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금융은 ‘KB스타터스 상반기 모집’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22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육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KB스타터스’ 는 총 133개로 늘어났다.신규 선정된 ‘KB스타터스’ 22개사는 스마트시티,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리스크 관리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이다. KB금융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ESG분야와 관련된 ‘나인와트’(건물의 에너지 절감), ‘웍스메이트’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은행은 AI상담봇 도입과 챗봇 고도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우리은행에 따르면 AI상담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예적금 만기 ▲대출 연체 ▲각종 사고신고 등 단순업무에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직원에게 연결해 준다. AI상담봇이 단순 상담업무를 처리해 고객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고객만족도 향상과 상담직원이 전문적인 내용으로 응대가 필요한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미주개발은행(IDB)간 협조융자 확대에 합의했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마우리시오 클래버-커론 IDB 총재, 제임스 스크리븐 미주투자공사(IDB 인베스트) 사장은 19일 화상회의를 통해 서울과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EDCF-IDB 협조융자 퍼실리티 갱신의향서(LoI)에 동시 서명했다.EDCF-IDB 협조융자 퍼실리티는 한-중남미간 유망 협력사업(기후변화, ICT 등)을 EDCF와 IDB가 공동 발굴하고 사업비를 분담하면서 IDB가 해당 사업 집행, 입찰 등 관리를 수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은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통해 첫번째 캠페인인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말로 스타트업,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 및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디지털 광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홍합밸리와 함께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손잡고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ICT 기반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한 보험금 청구가 앞서 출시 2주만에 1200건, 두달만에 5000건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앱(App) WON뱅킹을 통해 ▲병원비 ▲치과 의료비 ▲약제비를 한번에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실손 보험금 전용 앱(App)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WON뱅킹을 통해 여러 보험사 실손 보험금을 한꺼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0년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4%로 전년말 대비 0.13%포인트 내렸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2020년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3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4000억원(-9.4%)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2조원으로 거의 대부분인 86.1%를 차지했다. 이어 가계여신 1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 1000억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고객 행동패턴 기반 개인화 마케팅'으로 상담 즉시 가입한 고객이 4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월 출시한 '고객 행동패턴 기반 개인화 마케팅'은 고객의 나이, 직업,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성향과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추천된 상품을 전화나 LMS(장문메시지) 등 비대면채널로 고객에게 권유한 경우, 즉시 가입한 고객
이동철(왼쪽) KB국민카드 사장이 18일 이훈규(오른쪽)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과 이소현 '오티스타' 설립자에게 사회적기업과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16곳이 생산한 면역 강화 용품과 학용품 등 교육 물품 구입에 사용되고, 구입한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청소년 25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부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를 소집(서울-세종 영상연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FOMC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하고 양적완화 규모를 매월 1200억달러로 유지했다. 향후 기준금리 전망도 2023년말까지 제로수준을 유지했다.연준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회복속도 둔화 이후 경제활동과 고용지표들이 최근 들어 반등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과 물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은행은 노인 돌봄 서비스 중개 플랫폼 기업인 케어닥과 '실버케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케어닥은 전국 요양시설 및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중개하는 맞춤형 실버케어 플랫폼 업체로 월 활동 간병인 수 1700여명, 실사용자 3만명에 이르는 업계 1위의 플랫폼 업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비 수납 및 정산시스템 개발 ▲실버케어 시장 관련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실버케어산업 관련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케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그린·농업 임팩트(impact) 금융 실천을 위해 지난 17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친환경 계란 가공 전문기업 풍림푸드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로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하고 친환경 여신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했다..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ESG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생명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루닛은 2013년 설립돼 폐암·유방암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그 첫 단계로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건강검진 시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루닛의 인공지능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유방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7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뼈를 깎는 각오로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산은에 따르면 이날 이 회장은 "과거 쌍용차가 두차례 경영위기를 이겨낸 것처럼 지금의 어려움도 잘 극복해 주기를 바란다"며 "잠재적 투자자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바, 쌍용차가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제적으로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여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달라"고 요청했다.산은은 잠재적투자자의 투자 결정, 자금조달 능력 확인, 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산업은행은 17일 대한항공의 건전경영을 감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평가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은은 경영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채권금융기관 소속 직원과 더불어 회계, 경제, 경영, 항공산업 등 외부 전문가를 ‘경영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경영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위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다.경영평가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인수 후 통합전략(PMI) 계획 이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한다. 산은 측은 이를 통해 양대 항공사의 원활한 통합과 대한항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