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출시하고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소울트로닉 에이드’는 캐스퍼의 악동 같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짙은 오랜지색에 펄감을 강조한 외장컬러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에서 따온 이름이다.이번 이벤트는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현대차는 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최상위 모델인 ‘제네시스 G90 블랙’을 21일 출시했다.G90 블랙은 제네시스의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다.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G90 블랙은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하고, 전용 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을 적용했다.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를 글로벌 론칭한 데 이어,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 그리고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수출 확대에 나섰다.지난 19일(현지시간)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벤피크 호텔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사와 기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는 토레스는 물론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까지 가미한 토레스 EVX에 만족감을 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또한 시승 행사에 참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쯤부터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장부와 PC 등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정 모 KG모빌리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KG모빌리티 대표의 횡령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면서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기아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상품 ▲생산(AutoLand화성, AutoLand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이다. ESG경영 실천 차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최초'를 기념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부산공장의 미래 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 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원을 투자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한다. 부산시는 미래 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약속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 중인 오로라 1·2 프로젝트에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 강화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먼저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참여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을 연구한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20일 국제선 취항 15주년을 맞는다고 18일 밝혔다.제주항공은 국제선 취항 첫해인 2009년 15만명 수송을 시작으로 2012년 수송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에는 836만명을 수송해 연평균 56.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2022년 수송객수 145만명대비 5배나 많은 736만명을 수송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취항은 항공여행 대중화를 이끌어내며 항공여행 판도를 크게 바꿨다.제주항공의 국제선 취항 이전인 2004년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이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하계 시즌(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따른 것이다.대한항공의 2024년 하계 시즌 국제선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3만대 가까이 리콜됐다.15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현대차의 제네시스 차량 2만8439대 리콜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리콜 사유는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인한 엔진실 화재 위험이다. 리콜 대상 모델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2019∼2022 G70 ▲2017∼2022 G90 ▲2018∼2020 G80이다.NHTSA는 보고서를 통해 “왼쪽 터보차저 휘발유 공급 배관쪽에 누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딜러를 통해 배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EV) 시장 리더십과 선제적인 목적기반차량(PBV) 고객·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대하겠습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80기 주주총회에서 "신속한 미래 사업 전환과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EV 라인업의 성공적 안착, PBV 사업의 체계적 전개, 신흥시장 판매 강화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송 사장은 "올해 볼륨 모델인 EV3를 신규 론칭해 EV 대중화를 이끌겠다"며 "2025년 중반 론칭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차는 다음 달 1일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정보기술(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직무별 전형 단계와 지원 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채용부터 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운북지구는 2027년 신엔진 정비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단지가 된다.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엔진 정비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