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새누리당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의 7선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이인제 새누리당 후보는 14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끝에 4만4165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만5203표로 이인제 후보를 꺾고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인제 후보와 김종민 후보의 표차는 불과 1308표다.이인제 후보는 당선이 어려워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주민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고장과 나라를 위해 변함 없는 열정으로 일하겠습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변이 일어났다. 대한민국 20대 총선 제 1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등극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2분현재 개표가 99.8%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얻어 4‧13 총선 제 1당에 올랐다. 뒤를이어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무소속 11석, 정의당 6석으로 집계됐다. 더민주당은 수도권과 부산에서 예상을 뒤엎는 승리로 호남을 잃고도 제1당 자리를 차지했다.이 시각 현재 총 253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10석, 새누리당 105석, 국민의당
20대 총선의 뚜껑을 열자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야권이 난립한 가운데 펼쳐진 4·13 총선에서 16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만들어졌다. 지역구 선거에서 더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앞 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 개표율이 90%를 넘어서면서 당선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0.5% 진행된 14일 오전 1시50분 현재 총 253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위 후보가 새누리당 1위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이 시각 현재 새누리당 후보 10
20대 총선 결과 한국의 정치 지형이 20년만에 거대 양당 체제에서 3당체제로 바뀌는 대변혁을 일으키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최대 승자로 떠올랐다.13일 실시된 4·13 총선 투표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압승하는 것은 물론 정당투표에서 새누리·더불어민주당에 못지않은 지지를 받아내 원내 제3당의 지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독자세력화에 성공한 것은 물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도 재선에 성공하면서 유력한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돼 대선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安, 대권주자로서 정치적 영향력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투표율이 58.0%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443만2533명이 투표, 5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19대 총선 최종 투표율 54.2%보다 3.8%포인트 높은 수치다. 2014년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6.8%보다도 1.4%포인트 높다.이 투표율(잠정)은 앞서 8~9일 치러진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를 포함한 수치다. 20대 총선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513만1271명이 참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일인 13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53.5%를 기록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2250만3506명이 투표에 참여해 53.5%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지난 19대 총선 때 같은 시각 49.3%보다 높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60.0%로 가장 높았고, 그외 전북(59.4%), 세종(59.3%), 광주 (56.9%), 강원(54.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0.0%로 가장 낮았고, 부산(50.8%), 인천(51.0%),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에 참여해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13일 오후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투표인증!!^^"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검은 가죽 재킷과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소탈한 복장으로 투표소를 찾아 관심을 모았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이 13일 오후 3시 현재 46.5%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1.9% 보다 4.6%포인트 높은 것이다. 사전투표율이 반영됐던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46.0%)보다도 0.5%포인트 높다. 6·4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1959만1970명이 오후 3시까지 투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4.1%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일인 13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42.3%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5.1%포인트 높고 지난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이날 정오 현재 투표율은 21.0%로 지난 총선 보다 4.4%포인트 낮았으나 오후 들어 투표율 상승세가 커지는 모습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전북(48.8%), 세종(47.7%), 강원(46.1%) 지역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는 38.0%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이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3일 전직 대통령과 부인들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명박 전 대통령(75)과 부인 김윤옥 여사(69)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논현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이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지역 주민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전두환 전 대통령(85)과 부인 이순자 여사(77)도 오전 9시 30분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 제1투표소에서 투표했다.전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19대 국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새로 구성
배우 박서준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투표 독려에 나섰다.13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소"라는 메시지와 함께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투표소라는 글을 독특하게 도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오늘(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시간 내에 지정된 투표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후 투표하면 된다.
스타 셰프 샘킴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인증샷을 남기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13일 오전 샘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ote for my country! ^^ do our own duty!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모두들 투표합시다! #chef#cook#샘킴#투표#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사진을 게시했다.한편 20대 총선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거일 당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내 투표소&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맞아 이낙연 전남지사가 13일 오전 어머니 진소임씨와 부인 김숙희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이 지사는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SNS에 "9시에 투표했습니다. 91세 어머니 모시고 아내와 함께 무안군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한표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간밤에 내리던 비가 멎어 우산없이 다녀왔습니다. 선거이후의 호남과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허지웅이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13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 총선날 밤 투표 결과보고 친구들과 술마시다가 엉엉 울었던, 집에 가면서도 계속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요사스럽게도 사흘 전 퍼뜩 떠올랐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왔습니다 :) #총선#20대국회의원선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허지웅은 투표장소가 적힌 곳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20대 국회의원총선거일인 13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11.2%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사전투표결과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당일 투표결과로는 최근 총선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473만192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광역시도별로는 강원이 13.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 12.6%, 충남·제주 각 12.2%, 충북 12.0% 등이 순서대로 평균 투표율을 웃돌고 있다.서울(10.3%), 경기(10.9%), 인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