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11)을 맞아 저출산 문제, 고령화 사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기념행사 1부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어 2부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에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총 7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전달했다. 올해도 단원보건소와 상록수보건소는 각각 2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시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을 연중 시행 중이며, 유전자 채취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 제적등본·유족증·전사통지서 중 1개를 지참해 방문하면 간단하게 유전자를 채취할 수 있다.보건소에서 채취한 유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취임 2년 차를 맞은 한대희 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을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군포시는 이날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위탁한 이 연구용역은 시가 정체된 도시의 재도약, 신도심과 기존 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시와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부문별·권역별 도시 성장 잠재력 분석 및 100대 발전과제 도출, 비전 전략체계 수립 및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발주한 신한울 원전 초고압 차단기 입찰과정에서 입찰담합이 있었다는 공익제보를 받았다며 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는 물론 검찰 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신한울 원전 초고압 차단기 입찰에 참여한 효성중공업이 다른 입찰 참여기업과 입찰담합에 합의한 정황이 제보됐다”면서 “경기도는 원전분야 비리와 입찰담합은 소중한 혈세 낭비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보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6월부터 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진행하고 있다.5060인생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지난 6월 14일, 인생설계프로그램인 사진교실과 글쓰기교실의 수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고령화 및 은퇴의 의미, 노후계획의 필요성 등 은퇴 전문강의와 함께 앞으로의 사업내용,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연꽃愛 반하고, 문화愛 취하는 문화제가 열린다.시흥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연꽃테마파크에서 제28회 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 첫째 날에는 시흥전통문화예술동아리 초청공연과 최영희의 사물춤 ‘풍운지몽(風雲之夢)’,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개막축하공연으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시흥시립합창단과 국악인 남상일의 콜라보공연이 진행된다.또한 매년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관곡지에 전당홍 연꽃씨를 가져와 심은 것을 기리는 강희맹 사신단 행렬에는 시민가족 참가자를 모집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여름철 물놀이장 6곳을 무료 운영한다.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과 수주공원에 시원한 물놀이장을 연다.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부천시는 모든 물놀이장을 7월 6일부터 가동한다. 초등학교 방학 전인 7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단, 비오는 날은 휴장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깨끗한 수질관리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7월 1일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하는 부천시가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앞두고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송유면 부시장이 상황실을 총괄하며 자치행정과장을 상황반장으로 14개 실무반을 구성·운영한다. 실무반은 행정체제 개편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 관련부서와 10개 광역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상황실은 6월 28일 오후 6시부터 광역동 업무 개시일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운영해 시스템자료 변환, 민원업무 시스템 운영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25일 성남시에 7500만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지원금은 새롱이새남이집,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15곳에 500만원씩 전달했다. 각 시설의 미혼모, 독거노인, 장애인, 지역 아동의 복지사업비로 쓰인다.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서현동에 설립된 경마 시행 업체이자 준시장형 공기업이다.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까지 수정구 탄리로와 중원구 둔촌대로 3구간의 왕복 2.4㎞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지중화한다.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며, 시와 한국전력이 절반씩 분담한다.2곳 도로 양쪽 보행 구간에 위치한 전신주와 특고압 배전선로, 5개 통신사의 선로를 지하 배관에 매설하는 작업이 이뤄져 도시 공간 구조를 쾌적하게 개선한다.탄리로(탄리사거리~수진역 사거리)는 왕복 1.3㎞ 구간의 전선 지중화 작업을 한다. 현재 도로 굴착 복구까지 진행돼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둔촌대로 3구간(대원사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가 다음달 4일까지 ‘2019년 안산시 제7·8기 상인대학’에 참여할 소상공인 150명을 모집한다.‘안산시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는 상인대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을 함께 지원하며 역량강화, 경영안정화, 사업경쟁력 강화 등의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상인대학은 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19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사흘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한국복지대학교, 화성시여성비전센터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25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컴퓨터프로그래밍 ▲전자기기 ▲네일아트 등 총 30개 직종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직종별 1위에서 3위까지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이 진행되며,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쓰레기 불법처리 문제가 논란인 가운데 경기도가 해결방안을 들고 나왔다.경기도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단속 강화와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77명을 선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수원, 용인, 부천, 평택 등 도내 21개 시군에서 선발된 ‘기간제근로자’로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 지도·점검 업무보조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고질적 투기지역, 방치폐기물 실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자율주행기술 중소벤처기업 공동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안양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 등 7개 기관은 자율주행기술 중소벤처기업육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경기R&DB센터에서 체결했다.세계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2025년~2035년까지 연평균 43% 성장이 추정되고, 높은 전·후방 연관효과(연관 산업 150여개)로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에는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되어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