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제공하는 서비스인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코스피가 부진하자 동학개미들이 서학개미로 탈바꿈하면서 '소수점 거래'는 개인투자자 및 MZ세대들이 즐겨찾는 서비스로 급부상하고 있어요.대형 증권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요, 애플·테슬라·알파벳 등 주당 가격이 높은 종목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거래자가 100만명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9월부터 국내주식도 해외주식처럼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총 2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금융위는 이날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 서비스는 신탁제도를 활용해 온주를 여러 개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으로, 국내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하고 부족분을 자기분으로 채워서 온주로 만든 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권은 상생경영과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JB금융그룹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5000억원씩 총 1조원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피싱 사기 예방 등 관련 사회공헌활동에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2일 금융권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고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음식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NH농협은행은 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반영해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하나은행은 점프컴퍼니와 'B2B프롭테크 플랫폼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신한은행, 우리동네 배달앱 '땡겨요' 베타 서비스 오픈신한은행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음식주문중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금융권 최초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4일 게임업계에서는 컨텐츠 업데이트, 예약판매, 전략적 제휴와 투자소식이 들려왔다. 위메이드와 클로버게임즈가 위믹스 플랫폼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그램퍼스가 서비스 중인 '마이리틀셰프'가 게임 내 45번째 신규 레스토랑인 '롤리폴리 꼬또'컨텐츠의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게임피아가 스토리 RPG '섬의 궤적' 시리즈의 완결편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디 엔드 오브 사가'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더 샌드박스가 사자레코드 소속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19개 모범기업을 선정했다.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최근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춰 'ESG경영' 평가지표를 추가해 심사에 반영했다.이날 기업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비지에프리테일에게 돌아갔다. ㈜비지에프리테일은 '곰표 밀맥주'를 출시해 수제맥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여신전문금융회사는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서민·중소기업의 중요한 자금공급원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금감원도 여전업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들을 감독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이날 켄싱턴 호텔에서 여신전문금융회사 CEO와의 간담회를 열고 향후 감독·검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이동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6일 금융권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부모가 자녀의 지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카드 '삼성 iD POCKET 카드'를 내놨다.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KB스마트론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공공앱 서울지갑 내 '이사온'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삼성카드, '삼성 iD POCKET 카드' 출시…"청소년 자녀의 건전한 소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30일 금융권은 다양한 경영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은행은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을 마쳤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019년 선보인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은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하나은행은 연말정산 시즌 세액공제를 위해 개인형IRP 신규 및 추가 납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신한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신한은행은 30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기술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앞으로 국내 증권사 20곳에서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다.15일 예탁결제원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맞춰 국내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지원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연내 원하는 증권사의 거래시스템(MTS·HTS)을 통해 해외주식의 소수점 단위 거래가 가능해진다.2019년도에 이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던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지정으로 소수단위 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는 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빠르면 이달 중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통해 31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총 185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우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내년 5월과 6월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BNK자산운용, 교보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은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금융투자상품권 거래 서비스를 내년 2~7월중 순차적으로 선보인다.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무더기로 신청했다. 한국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일 금융권은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과와 노력을 보여주었다. KB국민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내달 1일부터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금융과 유통의 데이터 융합을 통합 혁신금융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KG이니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별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점봇(Bot)'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KB국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KB국민은행은 금융보안원이 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혁신 과정에서 금융권과 빅테크 간 불합리한 규제 차익이 발생하지 않는 공정한 경쟁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시중은행장 7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안정과 함께 금융발전이 필수 과제"라며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가계부채 등 시급한 금융안정 과제에 집중해 왔는데 오늘 은행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산업 발전 논의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은 제1금융권 최초로 배달라이더 전용 소액신용대출 상품인 '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쏠편한 생각대로 라이더 대출'은 배달 대행 플랫폼인 로지올 '생각대로'의 배달라이더 데이터와 배달 수행정보를 수집·분석해 제1금융권 최초로 라이더 전용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개발했고 영업점 방문없이 신한 쏠(SOL)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하다.대출대상은 '생각대로' 배달라이더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비개발 경력직 총 60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에 관심이 있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 부문은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QA,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