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관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2일 역북초등학교 4학년 25명, 문정중학교 1학년 22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박인철 의원,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모의 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역할을 맡아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의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 제2의 인생 재설계를 통해 사회참여를 강화하고 지원하는 허브 기관이다.신중년층 시민들에게 광명형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2의 인생 성장모델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신중년층 생애 영역에 대한 상담과 정보 제공, 취업특화교육, 경력개발교육,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과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와 학습 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과제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이달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톡(Talk) 서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으로 용인시 도서관 회원은 카카오톡 메신저에 로그인해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예약, 대출 기간 연장, 희망 도서 신청, 문화행사 프로그램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성별, 연령대 등에 따른 추천 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관련된 종합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용인시 도서관’을 검색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20여 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윤원균 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전해들었다.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 최종 승인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발표한 GTX플러스 노선안에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광명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6·8공구)가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023년도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신설해 자체감사활동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변경됐다.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역사명 변경에 따라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 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뀜에 따라 역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시는 역사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4월1일부터 안양창업지원센터 1층에 있는 메타버스 테스트랩에서 '메타존'을 본격 운영한다. 메타존을 방문하면 ▲최신 확장현실 기기 및 고품질 콘텐츠 ▲안양 소재 메타버스 관련기업 제품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에 아직 판매되지 않아 접하기 어려운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애플의 비전프로는 공간 컴퓨팅 기능을 탑재해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객체를 자연스럽게 겹쳐 보여준다. 고글형의 제품을 쓰고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현실의 배경에 나비, 공룡 같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수립했다.용인시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에 반영된 3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31일 요청했다.'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은 초대형 반도체 생산라인과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집중될 처인구 남부 권역과 기존 반도체 생산라인과 플랫폼시티 등이 들어설 용인 곳곳을 서울과 성남 판교 등의 지역에 원활하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처인구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기의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제도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여권 수요 급증으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시는 시민들의 여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올해 4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 창구로 안내된다.시는 야간 민원실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용인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다음달 12일(시행 예정일)부터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용인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면적 2000㎡ 이내의 토지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안양3동 양지1교 주변 환경 개선공사’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공사는 수암천 양지1교의 보행데크길 23m 구간을 기존 너비 9m에서 14m로 확장하고 교량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다. 관련 사업비는 총 10억원이다.특히 시는 14m 너비로 확장하는 데크길이 주민들의 휴게 및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벤치와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바자회, 작은콘서트 등 소규모 주민 참여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