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양평문화재단이 '별빛물빛 콘서트인 양평' 두 번째 무대로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8월'5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공연은 ‘클래식 친구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국,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내세워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 해소를 위해 ‘모든 걸 공개한다’는 뜻을 밝히며 사업 관련 자료가 담긴 온라인 사이트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노선 변경 논란을 빚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건설계획 단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관련 자료를 일반에 공개했다.이날 원희룡 장관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자료를 전면 공개한다”며 “고속도로 사업이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국민들로부터 직접 검증받겠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 FM(손:에프엠)'이 매산동 모두다어울림센터에서 13일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은 2021년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상파방송국 허가를 받은 후 2022년 8월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오다 이날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주파수는 FM 96.3㎒이고, 송신소인 삼일공고를 중심으로 반경 5㎞ 이내(팔달구·장안구 일원)가 주 청취 가능 지역이다. 영통구와 권선구 일부 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매일 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14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이 의원이 밝힌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계된 사안이다. 이 의원은 "최재관 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된 양서면 노선을 대통령 처가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종배 시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재관 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된 양서면 노선을 대통령 처가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하도록 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허위 주장을 했다"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3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양평군의회 여현정, 최영보 의원은 이날 고발인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형법상 직권남용죄’ 혐의로 고발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고발장에서 "원 장관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돼 오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 노선을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대통령 처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원희룡 장관의 말 한마디에 백지화됐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적에 대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짜 뉴스 등으로 지속적인 의혹 부풀리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 부득이 백지화를 발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조70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를 놓고 여야 간의 책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방을 주고 받았다.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이 대표는 "이런 게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한 반면, 원 장관은 "더 이상 망상의 바다를 헤매지 말고 공개토론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원 장관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상상과 공상에 더해 망상까지 붙들고 꿈속에서 헤매는 것이냐"며 이같이 썼다. 원 장관은 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애초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로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땅 투기 의혹이 최근 들어 민주당 인사들의 땅투기 의혹으로 번지면서 역풍을 맞고 있다. 국민의힘은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게이트'로 규정하고 역공에 나섰다. 종점을 변경한 노선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처음 제시됐고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종점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는 것이 그 근거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를 전격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야권의 정치공세가 지속될 시 사업을 재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세종시 주상복합 건설 현장에서 열린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 공세로 가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지금처럼 거짓 정치공세가 계속되면 사업을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원 장관은 또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끌려가면 사업도 안 되고 앞으로 유사한 사례들이 계속 발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의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양평 군민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앞에서 민주당 규탄대회를 연 가운데,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문제로 민주당을 질타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 일대에 무려 14개 필지 1만68m²에 이르는 땅을 민주당 소속 전직 군수와 일가 친척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며 "해당 전직 군수는 오늘 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TF 기자회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럽 중세시대 천동설과 지동설 논란에 빗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그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 1633년 갈릴레이가 재판정을 나서며 했다는 유명한 말"이라며 "지금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과학(지동설)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400여년 전 인류는 이 과학을 무시한 채 괴담을 내세우는 기득권자들이 갈릴레이를 탄압했다. 지금 보면 참 한심한 짓"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과학을 과학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책임한 괴담과 선동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제기로 백지화된 가운데, 현재 양평군에서 거주 중인 이선태 씨는 "대통령 주변 관계자의 땅이 있는 곳으로 노선을 결정해서는 당연히 안되지만 마찬가지로 그런 땅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노선을 정하면 안 된다는 것도 코메디"라고 단언했다.이 씨는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2021년 봄에 양평군 옥천면으로 이사왔다. 양평고속도로는 3년 전에 양평으로 가겠다고 맘먹을 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이슈여서 최근 백지화 파동이 꽤나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제기로 백지화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선(先) 사과, 후(後) 재추진' 입장을 내놨다.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에 대해 "지속되는 가짜뉴스, 정치공세로 인해 정상적 사업 수행이 상당히 곤란하다고 판단한 걸로 이해한다"며 "양평의 '양' 자만 들어오면 김건희 여사와 연관하는데, 계속 가짜뉴스, 악의적 선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갑자기 노선을 변경했다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대안 노선에 대해 2년 전부터 이미 민주당 지역 인사들이 대안 노선 선상에 대해 강하IC 설치를 주장해 왔던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대안 노선은 양평군 강하면 강하IC(나들목)를 거쳐 김 여사의 선산이 있다는 강상면 양평JCT(분기점)를 종점으로 한다. 이 노선은 강득구 민주당 의원 등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올해 들어 국토부가 김 여사 선산 땅값에 특혜를 주기 위해 노선을 급작스럽게 변경한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