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하이닉스는 미래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AI 인프라'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AI 인프라 담당에는 GSM 김주선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SK하이닉스는 7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도전적인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당사는 다운턴 위기를 이겨내면서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중심으로 AI 메모리를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시장에서 확고하게 인정받았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C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도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구조를 간결화해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고객 가치 기반의 현장 중심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글로벌 증설, 생산 조직의 최적화한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 등의 신규 리더를 보임했다. 40대 초중반의 차세대 리더 및 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SK온은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신규 사장으로 선임했다.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7일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와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에 중점을 두고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SK엔무브 사장으로 재직 중인 박상규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박상규 사장은 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역량과 현장 사업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불확실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2인자 자리에 올랐다. SK그룹은 '형제경영'에서 '사촌경영'에 전환하게 된다. 또한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34)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은 부사장급 임원으로 승진했다.SK그룹은 7일 2024년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 SK그룹은 “이번 협의회 인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 C&C가 7일 디지털 ITS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등 신성장 사업의 선도적 지위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고객∙사업별 전담 조직화해 디지털 ITS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선제적 시장 대응 및 고객 밀착 지원을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고객 전담 어카운트 조직을 배치했다.고객 IT서비스 품질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부문'을 신설하는 등 IT서비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SK실트론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시행했다.현재 SK실트론 대표이사인 장용호 사장이 SK㈜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신임 최고경영자(CEO) 이용욱 사장은 SK그룹의 반도체 소재 사업의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SK㈜ Portfolio Mgmt. 실장, 투자2센터장을 역임하며 SK그룹의 반도체 소재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현재의 기틀을 갖추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SK㈜ 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2인자'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7년간 SK를 이끌어 그동안 '최태원의 남자들'로 불려온 부회장 4인은 물러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된다. 이들 부회장 중 일부는 각 계열사에서 고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SK그룹은 5일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다만 이날 결정된 임원인사는 7일 공개 전까지는 대외비로 관리된다. 부회장 4인방은 조대식(63)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의장, 장동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사장단 및 임원 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14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최근 삼성전자의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안정'을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모여 사업 전략을 정하는 자리로, 매년 6월과 12월에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전사와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시작한다. 15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 및 생활가전사업부가, 19일에는 반도체(DS) 부분이 회의를 진행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에스원이 5일 202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 부사장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 에스원은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각 분야에서 성장을 이끌어 갈 인물을 중용했으며,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에스원은 이번 정기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 내년도 사업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다음은 에스원의 임원 인사 명단이다. ▲진길수 ▲박태훈 ▲안재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SK증권은 2024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중복·유사 기능을 통합하고, 조직 기능별 재배치를 통한 업무간 시너지 제고 및 수익성과 성장성의 균형을 위해 기존 1총괄·9사업부(부문)·30본부·10실을 1총괄·6부문·20본부·7실로 조직을 개편했다.기존 사업부·부문 체계를 단일 부문 체계로 개편하고, 디지털 금융의 강화 및 미래 비전 제고를 위해 디지털마케팅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했다. 다음은 SK증권 인사 내용이다.◇부사장 ▲오민영 법인사업부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연말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4일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로 TV·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콘텐츠 경쟁력을 키운 이원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사장)이 퇴임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TV·스마트폰 사업부문 전반의 콘텐츠·서비스 경쟁력을 키운 이원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사장)은 퇴임한다.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 부서장에게 공지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원진 사장이 퇴임한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장석훈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박종문 삼성생명 사장을 추천했다.1965년생 박종문 사장은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출신으로,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삼성증권 관계자는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삼양그룹은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삼양그룹은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선임했다. 직책은 전략 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김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글로벌 성장PU장, 경영총괄사무 및 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휴비스 사장직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재계 12위인 KT가 30일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원인사의 특징은 임원을 20% 줄이고, 조직개편과 함께 외부인사를 대거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KT는 우선 고객 지향적인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임원을 20%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상무보는 기존 312명에서 264명으로, 상무 이상의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축소했다.조직개편의 경우 기존 IT부문과 융합기술원(R&D)을 통합한 '기술혁신부문'(CTO)을 신설, 부사장급 외부전문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험조직을 개편했다. 판매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 증가에 따른 영업환경 변화와 과당경쟁 발생 등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문성 제고와 업무대응 촉진, 리스크대응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지난 29일 실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생명보험검사국, 손해보험검사국, 보험영업검사실, 보험리스크제도실, 보험감독국, 보험사기대응단의 기존체제에 변화가 생겼다.생명보험검사국, 손해보험검사국, 보험영업검사실 등 보험부문 검사부서는 보험검사 1·2·3국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