속내를 들어보는 '애들입맛 동치미'와 개그맨 강호동이 진행하는 음악 게임쇼 '라운드 테이블' 1부가 연휴에 지친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오후 4시 MBN에서 방송하는 '애들입맛 동치미'는 어른의 고민이 아닌 아이들의 고민과 속내에 주목한다. 아직 어려서 고민거리 하나 없을 줄 알았던 아이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어른들을 당황시킬 예정이다.아이들은 그동안 부모에게 섭섭했던 점, 부모로부터 상처받았던 계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선8기 경북 발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무한상상! New경북!’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일자리·경제, 과학·산업, 보건·복지, 전통·문화·예술, 도정혁신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시행중이거나 단순 불만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단순 민원성 제안은 제외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그동안 재정쪽이 너무 망가진 것 같다. 방향을 빨리 틀어야 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월례포럼에 참석해 "한 나라에 대한 경제평가는 지표가 모두 좋아야 하나 지표가 현실적으로 크게 좋아질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는 경제정책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며 "우리가 빨리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전정책을 다시 재조정하고, 이런 것들이 다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GDP(국내총생산)의 3% 이내로 통제하기로 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한 확장 재정에서 긴축 재정으로 돌아서는 셈이다. 이를 위해 강력한 재정혁신과 더불어 역대 최고 수준의 구조조정도 실시할 방침이다.윤석열 대통령은 7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위기 때마다 우리나라 재정은 경제의 방파제 역할을 해 왔지만 이제는 그 탄탄했던 재정이 국가 신인도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지적받을 상황이 됐다"며 "지난 5년간 재정 상황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경북으로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도록 스스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철우 지사는 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준비위원회’ 도민보고회에서 "지방시대 첫단추는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명확한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제안된 정책과제들을 잘 다듬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표본이 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문제를 가장 먼저 꼽았다.그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재정·공공기관·공적연금 등 공공부문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국민연금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정부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재정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하고 새로운 재정운용 틀을 마련한다. 새정부의 재정수지, 국가채무 등 재정총량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재정혁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단순하면서도 구속력 있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가채무가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넉 달 사이 60조원 이상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6월호(2022년 4월 말 기준)'에 따르면 올해 1~4월 총수입은 245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조3000억원 늘었다. 진도율은 40.4% 수준이다. 고용회복, 소비 증가 등에 따른 국세·세외수입이 늘면서 총수입 진도율은 전년동기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4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167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4조5000억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지방시대는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미리 준비하고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북도 준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새 시대의 화두는 무엇보다 지방시대이다. 책임은 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가 지는데 중앙에서 예산, 조직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지방자치 원리에 역행하는 행태이다”며 “지방이 직접 나서 의지를 보여주고 참신한 정책들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날 제1차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민선 8기 경산시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2022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지난 9일 기획재정국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10일 복지문화국, 건설도시안전국 1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4일 감사담당관, 경제환경국 순으로 주요현안 등을 보고받는다. 인수위는 4일간 국·소별 조직·기능과 예산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요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세부 논의사항을 토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9일 민선8기 정책기획 기능을 담당할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준비위는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6개 분과·1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도정운영 혁신, 민생경제 안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방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을 선임됐다.각 분과위원장으로는 과학·산업분과 박성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임태희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하기 위해선 학생 중심의 미래선도 교육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인수위는 소통·공감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태희 당선인은 총 12명의 인수위원 명단을 지난 8일 발표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부위원장에는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임 당선인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접이 풍년'에 가수 황치열과 주접단이 뜬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에는 황치열과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는 자타공인 완벽한 가창력의 소유자 황치열이 등장해 빛나는 존재감을 선사한다. 황치열은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묵직한 보이스로 히트곡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그의 무대에 주접단은 떼창과 감동의 눈물로 화답하며 현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문화재청이 지난 3일 보물 지정을 예고한 '경국대전'은 조선의 통치체제를 규정한 최고의 성문법전이다. 세조는 즉위년(1455년)부터 노사신·최항·서거정 등에게 “새로운 법전을 편찬하라”고 명했고, 몇 차례 수정과 증보를 거쳐 1485년(성종 16년)에 '경국대전'을 완성했다. 을사년(乙巳年, 1485)에 완성돼 ‘을사대전(乙巳大典)’이라고도 불린다.수원화성박물관 소장본은 16세기(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5곳, 유치원 2곳·어린이집 6개소, 총 13곳에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을 조성했다.시는 해당 교육시설로부터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오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정된 곳에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추가 설치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로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 보행환경과 교통흐름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오산경찰서와 협의 후 지정여부가 결정된다.◆7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편성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기획재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이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모든 부처에 통보된다. 각 부처는 편성 및 작성지침에 따라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2023년 재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우리경제의 도약과 경제·사회구조 대전환 대응, 민생안정 등을 위한 필요한 재정의 역할 수행과 전면적 재정혁신을 통한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