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7일부터 상해 의료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민안전 보험’은 상해의료비 보장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장례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난 2019년 첫 도입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하고 자전거 사고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에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준 1톤으로 완화' 등 규제 개혁 과제 229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기업 규제 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규제 개혁 대토론회는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중앙회 전 임직원이 지난 2개월간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 찾아낸 229건의 '중소기업 규제 개혁 과제집'을 토론회 전 정부에 전달됐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법무부가 '민식이법' 적용 대상에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를 포함하는 조치를 내놨다. 지난달 경기도 평택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했음에도 운전자에게 해당 법을 적용하지 못했던 '평택 초등생 굴착기 사망 사고'의 재발을 막는 차원이다. 법무부는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특가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 적용 대상에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하남시 장애통합어린이집 재직 교사와 원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남시 지원으로 총 23명의 장애통합보육현장 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수 참여식 수업 위주의 방식으로 2회로 나눠 진행됐다.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은 현장의 장애통합보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과 장애아통합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남시와 경복대가 마련한 장애영유아 대상 전문교육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상반기 전국 땅 값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거래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89% 상승해 작년 하반기(2.11%) 대비 0.22%포인트 떨어지고 작년 상반기(2.02%) 대비 0.13%포인트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2분기의 지가변동률은 0.98%로, 상승폭은 전분기(0.91%) 대비 0.07%포인트 높은 수준이었지만 전년 동기(1.05%)에 비해 0.07%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상반기 기준으로 지역별 지가변동률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2.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송파구 오금역과 하남 교산지구를 연결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18일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송파하남선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3기 신도시 광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충청남도, 전북 익산시 등이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지난 한 해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에 대해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가 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17개 광역단체장과 226개 기초단체장들이 1일 민선 8기 집무에 들어갔다. 변화, 혁신, 소통을 중시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민심에 귀를 보다 기울이고 고물가로 손님이 끊긴 골목상권을 살리며 대화와 조정으로 갈등을 봉합하는 것은 물론 유세기간 중 내세운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중에서도 수도권 단체장 10명에겐 취임 첫날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임기 종료 6개월 이전(2025년 12월 30일)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설치하라는 환경부 공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지자체가 부지조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하반기 대중교통에 사용한 신용카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두 배 상향한다.정부는 19일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부문을 살펴보면 먼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중교통 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급여수준별 한도 외에 추가로 공제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대중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고양·은평선 및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한다.국토부는 고양·은평선 및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 길이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총 사업비 1조41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서울 도시철도 3호선, 6호선, GTX-A 등과 연계함으로써 고양시 권역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의 2022년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증차운행사업이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함으로써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수도권 광역버스는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돼 차량 만석에 따른 차내 혼잡, 입석 운행,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에 대광위는 올해 혼잡도가 높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경기 하남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경서 예비후보가 '하남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7일 내놨다. 그는 "현재 분산돼 있는 복지기능을 한 군데로 묶어 시스템화 하겠다"고 강조했다.구 예비후보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삶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하남사회복지재단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그늘진 곳, 잊혀진 곳 없는 하남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이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준비된 젊은 시장, 검증된 교육 전문가를 내세우는 국민의힘 김준희(39세)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27일 황산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지난 10일 하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준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준비된 하남시장 후보로서 최선을 다해 하남 정권을 탈환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이재영 서울 강동구(을) 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 김 예비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공정하게 경쟁하며, 늘 하남을 위한 정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조선조 최고 명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반남박씨 세양공파 종중이 지난 24일 경기 하남시 초이동에 소재한 종중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가졌다.취임 후 첫 임원 회의에 참석한 박승장 신임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종중 토지를 무단 점유해 설치된 장기간 무허가건물에 대한 철거 등을 통해 종중 소유지 가치 상승 등을 당면과제로 삼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박 신임회장은 "하남시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조선조 최고 명문가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우리가 2002년에 가졌던 그 간절함과 절박함을 우리의 가장 강력한 승리의 무기로 삼자"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하남 스타필드 앞에서 열린 현장 유세에서 "선거는 결국 간절하게 승리를 꿈꾸는 사람들의 몫이 아니겠나"며 이 같이 말했다. 2002년 16대 대선 하루 전날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가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번복하자 노 후보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까지 결집하면서 결국 노 후보가 승리했던 상황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