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참여 회원사가 매년 말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서울 중랑구에서 주민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LH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주택정비와 도시재생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 중랑구 일원 사업대상지는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2개동으로 구성된 노후 주거지역이며 건물노후화와 건물옹벽 균열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가 필요해 지난 4월 주민들이 LH에 공동사업을 제안하며 자율주택정비사업(2인 이상의 주택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내년 1월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는 DL그룹이 돈의문 시대를 개막했다.DL은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위치한 D타워 돈의문 빌딩을 사옥으로 사용하게 된다. 종로구 수송동 대림빌딩과 D타워 광화문에서 근무하던 DL E&C 임직원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하던 DL케미칼, DL에너지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D타워 돈의문으로 자리를 옮겼다.D타워 돈의문은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 규모다. DL그룹 계열사 6곳, 임직원 약 3000명이 근무하게 된다. DL은 새로운 사옥에서 그룹의 역량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의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가 2021년 아파트 2만8978가구, 주상복합 3133가구, 오피스텔 2365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4791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9159가구, 지방에 1만56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물량이 2020년 1057가구에서 2021년 7809가구로 대폭 증가했으며 지방 물량도 대부분 광역시 위주로 공급돼 안정적인 청약수요 확보가 예상된다.조합물량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은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과 부산 '사직 1-5지구 재건축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5-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7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K건설은 KCC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총 도급액은 2160억원 규모다.사업지는 인천대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인하대학교 주변 생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리카 및 저개발도상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약 200여 개의 모자를 국제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낼 털모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참여형 기부 봉사활동이다.열악한 환경에서의 출산은 신생아를 다양한 위험에 노출시키게 되는데,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2도 정도 높여줘 저체온·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구로·중랑·서대문구, 부산 남구·동구·진구, 광주 북구 등 47개 지역이 제3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선정됐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주재, '2020년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하고, 광주북구(광주역 일대) 등 총 4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괄사업관리자 등 16곳, 혁신지구 2곳, 인정사업 29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총 47곳의 사업지에 2025년까지 총 사업비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총 32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화건설은 21일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자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신도)까지 해상 교량과 접속도로 등 총 연장 4.05㎞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23억원이다.이 사업은 약 2.52㎞에 달하는 해상 교량이 포함돼 있어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공사로, 설계점수 대 가격점수 비중이 7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21년 새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지원하는 임차급여(전·월세 임대료)의 지급 상한액인 기준임대료가 인상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 본격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료 지원기준인 2021년 기준임대료를 가구·지역별로 3.2~16.7% 인상하고, 부모와 떨어져 사는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파주운정3, 오산오산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2020년 4차)를 오는 23일 공고하고, 사업 참가의향서를 2021년 1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주택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동산114가 금융상품비교전문 핀테크 기업인 핀마트와 손잡고 고객 개인 맞춤형 대출 서비스를 오픈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대출을 받을 때 한도를 산정하는 방식이 복잡해 개인별 맞춤 대출을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대출 관련 비대면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부동산114가 새로 오픈한 대출 서비스는 부동산114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부동산 매물을 선택하면, 고객의 연 소득이나 대출 보유내역, 지역별 LTV 적용 제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대출한도 등을 자동으로 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평택 '브레인시티'의 용지를 공급한다.중흥건설그룹은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내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 총 109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1단계(약 145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우미건설이 2021년에는 수도권에서만 6977가구를 공급하는 등 총 981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B-1블록과 B-2블록에서 2개 단지 1300가구를 시작으로, 양주 옥정신도시 A-1블록 2049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 659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9년과 2020년에 큰 관심을 끌었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AA8블록, AB1블록, AB17블록 등 3개 단지 2123가구를 공급한다.이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단지는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 들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7383억원을 수주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의 시공권(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함으로서 역대 최대수주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지난 2017년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 등으로 4조6468억원의 최대실적을 기록한 후 3년 만인 올해 4조7383억원을 달성해 신기록을 새로이 썼다.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도로 및 교량공사를 비롯한 전후복구 사업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1일부터 청약홈 본인 인증방식에 네이버 인증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부동산원은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에 따른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달 18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존 공동인증 방식과 함께 네이버 인증방식을 추가 도입,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유은철 한국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청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네이버 인증서 외 다른 인증서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약홈 이용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