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의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한도 규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이를 피해간 투자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이후 신규 분양하는 비주택상품에 대한 비주택담보대출이 LTV 70% 한도로 규제 적용됐으며, 토지거래허가지역은 이보다 강화된 40%가 적용됐다. 지금까지 통상 최대 80%까지 대출을 제공해왔지만,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금 마련에 부담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5월 16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사업장에는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규제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KT 노량진지사가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전환된다.대한토지신탁은 KT의 부동산자산운용 계열사 케이티에이엠씨(KT AMC)가 추진하는 KT 노량진지사 사옥 매각에 사회적기업 더함과 컨소시엄을 맺고 참여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KT 노량진지사는 KT가 2011년부터 추진한 유휴 부동산 매각 작업의 마지막 대상 자산 가운데 하나다. 2010년 이후 부동산 매각에 적극 나섰던 KT는 지난해 동대문구 청량지사, 공항지사를 매각하는 등 그간 유동화 대상인 28개 지사 가운데 25개 자산 및 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주영 민주당 의원은 최근 머리를 밀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열린 '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위한 김포 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을 거행하면서 "'GTX-D 원안 사수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의 염원"이라며 "국토부 장관이 '광역교통비전 2030'에서 발표한 5호선 연장과 경기도에서 건의한 GTX-D 원안을 사수하고, 원안이 관철되는 그날까지 지역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반포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일반분양가는 3.3㎡ 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로또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3.3㎡당 가격이 1억원이 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주영 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열린 '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위한 김포 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포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가 주관·주최했으며 50여명의 김포시민사회대표가 참여했다. '삭발'에 나선 김주영 의원은 "'GTX-D 원안 사수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의 염원"이라며 "오늘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국토부 장관이 '광역교통비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8일 '김부선(GTX-D 김포~부천선)'으로 불리는 '김포 골드라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직접 '김부선'을 탑승한 경험에 대해 "(과거 푸시맨이 연상되는) 거의 그런 수준의 혼잡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어제가 징검다리 휴일이어서 최악의 혼잡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탔던 그 시간대가 최악이 아니라 그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천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및 타 수도권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잇따라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인천 지역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5.16%로,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5%를 웃돌았다. 동월 수도권 전체 평균 4.62%를 넘어선 것은 물론, 경기(4.78%)와 서울(4.32%)의 수익률 역시 앞섰다.동시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019년 10월 '김포한강선'과 '서부권 GTX'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광역교통 2030'에 반영토록 한 홍철호 국민의힘 전 의원이 최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극히 유감"이라며 "국토부의 반쪽짜리 GTX가 김포시민을 농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김포·검단 시민들의 바람을 반영해 '서부권 GTX'를 '서울(강남) 직결노선'으로 수정하고 김포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모바일 앱에 교통약자 특화 기능을 추가하고, 엘리베이터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서울교통공사는 '장애요소 없는 열린 지하철'로의 개선을 위해 교통약자 모바일 서비스, 지하철 승강시설 추가 설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 전동차 도입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공사는 지하철(1~8호선) 운행정보를 안내해주는 서울지하철 공식 모바일 앱 '또타지하철'에 영유아·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특화된 기능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효성중공업은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 서초동 1445-1, 2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13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2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효성중공업이 오는 9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 2 일대에서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13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천 부평역 일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평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과 함께 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개발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개발호재 중에서도 파급효과가 큰 교통 호재의 경우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고용창출이 이뤄지며 지역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추후 미래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는 2020 교육부 발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88%를 기록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의료미용과는 취업대상자 75명 중 66명이 취업해 88%의 취업률을 기록, 전년 취업률 87.5% 대비 0.5%p 상승했다. 이는 경복대 전체 취업률 80.2% 보다도 7.8%p 높은 수치다.의료미용과는 2010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의료미용과로 의료한류(K-BEAUTY) 산업을 선도하는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의료미용과는 기업 건실도를 고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어가면서 삶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외부활동 보다는 집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소비하는 이른바 ‘집콕시대’가 주요 생활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슬리퍼 차림으로 집 근처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슬세권’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슬세권’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이르는 신조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행동 반경이 줄고 근거리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소비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거주 생활권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상품이 눈길을 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대형 상가의 경우 투자비용 부담이 높은 반면, 소형 상품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개 은행의 2월말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05조818억원으로 전월 576조551억원 대비 약 5.08% 증가했다. 5개 은행의 잔액이 6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중 유동자금을 빨아들였던 증시의 인기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