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획조정실장 신성수 ▲처인구청장 송종율 ▲행정과장 이영민 ▲처인구 대민협력관 한상욱 ▲기획조정실 인사관리과 한상무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서영석 ▲하수도사업소장 이재석 ▲기흥구 마북동장 김진희 ▲기흥구 상하동장 김요한 ▲기흥구 보정동장 서경순 ▲기흥구 동백2동장 이수현 ▲수지구 상현3동장 공미경 ▲수지구 죽전1동장 권현찬 ▲처인구 모현읍장 이미영 ▲처인구 역북동장 최은영 ▲처인구보건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분당 시범단지 아파트 첫 입주는 1991년 9월 이뤄졌다. 일산에선 강촌마을 1단지가 고층아파트 시범단지로서 1992년 10월 입주가 시작됐다. 시범단지 아파트는 준공된지 30년이 훌쩍 지났다. 다른 아파트도 조만간 재건축 정비연한인 30년을 넘어서게 된다.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193만호에 달한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낡았고 편의시설은 부족하고 대중교통망도 불편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불만이다. 1기 신도시에는 이미 높은 밀도로 개발된 아파트가 많다. 기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 판교이노밸리 6블록 일대에 진입하기 위한 우회전 전용차로를 28일 개통했다.우회전 차로 개통으로 기존 8차선 교량이었던 삼평교는 9차선으로 확장돼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판교이노밸리 6블록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에 위치한 삼평교는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버스의 정차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이 상시 발생했던 지역이다. 시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삼평교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삼평교 보도구간을 일부 축소하고 우회전 전용차로에 대한 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50인 미만 기업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조치를 한 기업이 22.6%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정부와 국민의힘은 2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중대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 확충과 작업환경 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6일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눈에 띄는 대목은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청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한 점이다.최근 은행권에 상생금융 압박이 큰 만큼 전담팀을 꾸려 금융의 사회적 버팀목 역할을 자청했다.이와 함께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그룹 관계사 간 범그룹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고자 그룹손님가치부문도 신설했다. 부문 밑으로 개인금융, 자산관리, CIB본부를 편입해 모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 예산안에서 신규 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숙원사업인 영양군 주진입로 31번 국도 선형개량 사업(총 사업비 920억) 착공비 10억, 기존 화매저수지의 논 위주 급수방식에서 엽채류 등 타작물 재배를 위한 급수방식 변경을 위한 석보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사업(총 사업비 146억) 기본조사 예산 3억 등 총 13억을 국회 증액 예산으로 추가 확보했다.이 과정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 간 비교가능성 제고와 보험사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준비금 제도와 지급여력 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을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책임준비금 손해진전계수(LDF) 산출기준이 탈바꿈한다. 손해전진계수는 장래 추가보험금 지급률(예상치)로서 최선보험부채(BEL)를 산출할 때 활용된다.새 보험회계 기준인 IFRS17은 손해진전계수 산출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924명의 인사를 지난 20일 단행했다.도교육청은 각 지역과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직원들을 발굴해 승진임용과 주요 보직을 부여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알맞은 자리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인사는 총 1924명으로 ▲3급 9명(승진 4명) ▲4급 47명(승진 11명) ▲5급 223명(승진 59명) ▲6급 이하 1645명(승진 377명)이다.◆'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정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아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정비사업) 현장에서 국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특히 저층 주거지의 경우는 35년 이상된 주택이 절반에 가까워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다. 30년 전에 머물러 있는 이 노후 주택을 편안하고 또 안전한 주택으로 확실하게 바꿔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
[뉴스웍스=채윤정·정은지·고지혜·정민서 기자] 2023년은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펜데믹이 공식적으로 끝을 맺은 한 해다. 코로나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걸었던 산업계는 긴 시련이 끝이 났다며 한숨을 돌렸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이라는 복병을 만나 악전고투를 거듭했다.중국과 미국의 헤게모니 쟁탈전도 여전해 수출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크게 흔들렸고, 코로나 사태로 무너진 글로벌 공급망은 ‘요소수’ 등 각종 소재의 공급 위기를 촉발했다. 다행히 시련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늘길이 닫혔던 항공 업계는 다시 비상의 날개를 펼쳤으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그룹이 내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20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 7대 핵심 사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 혁신을 도모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회장 선임 프로세스가 가동되는 시점임을 고려해 주요 그룹사 사장단 인사와 포스코홀딩스 임원인사는 추후 시행할 예정이다.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을 목표하는 포스코그룹의 R&D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김 사장은 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올해 주요 그룹 총수들에게는 '사법 리스크'와 '소송'이 가장 큰 이슈였다.이들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여러 차례 해외 순방에 나서며 민간외교의 한 축을 도맡았다. 그러나 사활을 걸었던 부산 엑스포 유치는 실패로 돌아가 아쉬움을 안겼다. ◆끝나지 않은 사법 리스크…결과는 내년으로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재판을 3년 2개월 간 치러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1월 17일 1심 결심 공판을 마지막으로 내년 1월 26일 선고만 남겨뒀다. 재계에서는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검찰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계(혁신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상식'은 18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을 막는 가장 확실한 길은 연서명 압박이 아닌 통합비대위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당의 분열을 막고 총선에서 승리하길 원한다면 당대표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선당후사를 결단해 통합비대위로의 전환을 서둘러 달라"며 이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약 100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이 전 대표 창당 반대를 위한 온라인 연판장을 돌리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은 증권업 전반의 성장 정체 양상에 대응해 사업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및 전략사업 육성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8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먼저 리테일 부문에서는 인적 PB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 각 영역을 전문화하는 방향 하에 대면채널을 고액자산가(HNW) 대상 PB사업으로 전환한다. 이에 기존의 PB본부와 WM사업부를 통합,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사업부를 신설해 HNW대상 서비스에 집중토록 한다. 또한 기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비안전진단이 통과된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 우성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대하여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초기 비용 문제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정비기금 지원금 15억원과 시비 15억원을 12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확보했다.시는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수행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