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8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GMP인증, 미국 특허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온라인팜이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를 기증했고 이지케어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 인증)를 획득했다. 콴첼이 MSM 기획세트를 출시했고 제이앤피메디가 비보존이 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및 그 유도체에 대해 미국 물질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 송시영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온라인팜 '자동조제기 기부'온라인팜이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4년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716명이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교육을 이수한 공보의 716명은 지방자치단체에 683명, 중앙기관에 33명이 각각 배치된다. 각자의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한 뒤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11일 각 시도와 교정시설 등 중앙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올해 신규 편입된 분야별 공보의 인원은 의과 255명, 치과 185명, 한의과 276명 등 총 716명이다. 올해 3년 차 복무 만료자 1018명 대비 2024년 신규 편입 공보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수원시는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 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8일 IT업계에서는 MOU체결, 신임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졌다.알바생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하기가 봄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포 미 위크'를 진행하고 케이웨더가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리핏이 광고 데이터의 모든 변환 과정을 자동화하는 피팅룸 기능을 공개했고 하쿠나라이브가 한국 사업 총괄 이사로 이하경 전 트위치 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 메이크샵이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스킨 디자인 408종을 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료개혁은 수련생인 전공의의 과도한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필수의료를 선택한 여러분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통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분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게 의료 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조속히 현장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정부를 믿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달라"고 촉구했다.이어 "정부는 국민 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전공의 등은 집단행동 멈추고 대화에 응해달라"며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이 제시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도 충분히 논의한 끝에 도출한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진심을 담아 열린 자세로 의료계와 대화에 임하고 있고,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도 착실하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건복지부는 7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8차 회의를 열고 비상 진료체계 운영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환자를 보다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송·전원할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비상 진료체계 아래에서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데 따른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ADB(아시아개발은행) 선정 개발도상 5개국 대표단이 경복대 간호대학 SERIN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방문 참여 국가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으로, 간호지도자 10명과 프로그램관련자를 포함한 총 18명이 참여했다.이번 방문은 ADB가 운영하는 간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개발도상국의 공공 보건 및 간호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방문자들은 특히 고충실성 마네킹(High Fidelity Simulator) 활용 시뮬레이션 수업, 간호술기 실기 실습 등 경복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8세기 말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는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생활 자원은 산술급수적으로 밖에 증가하지 않는다며 인구 과잉을 우려했다. 현재 전세계 인구는 81억명이다. 그렇다면 전세계 인구가 얼마나 더 증가할까? 혹시 금세기 말에 150억명 아니 200억명까지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도 그렇게까지 많이 늘지는 않을 것이란 것이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장기적인 인구 흐름을 예측하는 데 주요하게 이용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합계출산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간 만남이 지난 4일 짧게 성사됐지만,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는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의료계에 대화를 재차 요청하면서 '의대 증원 숫자'와 관련한 통일된 의견을 요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날 이뤄진 면담 내용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실에서 나간 메시지 외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로 드릴 말씀이 없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며 "정부는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대통령실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의회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방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1997년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추진준비위원회로 출발한 민관협력단체다.지난 20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고, 유엔이 정한 17대 지속가능발전 목표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 활발하게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왔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과 연동하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의대교육지원 TF에서는 지역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련병원의 전공의 정원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비수도권 의대 정원 비율은 전체 의대 정원의 66% 수준이다. 2025학년도 정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요구안에서 벗어나는 밀실 합의는 없다"고 일부 전공의들이 제기한 '밀실 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박 비대위원장은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는 변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오늘의 자리는 대통령실에서 직접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하는 자리로 2월 20일에 작성한 성명문의 요구안을 재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 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대한민국 국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때를 놓치고 만다.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수원 벚꽃 명소 5곳을 소개한다.◆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