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는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13포인트(0.65%) 낮아진 3만7735.11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59포인트(1.20%) 하락한 5061.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07포인트(1.79%) 미끄러진 1만5885.0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비트나인이 글로벌 IT 및 소프트웨어 회사인 CGI와 자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트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1205원(29.94%) 뛴 523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비트나인은 CGI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억574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7.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5월 14일까지다. 이외에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대동전자 ▲대원전선우(이상 코스피) ▲제이엔비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에 다시 하락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42%) 낮아진 2670.4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에 출발해 오후 들어 소폭 회복세를 보이면서 267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홀로 248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0억원, 28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83개, 하락한 종목은 598개다. 시가총액 상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합리적인 과태료 면제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오는 1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사항으로서 신속하게 자진시정한 경우 등에 대한 과태료 면제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신규 기업집단 지정·편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위반한 경우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에 의한 위반으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등은 과태료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주식 시장에서 금융주들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 여당의 총선 완패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동력을 잃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 때문이다. 증권가 역시 금융주들의 반등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보험지수는 총선 전날인 9일부터 직전 거래일인 12일까지 146.95포인트(7.83%) 급락했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와 증권지수도 각각 40.23포인트(5.12%), 33.04포인트(4.62%)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대동전자가 44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90원(29.90%)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대동전자는 주가 안정과 주식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44억3000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이날부터 6월 14일까지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셀트리온이 오는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점유율 확대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15일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20% 높였다. 셀트리온의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2200원이다.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짐펜트라가 지난 8일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 조기 등재되면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라며 "지난해 미국에 출시한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27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증권가는 다음 주 주식시장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해 볼 것을 조언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전주(2714.21)보다 32.39포인트(1.19%) 하락한 2681.82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11.82포인트(1.36%) 내린 860.47에 마감됐다.이번 주 코스피 하락의 원인은 기관 투자자였다. 기관은 홀로 2조376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1% 넘게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5.84포인트(1.24%) 낮아진 3만7983.24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5포인트(1.46%) 하락한 5123.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10포인트(1.62%) 미끄러진 1만6175.0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11개 업종에서는 자료(-1.7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구리 거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품 단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전선주가 강세를 보였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서 대원전선우는 전 거래일 대비 1020원(29.96%) 뛴 4425원에 거래를 끝내면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같은 날 ▲가온전선(18.91%) ▲LS(6.27%) ▲대원전선(4.15%) ▲대한전선(2.93%) 등도 동반 상승했다.이는 구리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1톤당 936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에 27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일 열린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두며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14포인트(0.93%) 낮아진 2681.8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3포인트(0.15%) 오른 2710.89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하며 268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600선에 장을 마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투자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화장품 관련주들이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분기 화장품 업종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7900원(6.20%) 오른 1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간 화장품 관련주인 ▲클리오(6.71%) ▲LG생활건강(4.39%) ▲코스맥스(3.83%) ▲한국콜마(3.19%) ▲한국화장품(2.64%) 등도 동반 강세다.이날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시즌을 앞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계속된 파생금융상품 불완전판매로 금융업권 전반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이에 금융당국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 중이며 이에 증권사들은 ‘책무구조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등 금융지주계열의 증권사들이 잇따라 책무구조도의 선제적 도입을 예고했다.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별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기재한 문서다. 쉽게 말해 이번 ELS 사태 같은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을 질지 명확히 특정함으로써 전반적 내부통제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12일 증권가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각각 3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도 미 30년 국채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벤트를 실시하고, 키움증권은 대학생 산학협력 마케팅 프로젝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투자 ETF 2종 순자산 3조 돌파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ETF 2종의 순자산이 각각 3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원전 관련주인 우진엔텍이 지난 4·10 총선에서 범야권의 압승 영향으로 약세다. 이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원자력발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우진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5.93%) 내린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에도 우진엔텍은 6% 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지난 10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은 여당에 압승을 거뒀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4석을 합쳐 총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