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1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헬스케어 침대 출시, 투자유치, 어린이 건기식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출시했고 에이아이트릭스가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71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CMG제약이 '아워팜'과 함께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을 출시했고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레고켐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쎌바이오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암 신약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고 뷰노가 104억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에 나선다.LG전자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약 400억달러(약 53조58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의 이번 계획을 잘 아는 인사 3명은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PIF)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탈(VC) 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번 방안이 성사되면 사우디는 AI 분야에서 세계 최대 투자자가 되면서 단숨에 'AI 큰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일 IT업계에서는 총선페이지 오픈 소식이 전해졌다.네이버클라우드가 'AI 대륙아주' 서비스를 오픈했고 네이트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잡코리아의 '원픽' 서비스가 기업에게 '적합'으로 추천한 인재의 채용 합격률이 비추천 인재 대비 4배 높았고 와이드모바일이 창립 20주년 기념 도시락 스무살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AI 대륙아주' 서비스 오픈네이버클라우드가 'AI 대륙아주' 서비스를 오픈했다.'AI 대륙아주'는 국내 최초로 법무법인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금융발전 촉진을 위해선 금융당국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2024 뉴스웍스 금융혁신포럼에서 '금융개혁 발목잡는 K-규제, 경쟁 촉진으로 한계 풀자'란 주제 발표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이 교수는 "우리나라 법령에는 금산분리 개념을 정하고 있는 조항은 없다"며 "다만 은행법, 보험업법, 금융지주회사법,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 등 독점 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올해 국가지식재산 사업 추진에 총 9341억원을 투자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9일 제3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 시행계획(안)은 제3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5대 전략, 16개 중점과제 속에 올해 추진할 7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먼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국내외 특허·기술 동향분석 등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특허심사조직 주도의 심사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술경찰 전담인력 증원 및 유관기관 간 기술유출 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미국 유명 IT기업들이 삼성전자와 협력 의지를 피력하면서 조만간 이들 기업과 삼성전자가 협력에 나설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높게 평가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이들 회사와 협력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삼성전자와 AI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협력하는 방안을 최근 논의한 바 있다.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에서 개최된 'K-스타트업&오픈AI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8일 IT업계에서는 메타버스 펀드 운용사 공모,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도시락 후원 소식이 전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하고 채널톡에서 음성 및 영상 통화 서비스 '미트'를 출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자율이동형 협동로봇(MOBY)의 티치펜던트 SW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았고 디케이테크인이 교보생명에 '카카오 아이 커넥트 올웨이즈'를 공급했다. 인포뱅크가 이한수 리탈코 대표를 아이엑셀의 신임 파트너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최근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특례 보증으로 지원하는 신용보증 한도를 상향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그간 자금난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인 등의 이야기를 들은 이 시장이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실과 접촉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박춘섭 대통령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특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5일 게임업계에서는 게이밍 인큐베이터 선정, 업데이트, 스트리밍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크래프톤이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KIGI)' 1기의 선정 기업을 발표했고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에 '파천대성 손오공'을 추가했다. 번지스튜디오가 '데스티니 가디언즈:빛 속으로' 출시를 앞두고 매주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네오위즈가 '프로사커:레전드 일레븐'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봄 시즌을 맞아 게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고 스토브가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5일 흥국생명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카카오페이는 '유로 2024'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다. KB국민카드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퓨처나인' 8기 모집에 나섰다.◆흥국생명, 금융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흥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올해 '동행'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겪는 갈등의 근본 문제를 찾아 대응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통합위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동행'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시급한 현안을 다루기 위한 상반기 계획을 보고했다. 사회 갈등의 근본 문제를 찾아 의제화하고, 미래의 갈등 이슈를 사전에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용금융 ▲과학기술 ▲북 배경 주민 ▲도박 ▲이주민 근로자 ▲국민통합 등 6개 분야 특위를 가동,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구글·애플·메타·AMD 등 해외 유명 기업 출신의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또 중앙부처 출신 정책 전문가도 영입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6개월 내 삼성전자 근무를 시작한 미등기 임원 중에서 해외 유명 기업 출신이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영입된 임원의 상당수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 출생한 젊은 임원들이 상당수를 차지했다.모바일 사업 부문에서는 애플, 메타, MS 출신의 인재를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1년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GS리테일을 이끄는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그동안 5000억원대 이상을 들여 직접 투자에 나선 수십 곳의 기업이 실적 침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 손실액이 갈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팜조아는 냉동 농산물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개별 급속 냉동(IQF‧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이 확대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제2공장을 설립해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홍콩 등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