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코스피 지수가 지난 16일 25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내년 코스피 지수가 최대 29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하나금융투자는 17일 내년 코스피 전망을 최대 2900포인트,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제시했다.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2021년 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2021년 코스피 상단은 2700포인트로 최대 2900포인트까지 갈 전망"이라며 "코스피는 큰 위기 이후 유동성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17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삼화페인트, 박셀바이오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1530원(29.82%) 상승한 6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종목은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됐다. 삼화페인트는 바이러스가 페인트 '도료'에 붙으면 30분 후부터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24시간 내 99.9% 사멸된다고 설명했다. 도료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을 통해 바이러스 사멸효과 시험과 검증을 모두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전일 급등했던 코스피가 17일 기관의 매도세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3.88포인트(-0.2%) 하락한 2539.15에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 업종은 전기가스업(1.7%), 화학(0.8%), 섬유의복(0.6%), 비금속광물(0.6%), 건설업(0.5%) 등 9개 업종이 상승세였다. 반면 운수창고(-4%), 종이목재(-2.7%), 의료정밀(-1.7%), 증권(-0.7%), 전기전자(-0.6%) 등 13개 업종이 하락했다.시가총액 규모별로는 중형주(0.1%)는 강보합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출시했다.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은 기존에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된 상품이다.미래에셋생명은 해당 상품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명·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한화생명은 상위 1%의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하는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VVIP종신보험은 상속 재원을 충분히 마련하고자 하는 고액자산가들과 유가족을 위한 종신보험으로 최고 가입금액 한도를 30억원까지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 보험은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체증형(1종)과 조기 사망 시 유가족을 위한 보장 자산을 마련해주는 소득보장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체증형은 체증나이 71세부터 매년 3%씩 최대 20년까지 사망보험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삼성생명은 달러화 기준으로 보험료와 보험금을 산정하는 ‘삼성 달러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달러보험은 계약기준이 달러로 보험료, 보험금, 해지환급금 모두 달러로 산정한다. 삼성생명은 원화환산선비스를 도입해 납입시점의 환율을 반영한 보험료를 원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 수령은 원화 혹은 달러로 선택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두 가지로 마련됐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응원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응원상자는 교보증권 전 임직원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뜻을 모아 희망팔찌, 희망엽서를 담았다. 여기에 마스크 스트랩, 핸드크림, 영양제, 견과류, 쿠키 등 물품을 담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코로나 지정병원) 의료진들에게 총 320개 응원상자를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주간에 맞춰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활동도 실시했다.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1Q프로'에 미국주식 퀀트 분석 및 종목 추천 서비스 '뉴지랭크US'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뉴지랭크US는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이 미국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약 9000여 종목을 매일 상대평가해 퀀트 보고서를 제공한다. 각 테마별 주도주를 보여주는 랭킹 서비스 및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종목을 추천하는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지원한다. 하나금투는 손님들의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미니스탁'이 출시된지 3개월 만에 가입자 30만명,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미니스탁은 10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8월에 출시됐다. 한투증권은 미니스탁을 출시 후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증가한 배경은 소액으로도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해 2030세대 투자자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미니스탁은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월 1만원 이하로 10건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고(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이 보유한 5개 상장 종목의 지분가치는 지난 16일 기준 20조818억원으로 집계됐다.이 전 회장은 삼성전자(4.18%), 삼성전자우(0.08%), 삼성SDS(0.01%), 삼성물산(2.88%), 삼성생명(20.76%) 등 5개 종목의 지분을 보유했다.종목별 지분평가액은 삼성전자 16조5268억원, 삼성생명 2조8440억원, 삼성물산 6727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커머셜과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한 UBI(운전습관연계보험) 상품개발을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인적요인(음주·과속·법규위반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운행습관 연계 인센티브(유류비 절감·보험료 절감 등)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운행습관 연계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관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금융기관(KB손보·대커머셜), 제작사(현대차·기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KB증권은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내년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관·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자료 발표와 실시간 중계창 댓글을 통해 Q&A(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18일에는 자산배분전략·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내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발표 주제로는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 전략, 채권, 크레딧, ETF(상장지수펀드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94.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에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3만 고지'를 코 앞에 둔 상황이다.16일(현지시각)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0.63포인트(1.6%) 상승한 2만9950.44에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41.76포인트(1.2%) 오른 3626.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4.84포인트(0.8%) 뛴 1만1924.13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거론됐던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후보직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정치인 출신인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유력한 단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생보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앞두고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직에 나설 의사가 없다는 뜻을 협회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 전 원장은 손해보험협회장 후보도 고사한 바 있다.진 전 원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3선 의원 출신인 정 원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삼성화재는 재물보험 신상품 '비즈앤안전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비즈앤안전파트너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 손해와 종업원 관련 위험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의 업종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업종이 바뀌어도 매번 계약을 변경할 필요 없이 보험료를 적용할 수 있다.삼성화재에 따르면 기존 보험은 사업장 주변의 가장 위험한 업종을 기준으로 가입해야 했다. 이로 인해 주변 업종이 변경될 때마다 보험사에 통보했다. 통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