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수거된 투명 폐 페트병을 친환경 섬유로 제작해 유니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캠페인 '에코 프렌더스(Eco Frienders with ACEPORA-ECO)'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8일 인천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수원 프로야구단 KT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친환경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캠페인은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의 비닐라벨을 분리해 배출하는 등, 친환경 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사업 전반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한 구성원의 혁신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사내에 전파했다.LG전자는 최근 상품기획과 연구개발, 영업, 서비스, 디자인, 생산 등 사업 전반의 밸류 체인에서 고객가치를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고객경험 혁신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한 우수 사례들을 사내에 전파하기 위한 취지다. LG전자는 이번에 총 11개 우수 사례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분기에 한 차례씩 혁신 사례들을 선정한다.대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타트업들이 유급 백신 휴가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직장인 96.5% 코로나 백신 휴가제를 찬성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스포카가 백신을 맞는 모든 임직원에게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국내 대표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카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임직원에게 백신 접종 1회당 2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다.백신 휴가제가 도입됨에 따라 스포카 임직원들은 이상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한 당일과 이튿날까지 연차 차감 없는 2일의 유급휴가를 받게 되고, 아스트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가 9일(한국시각) 발표한 '2022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4위, 국내 1위로 평가됐다.'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영향력 지수라고도 하며, 다른 연구자들이 본인들의 연구에 얼마나 많이 논문을 인용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GIST의 연구 역량이 수년째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연구자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연구에 몰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2021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잇따라 순위가 상승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가 현지시간 8일 발표한 2021년 세계대학평가에서 UNIST는 국내 8위, 세계 212위에 랭크됐다. 평판도 비중이 높아 전체 순위는 미진했지만, '교수 1인당 피인용' 부문에서는 만점(100점)을 받았다. 이 부문에서 똑같이 만점을 받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이어 국내 2위에 올랐으며, 세계 순위는 9위로 평가됐다.논문의 우수성은 다른 평가에서도 드러났다.지난 2일 발표된 2021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후오비 글로벌(Huobi) 헤코체인(Heco)에서 국내 가상자산 토큰 중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 EX)에 상장 되어있는 빌드업(BUP) 토큰을 가지고 한국에서 디파이(Defi) 상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후오비 에코 체인’을 뜻하는 헤코(Huobi ECO Chain = Heco)체인은, 탈중앙화 된 고성능 절전형 공유 체인으로 후오비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여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대형거래소 플랫폼이 공급 측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이후 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8곳을 9일 발표했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401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지난 5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솔루션이 2025년까지 정부기관 및 대학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소재의 국산화에 나선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최근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산업용 가스 등에서 이산화탄소 등 원하는 가스 분자를 선택적으로 흡착해 분리할 수 있는 탄소분자체(CMS)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총 6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탄소산업기반조성사업’의 하나다. 한화솔루션이 주관하고 한국탄소진흥원, 충남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참여, 2025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국내 36개 공기업 중 업무효율,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등 경영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경영성과와 급여 부문에서, 한국남부발전은 일자리창출과 사회형평채용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각각 종합평가 2위, 3위에 올랐다.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6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업무효율 등 재무 부문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복리후생 ▲급여 ▲안전 등 비재무 부문의 2020년 기준 경영 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하이닉스는 D램 제품 불량 이슈 관련 허위 내용이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사법당국에 공식 수사의뢰를 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업계와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공급받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고객사가 품질 불량을 제기하며 웨이퍼 24만장 규모 D램을 반품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장당 900만~1000만원 상당인 웨이퍼 가격을 고려하면 2조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다.회사 관계자는 "이 글이 게시된 블라인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 온라인 채널들을 근거로 수사해줄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8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에덴복지재단' 김학수 이사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비닐을 봉투 모양으로 찍어내는 기계)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과 에덴복지재단의 인연은 8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애인 근로 개선과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약 2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현재 200단이 넘는 8세대 V낸드 기술을 확보했으며, 향후 1000단 낸드 시대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송재혁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은 8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이미 200단이 넘는 8세대 V낸드 동작 칩을 확보한 상황"이라면서 "삼성전자는 3차원 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언젠가 마주하게 될 높이의 한계를 가장 먼저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낸드플래시 메모리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의 반도체다. 송 부사장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V낸드의 단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와 주제가를 활용한 영상을 만들고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를 타고 시화조력발전소로 떠내려와 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만나면서 시작한다. 둘리는 방울이와 함께 수자원공사의 소양강댐 수력발전소 및 합천댐 수상태양광, 탄소중립 정수장인 시흥정수장 태양광시설 등을 탐방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린다. TV와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며,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8일 경기도 성남시 본원에서 켐트로닉스와 '차량사물통신(V2X) 및 무선충전 분야 핵심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ETI와 켐트로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V2X와 무선충전 분야에서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동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기획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아울러 양측이 보유한 고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모바일용 무선충전 소재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김영삼 KETI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코헴회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다. 미술대회는 희귀질환 환우들이 각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약 200명의 희귀질환 환우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응모했다.우편을 통해 접수된 참가작들은 유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친 후 총 19개의 작품이 결정됐다. 이 중 종합 대상은 대회 취지에 부합하고, 즐거웠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