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한지주가 장 초반 약세다. 이는 프랑스계 투자은행(IB) BNP파리바가 보유하던 신한지주의 지분 3.6%(1870만주)를 매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3.92%) 내린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뒤 BNP파리바는 보유 중인 지분 3.6%(1870만주) 전량에 대해 기관 대상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수요예측에 나섰다.총 거래금액은 8999억원으로 매각 주관사가 제시한 주당 매각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약세를 보였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7.30%) 하락한 4만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에는 3만93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대표 측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임종윤·종훈 형제는 "즉시 항고하겠다"며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성화재와 삼성카드가 배당락일을 맞아 하락세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59분 기준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4.79%) 내린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카드도 전 거래일보다 2150원(5.18%) 내린 3만9350원에 거래되며 약세다.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오는 27일이 배당 기준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거나 산 주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날부터는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보통 배당 기대가 줄어드는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2년 3개월 만에 장 중 8만원을 돌파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20분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8만100원을 터치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8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의 주가도 강세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96%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반도체 업종은 2.4%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전날 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기준가인 2만원보다 147.50% 오른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만1500원까지 오르며 150%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는 2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 8조9700억원을 끌어모았다.향후 엔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 중이라는 소식에 제약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7350원(29.82%) 오른 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던 신풍제약우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만5600원(29.94%) 뛴 11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옵투스제약도 전 거래일 대비 1760원(29.98%) 상승한 7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약주의 강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부광약품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7분 기준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14.33%)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796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앞서 지난 22일 부광약품은 이사회를 통해 507억원 규모의 자사주 260만837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67%로 부광약품이 보유한 자기주식 전량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경영진 취임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라젠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710원(12.31%) 내린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라젠의 약세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때문으로 보인다.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돼 보통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앞서 지난 22일 신라젠은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보통주식 3450만주를 3750원에 발행한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국내 방산 관련주들이 러시아가 6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00원(4.28%) 오른 20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같은 날 ▲현대로템(3.51%) ▲LIG넥스원(1.58%) ▲한국항공우주(0.70%)도 동반 상승했다.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향해 탄도미사일 2기와 순항미사일 29기 등 미사일 총 31발을 발사했다.우크라이나는 방공망으로 미사일을 전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HLB생명과학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2분 기준 HLB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9.20%) 내린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0%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전날 HLB생명과학은 148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증자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등이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100만5125주가 신규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3630원이다.보통 대규모 유상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휴림로봇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기준 휴림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765원(27.22%) 오른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림로봇은 지난해 내부회계 관리제도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휴림로봇은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으나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휴림로봇은 "내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7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 대비 270원(2.27%) 오른 1만21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발행주식 총수의 3%인 자사주 1000주를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170억2890만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올리브영이 상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CJ 주가 역시 강세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9분 기준 CJ는 전 거래일 대비 8900원(7.93%) 뛴 1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2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이는 이날 SK증권이 CJ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에 대해 "CJ올리브영 상장, 잔여 지분 추가 매입 등 이벤트가 현실화된다면 CJ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호실적 소식으로 인해 동반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56%)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9800원(6.26%) 상승한 16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는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20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올해 회계연도(12월~2월) 2분기 매출이 58억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삼현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 상승에 성공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삼현은 공모가인 3만원보다 3만2700원(109.00%)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국내·외 기관 2168개 회사가 수요예측에 참여해 지난해 이래 최다 참여 기관투자자 수를 기록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