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포터즈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글과 사진을 수원시에 제공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소개한다.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자원순환센터가 지난달 31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센터 임직원, 수원지역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체 대표, 재활용 및 폐기물 위탁처리업체 대표 등 40여 명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사적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안전한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환경·안전순찰단'을 이달부터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4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차단한데 대해 재정 및 통화·금융당국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대응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연준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최 부총리는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인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는 가운데, 국민 참여 공천 기준에 '음주 운전'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번에 공천 심사를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지난 29일 공천 기준을 밝히면서 ▲성범죄 ▲음주 운전 ▲직장 갑질 ▲학교 폭력 ▲증오 발언을 '5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24일 광주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갑질 및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전 직원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선서문에는 ▲평등한 대우 ▲타인의 의사 존중 ▲감정적 폭력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음주량 관리 ▲타인의 안전 존중 ▲자기 성찰과 개선의 총 7가지 사항이 담겼다. 아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연말까지 420여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여 개의 행정 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디지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행정, 게임 콘텐츠, 디지털 의료서비스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9일 KB손해보험은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8%' 적금을 출시했다. 또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신한카드는 LG CNS, LG AI연구원과 함께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B손해보험, 차보험 가입고객 대상 '최고 연 8%' 적금 출시 KB손해보험은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0%(세전)까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적금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현대해상은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 보상비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사 건강 관리 플랫폼인 '라플 365 플래닛'의 방문자 수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KB국민카드와 BC카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할인 이벤트를 열었으며 현대카드는 가수 장범준과 함께 암표 근절을 위해 'NFT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펼친다.◆현대해상, 고객 셀프처리 'Hi 보상비서' 오픈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웅비관에서‘책 쓰는 선생님’ 48팀의 발간 도서를 알리고 저자를 소개하는 제3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출판기념회는 책 출판의 다양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 나눔과 2024년 사업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책 쓰는 선생님 사업은 출판기획서 공모와 심사를 통해 2021년 24팀을 시작으로 2022년 31팀, 2023년 48팀을 선정한 바 있다.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선정된 교원은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출판지원금 300만원과 책 집필·출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전날 열린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한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전날 토론회에서 자본시장 제도 개선 방안에는 ▲주식 관련 세제정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 강화 등 국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세제 개선안 ▲소액주주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 투자자 친화적 자본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안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를 위한 불법 공매도 근절, 불공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정치자금 수수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출판기념회 형식을 빌어서 정치자금을 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이 찬성하면 바로 입법될 것이고, 반대하면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해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우리 모두 지금까지 출판기념회를 열어서 책값보다 훨씬 큰돈을 받는 방식으로 정치자금을 받는 것이 사실상 허용돼 왔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공식화하고 증권거래세는 예정대로 인하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17일 오전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는 2025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주택임대차 대항력의 효력 발생 시기를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익일 0시'에서 '당일 0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법무부와 국토부는 통합위 제안을 적극 검토·추진키로 했다.15일 통합위의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는 현행 주택임대차의 대항력이 주택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날(이하 인도당일)의 다음날(익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당일에 대출이나 주택 매매 등의 사기 행위로부터 임차인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제도개선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 약 3년간 세계 5대 부자의 자산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전 세계 약 50억명은 더 가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은 오는 15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다보스포럼' 개막에 맞춰 발표한 '불평등 주식회사' 보고서에서 "2020년 이후 발생한 극심한 부의 증가가 이제 굳어지고 있다"면서 "부유층과 빈곤층, 소수와 다수의 격차가 더욱 커지는 '분열의 10년'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