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북도 전담여행사인 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 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 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한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5일부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시는 올해 총 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이다.특히 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숲, 낙동강, 지질생태 등 우리 지역 생태 환경을 바로 알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을 운영한다.생태 전환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경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올해는 60교, 2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학습 기관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북환경연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 청송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의 지질공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12곳을 대상으로 안동, 경주, 포항의 대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지방공항 노선을 보유한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필리핀 관광객의 경북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필리핀 Travel Tour Expo 2024’의 후속조치로 시행된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인기를 모았던 경북의 K-드라마촬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을 테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등 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분야 56건, 사회적 책임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남아(2월)와 베트남(3월)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소재부품·미래 자동차·식품·정보통신(IT)·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들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이 4일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 급식소에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포항스틸러스의 백성동, 김종우, 황인재, 박찬용 선수와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 6명이 참여,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 등의 일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베풀었다.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2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SMR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SMR 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경주 SMR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SMR 제작 지원센터는 SMR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3D프린터 등 12종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검토·개선 등의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지정현황을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재해경감 활동 문서체계 전환 ▲담당자 인터뷰를 통한 업무영향분석 ▲지역·기능·업무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평가 수행 ▲소요자원 대체전략을 반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 품질 등을 협의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축제 기간 제공해 왔다.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 가격, 서비스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밖에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포항동성고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포항동성고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17)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유진 학생은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쁘다"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직장어린이집 원아와 함께 식목경북교육청이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공백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최됐다.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