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공기청정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스마일배송을 통한 공기청정기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늘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와 환절기 미세먼지 이슈 등으로 공기청정기가 판매 상위를 모두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배송 디지털가구 빅세일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 2019년형'은 G마켓, 옥션에서 총 4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K스토아가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와의 제휴를 시작한다. SK스토아는 숍인숍 제휴를 통해 향후 다양한 전문 온라인몰들과 시장 내 칸막이를 없애는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SK스토아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밀크티, 엠베스트, 뇌새김 영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상담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1만7000여건 이상 상담이 접수됐다.SK스토아 관계자는 "위와 같은 좋은 반응에 힘입어 보리보리와의 제휴를 진행하게 됐고, 이를 통해 판매 채널 확대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만 남기고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규모는 7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홀딩스는 최근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과 글로벌 의약품 생산대행(CMO) 사업을 하는 콜마파마를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한국콜마 지분 27.79%, 콜마파마 지분 72.97%를 보유 중이다.매각이 되면 사업 구조는 화장품 사업의 경우 한국콜마로, 제약사업의 경우 CJ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CJ올리브영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저조한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스크와 항균 물티슈 등 건강위생용품 1만개를 마련했다. CJ올리브영이 전달한 물품은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미혼한부모와 아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대중성과 가성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믹스커피가 전부였던 국내 커피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캡슐커피나 전자동 커피머신 등으로 상당히 대체됐다. 프랜차이즈 시장은 스타벅스 리저브 바와 같은 스페셜티 커피까지 등장하며 다양화, 세분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지난해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 여건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으로 세계 인구 연간 1인당 소비량 132잔의 3배에 달한다. '커피 공화국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콜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화장품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자격에 따라 한국콜마는 화장품 유해물질(중금속) 및 미생물분야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인성적서를 자체발급할 수 있게 됐다. 또 객관적인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며 제조전문업체로서 생산 및 품질에 대한 공신력도 확보하게 됐다.이번 인정으로 한국콜마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한국식 만두(K-Mandu) 열풍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한식 세계화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 만두가 전 세계 만두 시장에서 86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매출은 5520억원으로, 369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재작년 대비 약 50% 늘어났다. 이에 따라 글로벌 매출 비중은 63.6%를 기록했다. 2018년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죠스푸드에서 운영 중인 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와 분식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신개념 매장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듀얼매장' 양재점(이하 듀얼매장)을 론칭했다. 죠스푸드는 국내 외식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배달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테이크아웃·배달 전용 매장 모델로 듀얼매장을 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듀얼매장에는 키오스크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김 위에 일정한 양의 밥이 1~2초 만에 고르게 펴지는 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릴 전용스틱 '핏'의 상품군이 확대됐다.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을 19일 전국 편의점 4만3000여 개소에서 동시에 출시한다.이 제품은 캡슐 없이도 상쾌함이 오래 가도록 제작됐다.이 같은 특징은 제품명과 디자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제품명은 'ICE'와 '+ING'를 결합해, 위트있는 현재진행형 구조로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이란 의미를 갖고 있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국내 '코로나19' 43번 확진자가 근무 중이었던 한국야쿠르트의 한 영업점이 임시 폐쇄조치에 들어간 후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19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소재의 한 영업점에서 근무 중인 프레시 매니저가 코로나19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같은 영업점에서 근무했던 다른 직원들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해당 영업장은 폐쇄 조치 후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점장을 비롯해 다른 직원들에게도 향후 확진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제과는 지난 1월 출시했던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 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별도의 조리도구가 필요없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히 먹을 수 있어 인기다.발효냉동생지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하고, 조리빵 3종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우리 국민 1인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약 4포 가량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누적 판매수량이 2억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것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처음이다.2012년 출시 후 누적 판매수량은 2013년 300만포, 2015년 2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1억포를 넘어선데 이어 20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에 위치한 공장 내부의 흡연실과 서울 사무실의 흡연실을 모두 없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해당 공간을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으로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서 베이핑(vaping)이란 전자기기로 가향 수증기를 대기 중에 내뱉는 행위를 뜻하며 전자담배 수요 급증과 함께 등장한 신조어다. 베이핑룸은 전자담배 흡연이 가능한 공간으로 일반 흡연실과는 개념이 다르다.양산공장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일반담배를 피우는 직원들에게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무이자로 지원해준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미래에 발생하는 매출을 담보로, 우선적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는 것이다.현대백화점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자금 지원이 필요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환은 3개월에 걸쳐 납품대금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유통업계가 미리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속눈썹 연장 효과를 낼 수 있는 속눈썹펌제에서 피부 물집이나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시중에 판매 중인 속눈썹펌제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소관부처 및 관련 기준·규격이 없는 속눈썹펌제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조사가 이뤄진 전 제품에서는 0.7~9.1% 수준의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가 나왔다.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는 민감한 소비자가 사용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습진성·소포성 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