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AI 솔루션 실증을 통해 자동차 분야 제조기업의 공정상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지원예산은 총 12억원으로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서류와 발표평가 후 수요기업 현장을 방문해 설비·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체육복비도 지원키로 했다.체육복비 지원사업은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2300명에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 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정명근 시장 3기신도시 사업 등 논의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자 글로벌 '톱3'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4조원을 투입하는 등 사력을 집결한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는 포부다.현대차그룹은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 등을 설명했다.현대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세운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전용공장을 올해 4분기 착공할 예정이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추 부총리는 먼현대차 울산 1공장의 전기차 생산라인에서 전기차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울산공장 내 선적부두로 이동해 자동차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간담회를 가진 추 부총리는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부진하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가면서 우리 경제의 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미국 제네럴모터스(GM) 본사에 국내 전기차 공장 투자를 요청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4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방문해 실판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GM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을 하며 GM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를 요청했다.아민 사장은 지난 3일 한국을 방문했다. 산업부가 부평공장을 찾은 것은 2018년 경영정상화 계획 논의 과정에서 방문한 이후 5년 만이다.장 차관은 이날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해 "올해는 2018년 한국지엠이 수립한 10개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24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의 정원이 20여년 만에 늘어난다. 연세대, 고려대 등을 비롯해 전국 대학 22곳에서 첨단분야 학과 정원이 1829명 늘어난다. 이중 수도권이 817명, 지방은 13개교 1012명이 증가한다. 반도체학과가 신설되는 서울대에서만 218명을 더 뽑는다. 교육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일반 4년제 대학의 '첨단분야와 보건의료분야 정원 조정 결과'를 공개했다. 반도체 관련 학과에서 늘어난 인원이 6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차·로봇이 339명, 에너지·신소재 분야 276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미래차 분야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시는 PBV 공장 신설 등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해 제조업 기술혁신 및 고용창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1단계로 우정읍⸱양감면 일대의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약 441만㎡를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2단계 장기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우정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출품된 제품을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만1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경기도 양주·고양·성남·오산·평택·안성 등 6개 시가, 자동차 분야 공모에 화성시가 참여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2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및 정밀기계 등 5대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최초 지정 후 2년여 만인 지난 3월 21일 바이오와 미래차 등 새로운 첨단산업을 추가 확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 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과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와 경기도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지난 3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성시의 투자유치 전략 등이 논의됐다.시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방안’ 및 ‘반도체·바이오 기업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첨단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에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경기도는 2022년부터 각 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봉사한 의인 2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시상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시민은 한상현 화성시 자율방재단 고문과 김지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 2명이다.한 고문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도 직접 생존자 구조에 나섰으며, 김 연구원은 지난달 비봉-매송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채로 멈추지 않고 달리던 트럭을 발견해 119에 구조요청 후 자신의 차로 멈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6일 경주 외동 구어2산단 내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성형가공센터는 총사업비 289억원을 들여 부지 9498㎡에 연구동 1동(2057㎡, 지상3층), 평가동 1동(932㎡, 지상1층)으로 건립됐다. 부품 설계·해석, 시제품 제작, 실증 평가·인증 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주요 장비 10종을 구축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게 된다.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도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해 친환경·자율주행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이달 30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전시회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이름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고 맞는 두 번째 행사기도 하다.자동차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이 최근 완성차 업계에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광주 옛 일신방직터를 찾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미래차산단 성공 조성과 광주의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와 2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의 주요내용을 토대로 광주를 미래차 으뜸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단 신속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원 장관은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인근 빛그린 산단 등과 연계해 세계 제일의 미래차 생산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는 것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7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도 및 경제산업국 소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제산업국 유관기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통상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미국 벤처기업 대출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지역의 벤처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경제산업 분야 2024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