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희망케어센터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케어 10주년 운영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총 176페이지로 발간된 이 백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온정으로 함께 성장해온 ▲희망케어의 발자취와 센터별 주요사업 소개 ▲1부터 10까지 숫자로 보는 희망케어의 의미 ▲희망케어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은 감동적 이야기와 희망케어센터 관계자가 선정한 11대 뉴스 ▲시민들의 10주년 축하메시지 등이 수록됐다. 또 희망케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위주 구성을 채택해 생동감을 높였다.시 관계자는 "백서 발간을 통해 지난 10년간 희망케어센터에 꾸준히 전해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복지플랫폼을
구리시가 오는 31일 오후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국제음악 콩쿠르(IBLA GRAND PRIZE)' 우승자들의 무대다.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출신 음악가들이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로크 기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016년 이블라 콩쿠르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리시 출신 소프라노 손정윤 씨가 출연해 공연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공연에 앞서 30일 오후 4시30분에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개 '마스터 클래스'를
박유희(사진·54)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선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의회 민주당 출신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지난 1년 9개월 동안 '시민의 행복한 10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의 바램이 실현되는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달려온 뚝심있는 의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다산신도시 건설, 양정역세권 개발, 덕송-내각 고속도로 개발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요구가 올바로 반영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지를 항상 감시하고 견제함으로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김문유 바른미래당 남양주갑 위원장 대행(사진·57)이 남양주시 가선거구(호평·평내동)로 바른미래당 시의원 출마를 14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사업인 서점을 30여년 동안 경영을 해오고 있다. 이 서점은 평내호평 신도시 입주시기였던 지난 2005년 도서관 역할을 하는 등 13년째 주민들과 문화를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기존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후진성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구체적 공약으로는 ▲다산정약용 선생님 정신을 본받아 문화의 거리 조성 ▲문화 사업으로 도서관과 서점 독자 그리고 작가를 연계해 책 읽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개발과 남양주 문학상 만들기 ▲아름다운 파란지구 살리기 운동으로 친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내 현안사항인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과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다산동 일대 475만㎡규모로 조성되는 다산신도시는 국도6호선, 경의중앙선, 지하철 8호선, 강변북로 등 교통 인프라가 충분한 지역이다.하지만 왕복 6차로로 확장되는 다산신도시내 북부간선도로는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기존 소음 저감 대책으로는 해결되지 않아 남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다산신도시 입주예정자 등과 함께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 소음모델링 재검토 등을 요청해 북부간선도로 전체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토록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총연장 약 2100m, 총사업비 약 88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최종 협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북부간선도로 주변 주거‧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는 지난 10일 '2018 사랑나눔 라면모으기 척사대회’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경제가 더욱 악화되는 상황에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김용완 회장을 비롯한 86개리 화도읍 이장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이날 척사대회를 통해 모은 라면 300박스와 슈퍼타이 400포 등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에 기증해 관내에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용완 회장은 “불우 이웃돕기 척사대회에 많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함께 한 지역 기관 단체 유지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며 무술년 새해에 충전이 됐다”고 말했다.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평내동 한 커피숍에서 3차 시민간담회 '최현덕-남양주 Mom을 만나다'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1차 청년간담회, 2차 장애인단체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는 초중고생 자녀를 둔 20여명의 남양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등하교길 안전대책, 서울과의 교육격차, 미세먼지 대책, 교통, 생활불편 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했다.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말씀해주신 덕분에 더 깊고 구체적인 정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정치를 하는 이유는 정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최현덕 예비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인 '남양주 새판짜기'와 남양주 발전철학
구리시가 지난 해 말 시 인구 20만을 넘어 선 가운데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청사를 증축한다고 13일 밝혔다.구리시청은 1995년 12월 현 청사 건립 후 조직 및 인력증가 등으로 건물의 공간 활용이 포화돼 일부 부서가 청사 밖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업무를 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시청사 증축은 현 청사 앞 구리시 교문동 393번지 일원 1614㎡(약 490평)부지에 총 사업비 173억 원(토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4718㎡(약 1420평)로 지하2층에 지상4층 규모로 4월에 착공해 오는 2019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또한 현재까지 각 부서별로 분산관리하고 있는 교통 주정차단속, 재난관리, 방범, 쓰레기 등의 각종 CCTV를 통합으로 관리
구리시는 도시발전의 종합적인 장기로드맵이 담긴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저출산, 고령화 및 저성장 시대 도래와 4차 산업과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 등 대내외적인 여건에 따른 도시 미래상과 함께 향후 예상되는 트랜드를 수용하기 위한 종합적인 발전방향이 담긴 장기적인 계획의 목표연도를 2035년으로 계획하고 단계적이면서 세부적인 과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돌다리사거리 중심상업화 타운 모색, 갈매동 공공주택지구, 구리테크노밸리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을 반영하고 더불어 여가・문화시설 확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효율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도시 공간구조 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해 말에 시 인구 20만을 넘어 선 가운데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청사를 증축한다고 13일 밝혔다.1995년 12월 현 청사 건립 후 조직 및 인력증가 등으로 건물 공간 활용이 포화돼 일부 부서가 청사 밖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업무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청사 증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시청사 증축은 현 청사 앞 구리시 교문동 393번지 일원 1614㎡(약 490평)부지에 총 사업비 173억(토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4718㎡(약 1420평)로 지하2층에 지상4층 규모로 4월에 착공해 오는 2019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또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사진·남양주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주 왕숙천 친수공간 조성사업(5억원)과 지역 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원)에 투입된다.왕숙천은 도심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할 시설이 부족해 역할을 못해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남양주시 예산을 통해 진접읍 금곡교에서 장현대교 구간에 수변 산책로조성, 수변광장 등의 친수공간이 2020년까지 조성돼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또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남양주시의 부족한 재정여건으로 확대 설치가 어려웠다. 이에 김 의원은 설치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심학무 변호사(사진·66)가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13일 공식 선언했다.세 번째 시장선거 도전에 나서 누구보다 열정이 뜨거운 심 변호사는 오는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남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다.심 변호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 곳 남양주에 정착해 20년가량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법과 인권의 무풍지대에서 무료법률상담과 공익소송 등을 수행하면서 법률문화창달과 시민들의 인권수호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제가 절실히 느낀 통행료 과다부과, 이중 부당징수 등에 분개해 의정부지방법원에 통행료부과처분 무효 확인의 소를 제기해 법정투쟁과 함께 구리TG(현 구리남양주TG) 등에서 통행료 인하 1인시위를 3개월가량 진행해 3월부터 35% 인하를 이끌어 냈다"며 "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 이하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남양주시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고광민, 이하 '제주지부')를 방문해 '제주통일관'과 '제주4.3평화공원'을 견학하고 제주지회 임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었다.제주통일관은 통일부가 전시물을 지원하고 제주도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지부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3년 12월 제주북한관으로 개관해 지난 2004년 5월에 제주통일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난 2016년 1월에 제주통일관 재개관 했다. 이어 4.3사건으로 인한 민간인학살과 제주도민의 처절한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는 지역에 확실히 뿌리를 내린 곳 중 하나다. 올해 창립 41년째를 맞아 지역 금융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경우 이사장은 "회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닌다. 남 이사장은 '전국 1등의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그를 만나 '별내새마을금고'의 비전에 관해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남 이사장과 일문일답.-취임 1년이 됐다. 소감은?취임후 지난 1년은 설레임과 긴장반 속에서 지냈다. 임직원 여러분과 대의원, 회원 모든분들께서 많은 사랑과 협조를 해주시어 이제 시작이지만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 같다. 예를 들어 남은시간 주어진 삶을 우리 별내
구리시는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3월 말까지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구리시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 보호 구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해 노후 위험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있다.또 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해 광고물은 단속반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한 후 불법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 중이다.아울러 구리시는 지난 9일 교문초등학교 인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꽃길(체육관로)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밖에도 구리전통시장 등 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