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트 선수 나균안이 외도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한 가운데 그의 아내가 2차 폭로에 나섰다.나균안의 아내 A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균안의 외도 정황이 담긴 증거들을 올렸다.A씨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게시물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나균안이 한 민소매 차림 여성과 식당에서 밥을 먹는 사진으로 게시물 작성자는 "친구한테 받은 사진. 옆엔 와이프인가"라고 적었다. 이에 A씨는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이 아니라며 "이때는 재활하러 2군 가서 투수 코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IT업계에서는 북 트렌드 발표, 인기 기업 인턴채용관 오픈, 신입 공채 소식이 전해졌다.밀리의서재가 '밀리의 서재 랭킹으로 살펴보는 북 트렌드'를 발표했다. 잡코리아가 '인기 기업 인턴 채용관'을 운영하고 라온시큐어가 10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플로가 설렘 가득한 봄에 어울리는 무드 플레이리스트를 오는 3월 1일 공개하고 이스트소프트가 김해시 경로당 36개소를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이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마케팅 분야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카페24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10년 만에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에서 저커버그 CEO와 부인 프리실라 챈을 만나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저커버그 부부 등 3명이 참석했으며 다른 배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탄 제네시스 차량이 5시 40분경 먼저 승지원에 들어섰고 6시 17분경 저커버그 CEO가 탄 스타리아가 도착했다. 승지원은 현재 이 회장이 국내외 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8일 신한라이프는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을 열었으며 코리안리 신입사원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주택재건 봉사활동에 나섰다.굿리치앱은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티머니는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 2종을 시장에 내놨다. 신한카드는 '한국에서 존경받는 카드사'에 1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국민카드는 새학기 소비데이터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또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쾌걸춘향'의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28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사건은 재희의 주거지인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될 예정이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6년간 함께 일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6000만원을 빌렸고 이를 갚지 않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특히 재희는 A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재희는 연기학원을 차린 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을 이끄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을 만난다. 그가 한국을 다시 찾는 것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각된 가운데 국내 기업과 반도체 동맹을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27일 밤 입국해 오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난다. 저커버그 CEO가 한국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박근혜 전 대
에펠탑(Eiffel Tower)은 1889년 처음 건립됐을 때 혐오의 대상이었다. 고풍스러운 파리 전경을 망치는 '악마의 표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무선 중계소 역할이라는 명분으로 겨우 철거를 면했다. 멀리서 매일 바라보면서 시민들은 어느새 정이 들었다. 파리의 상징이자 파리 시민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복적 노출이 가지는 단순노출효과(Mere-exposure Effect)는 많이 연구되고 실증된 이론으로 에펠탑효과라고도 한다. 친숙성 원리로 자주 보면 정이 드는 것이다. 인지적으로 숙고하는 것이 아니다. 정서를 바탕으로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브가 앨범 성장 둔화에 따라 산업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스트리밍 매출 등을 통해 앞으로의 실적은 개선 가능하다고 내다봤다.27일 하나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8.7% 하향했다. 하이브의 전 거래일 종가는 21만7500원이다.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86억원, 8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75% 증가했다.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공명과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26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도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둘은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김도현 소속사 판타지오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허위 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명과 김도연이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였을 뿐 열애는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기 대출 혐의에 대한 벌금이 3억5500만달러(약 4730억원)에서 4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항소 방침을 밝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벌금 공탁금 조달에 나선 가운데 판결 전 지연 이자가 가산된 데 따른 것이다.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가 지난 23일 입력한 최종 판결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벌금은 최소 4억5400만달러(약 6049억원)로 늘었다.이는 기존 벌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러시아의 전격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만 2년을 맞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전쟁 2주년을 맞아 자국 군인 3만1000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발표하면서 "푸틴과 그의 거짓말쟁이들이 말하는 30만명이나 15만명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각의 죽음은 우리에게 거대한 손실"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군 사망자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독자 활동에 나선다. 지난 21일 블리수 측과 지수는 공식 SNS에 "블리수(BLISSOO)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지수는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면서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블랙핑크는 그룹 활동으로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돼 있고 멤버 개인으로는 모두 YG를 떠났다. 블랙핑크 내에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1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다. 저커버그는 이 회장과 만남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동맹'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르면 이달 말 방한해 이 회장과 AI 관련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 분야는 AI 반도체 수급과 생성형 AI 사업 협력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3년 6월 이후 10년 만이다. 그는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던 이 회장과 7시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의대생 단체도 "타당성과 실효성이 결여된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집단 휴학계 제출 등 단체행동을 시작했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대표들은 20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날림으로 양성된 의사로부터 피해를 볼 미래 세대와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증원으로 인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할 후배를 보호하기 위해 금일부로 동맹 휴학계 제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는 3000명에서 5000명으로 정원을 확
우연히 좋은 일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우산을 들고나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시험 직전에 펼쳐본 내용이 시험 문제로 나온다.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오히려 직장에 일찍 도착한다. 바라는 바대로 좋은 일이 일어나는 '샐리의 법칙(Sally's law)'이다. 완전한 논리와 이론을 갖춘 과학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심리적 통계적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법칙이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에서 여주인공 샐리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에서 유래했다. 일정시간이 경과하여 잘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