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동진산업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도훈 동진산업 대표는 지난 1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진산업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06년부터 7회에 걸쳐 총 62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모집수원시가 7월 14일까지 '2023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서비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주완 사장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홍대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서비스 성수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불편에 선제적으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18일 밝혔다.조 사장은 이날 가장 먼저 서비스 요청이 몰리는 지역 내 특별 지원 인력 확보 현황, 인접 지역 서비스 매니저들이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살폈다.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광폭 행보를 이어온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13일 윤두현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비(1979억원)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건의한 내년도 국비 사업 전반에 대한 부처반영상황과 추진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특히 ▲국도4호선 대구혁신~하양남하 단구간 확장 ▲대부잠수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경산시 위생매립장 증설 ▲차량 첨단 ECU 활성화 지원 ▲x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민선 8기 핵심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운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바퀴 달린 시장실'을 첫 가동했다.바퀴 달린 시장실은 이름 그대로 시장이 직접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이다.정 시장은 첫 행보로 상습 침수지역인 진안동과 황계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수해 걱정을 덜고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정 시장은 지난해 40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황계동 지역에 대한 수방장비와 인력, 임시 거주시설 확보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중장기적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9일 경산시가 건의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과 교부세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기재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대전과 세종을 오가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과 만난 조 시장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 등 ΄24년도 문화재청 소관 국비 154억원을 지원 요청하고, 지난 3월에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재방문해 ▲차량 첨단 ECU 활성화 지원 ▲국도4호선 대구혁신~하양남하 단구간 확장 ▲경산시 위생매립장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기후변화로 산불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최근 잦아지면서 보험업계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보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보험연구원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기후솔루션, 한국책임투자포럼과 함께 '한국 보험업계와 기후대응, 기후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산불이나 홍수와 같은 재난이 점점 잦아지면서 보험금 지급액 급증 등의 타격을 받고 있다. 보험업계는 재보험 등 보험인수를 통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가 2.1%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WB는 6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를 발표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2.1%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전망 대비 0.4%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반면 내년 성장률은 2.4%로 기존보다 0.3%포인트 하향했다.WB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미국의 소비회복 등에 힘입어 주요국 중심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인플레이션 압력, 긴축적 통화정책, 지정학적 긴장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경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되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까지 1년이다.보장항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안전·급식·위생 점검에 나선다.오는 7월25일까지 어린이집 347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검은 용인시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각 구청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안전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균열, 배수 상태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관리 상태 ▲피난 유도등, 비상 조명등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파악하고 필요시 설비 보수 및 교체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급식·위생 점검에서는 ▲보육 교직원 개인 위생 관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원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을 통해 비움, 연결, 생태, 감성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총 35개의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오세훈 시장이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했다. '정원도시, 서울' 구상은 도심을 꽉 채우고 있던 회색 구조물을 비우고 빈공간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매우 강'으로 분류된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한국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지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신호탄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태풍의 강도가 지난해 경북 지역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에 버금갈 것으로 보여 한반도 상륙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의미하는 태풍 마와르는 지난 20일 괌 남동쪽 약 8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23~24일 괌을 지나 일본 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쓸데없는 괴담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호소가 나왔다. 586운동권 출신 횟집 사장으로 유명한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는 "과학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가짜뉴스를 생산해내어 선동질하는 사기꾼과 무당 짓거리들을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함씨는 서울대 물리학과 82학번으로 '586 운동권'의 상징적 인물 중 하나다. 1985년 결성된 전국학생총연합(전학련) 산하 조직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위원회) 공동위원장 시절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포니 쿠페'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현대 리유니온' 행사를 통해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항공기 등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며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현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전략 및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신임 대표로 내정된 이경진 대표 내정자는 이날 "오는 31일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멀티 가용영역(AZ)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멀티AZ는 애플리케이션의 내결함성과 가용성을 향상하는 데 중요하다. 하나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워크로드를 배치해 하나의 가용영역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민방위훈련(민방공훈련)이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학교에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중앙부처·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공서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전 직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이다. 관공서 외에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공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