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경기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강세를 이어갔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모두 0.00% 보합을 나타냈다. 매매가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전세가는 전주 0.01% 하락에서 0.01%포인트 상승했다.서울(0.00%→0.00%)과 수도권(-0.01%→-0.01%), 5대 광역시(-0.03%→-0.03%) 등은 전주와 수치가 같았고, 인천(-0.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강남권과 용산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노원구도 재건축 기대감에 하락세를 마감했다.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수준이었다.서울(0.00%→0.00%)은 보합 유지, 수도권(-0.01%→-0.01%)·5대광역시(-0.03%→-0.03%)는 하락폭 유지, 세종(-0.20%→-0.08%)은 하락폭이 축소됐다.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은 서울 강남구와 대통령실 이전 예정지인 용산구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전체로는 아파트 매매값이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를 유지했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으로 전주 하락세에서 보합 전환됐고, 전세가격은 0.01% 하락해 전주(-0.02%)보다 하락폭을 좁혔다.수도권(-0.02%→-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은 보합세 유지,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해 3월 서울과 6개 광역시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차이가 10억원 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에 나서자 서울 핵심지로 몰리는 '똘똘한 한 채'의 영향으로 지역간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5월 서울과 6개 광역시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각각 8억326만원, 3억3608만원으로 격차는 4억6718만원이었다.하지만 올해 3월 기준으로는 서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우리 정부 임기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안보와 국정의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우리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다음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으로 이어지게 된다. 끝까지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다행스러운 점은 오미크론의 고비를 넘어서며 드디어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10주간의 하락장을 마감하며 보합세로 돌아섰다. 강남·서초구와 용산구의 상승폭은 커졌고, 광진·양천·동작구는 보합 전환했다. 재건축과 대출 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등 새 정부의 시장 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 문의가 늘면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1월17일(0.00%) 이후 11주 만에 하락을 끝내고 보합세에 들어섰다. 강북권은 하락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규제 완화를 공약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서울 강남4구 전체가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부터 초과이익환수제 개선, 용적률 상향으로 재건축을 활성화하고 세제 개편까지 약속하며 기대감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관망세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값은 10주 연속 하락세가 계속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2년 3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로 하락 폭이 지난주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선 전까지 약세·보합 상태를 지속하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급매물 소진을 끝내고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특히 강남·서초구 지역은 인기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나오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새롭게 탄생하는 정부에서 재건축 규제를 풀어주리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내려 전주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을 좁혔고, 전세가는 직전주와 동일하게 0.02% 하락했다.수도권(-0.03%→0.03%)은 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에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며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세를 멈췄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재건축 안전진단과 초과이익환수제 개선, 용적률 상향 등 재건축 규제 완화와 보유세 인하 등의 기대감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매수자들은 신중하게 관망하면서 서울 다른 지역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하락세는 금주에도 지속됐다.1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했다.이 가운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0.03%)은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서울에서는 대체로 이전 신고가보다 하락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4주 수도권 아파트 거래건수는 약 1790건으로 5년 평균 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대선으로 인해 유례없는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앞지르는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래가 급감한 상황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돌면서 보증금을 떼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깡통전세란 집을 팔아도 대출금이나 보증금 상황이 어려워 전세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큰 주택을 뜻한다. 시세를 확인하기 어렵고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 임차인이 많은 다세대 주택(원룸, 오피스텔 등)에서 전세사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택시장의 거래 가뭄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이 2년 5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송파·강동구에 이어 서초구 아파트값도 이번주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강남 아파트값이 모두 약세로 돌아섰다.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와 전세가격이 모두 0.01% 하락했다. 전국 기준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9년 9월 둘째 주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로 지난주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2월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2만9000호 분양과 7000호 규모의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올해 분양은 평년 대비 30% 이상, 지난해와 비교하더라도 20% 이상 많은 46만호(사전청약 합산)가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분양에 선행하는 인허가 실적이 작년 55만호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며 "분양가상한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올해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통해 총 1조9000억원의 토지 보상금이 풀린다. 이는 지난해 보다 50% 가량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풀릴 보상비까지 합치면 올해 풀리는 토지보상금은 32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21일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및 각 지방국토관리청의 올해 예산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OC 토지보상 예산은 전년(1조2750억원)보다 보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7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서울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 단지들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올 들어 강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수억원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재초환) 부담금 부과가 3월에 예고되면서 재건축 진행이 평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이 큰 상황에서 초과이익 환수까지 더해지면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위축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잠실5단지, 재초환 부담금 부과 대상 지역…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 부담금 3억 예상서울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