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를 앞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S 채널을 통한 HCORE 알리기에 나서면서 시장 내 입지와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H CORE 브랜드 영상 30초 버전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현대제철은 지난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H CORE'를 재론칭해 기존 내진용 강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은 자사의 통합보고서 '2022 Beyond Steel'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1/22 LACP 비전 어워즈'의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21주년을 맞은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우수작품에 대해 각각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20개국 이상의 1000여 개 기업, 정부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은 산업부 ‘4대 업종 탄소중립 개발사업’ 중 철강 분야 ‘전기로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 순환 하이퍼 공정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 오는 2028년까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이번 정부 과제 수행으로 미래 표준형 전기로 공정 구축을 주도해 국내 철강사의 탄소중립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하이퍼 전기로의 핵심은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다. 조업 속도를 높일수록 소비 전력을 절감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동국제강은 철 스크랩 예열 및 장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철강은 자동차, 조선, 전자, 건설 등 주력산업이 돌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철강의 전방연쇄효과는 1.6으로 자동차 1.2, 반도체 0.7, 조선·가전 0.6보다 크다. 강도 대비 가격은 4.4로 플라스틱 11.3, 알루미늄 21.1과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경제적이다. 철강의 재활용비율은 85%로 알루미늄(60%), 니켈(59%)보다 높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제철 건설에 주력했던 이유도 철강이 공업화 과정에서 대체불가능한 핵심소재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다만 철강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2023 아널드 클라크컵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4로 패했다.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친선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이탈리아·벨기에 등 4개국이 우승팀을 가린다. 벨기에를 제외한 3개국은 오는 7월 20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국으로 이번 경기에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대회에는 발목 부상을 입은 지소연(수원FC)을 포함해 대표팀 주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건설업계와 손잡고 제철 부산물 재활용 확대에 나섰다.현대제철은 한국콘크리트학회 산하 슬래그콘크리트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제철 부산물을 건설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건설사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학술기관과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철 부산물 재활용에 대한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재활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현대제철 김형진 공정연구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설용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22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장애인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은 사회 전반 인식 및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올 한해 10개의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약 21억9100만원이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은 '의료비·가족상담'과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이다. 희귀난치 질환자 의료비·가족상담 지원사업(2월 6일 접수 마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2월 16일 접수 마감) 등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3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7조3406억원, 영업이익 1조6166억원, 당기순이익 1조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31.0% 감소했다.현대제철은 지난해 하반기 시황악화 및 파업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간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 ▲미국·신흥국 주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임직원이 참여한 ‘걸음 More 마음 More’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5000만원을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캠페인은 1억보 달성시 5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였던 1억보의 두 배가 넘는 2억2000보를 달성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5000만원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침수된 지 135일 만에 완전 복구에 성공했다.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한다.포스코는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후 지난 연말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1월 19일 도금 CGL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며, 침수 135일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시키는데 성공했다.침수 초기에는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5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한국철강협회와 엔투비가 철강업계 공급망 강건화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엔투비의 '좋은 친구'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철강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좋은 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의 구매대행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재원으로 고객사와 공동으로 탄소저감·동반성장·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 기반의 ESG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부터 현대제철, 세아제강 등 국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사망재해 발생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723개 사업장 명단이 공개됐다.고용노동부는 2021년 이전 사망재해 등이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사망재해 발생 등으로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사업장',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산재 은폐 또는 미보고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장' 등 723개소의 명단을 관보와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우선 사망재해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17개소다. 건우(13명 사망, 2020년), 세진기업(3명 사망, 2019년), 유아건설(3명 사망, 2019년) 등이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노란봉투법의 '사용자' 개념 확대가 대법원 판례·현행 노조법에 위배되는 등, 법적 안정성을 해친다고 주장했다.경총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조·제3조 개정 법안과 관련해, '원청의 단체교섭 당사자로서의 사용자성' 확대 논리가 산업현장과 현행 법체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14일 밝혔다. 경총이 이날 발표한 '원청의 단체교섭 당사자로서의 사용자성 확대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대법원의 일관된 판결과 달리 2020년 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 6개사(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지수'에 편입되며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