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한글날을 맞아 곳곳에서 한글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 선선한 가을 날씨, 집에 콕 박혀있지만 말고 신발끈을 동여메고 밖으로 나서보자.서울 종로구는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3시 광화문 앞과 수성동 계곡 일대에서 '제 573돌 한글날 기념 세종주간축제'를 개최한다.종로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가 주관하는 '세종주관축제'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대왕이 태어난 세종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만한 것은 행렬이다. 오후 3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임원희가 캐스팅 거절 사연을 공개한다.오늘(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에 작업 들어간다! 기술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차치응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는 임원희가 이제까지 수많은 악역 캐스팅을 거절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표적인 작품이 에서 탁재훈이 한 역할"이라고 밝히자 주변에서는 "대박 영화인데"라며 탄식을 금치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에 8일 밤 올가을 들어 첫 한파 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경기도 연천·포천·가평·양평, 강원도 태백·평창·횡성·철원·화천·양구·인제 등과 경상북도 영주·의성·청송·봉화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한파특보 지금껏 한파주의보를 발효하기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빠르다. 가장 빠른 한파특보는 2004년 10월 3일이며 이번 10월 한파특보는 2004년을 비롯해 2010년 10월 25일, 2016년 10월 31일에 이어 네 번째 발효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월미도와 인천역을 연결하는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가 8일 오후 운행을 시작했다.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으로 경인선·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와 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 등 4개역 6.1㎞ 구간을 운행한다.평균 차량속도는 시속 14.4㎞로 전 구간을 순회하는 데 약 35분이 걸린다.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과 노인은 6천원, 어린이 5천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사실 월미바다열차는 정식으로 운행되기까지 1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2008년 7월 &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20여년 전 수억원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하성우 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마이크로닷 아버지 신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어머니 김모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김씨에 대해 상급심 형 확정 전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조건으로 법정 구속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신씨 부부는 돈을 빌린 뒤 갚을 의사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 재산상 채무가 1억원 넘게 초과된 상태에서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돈을 빌린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8일 오전 6시 44분쯤 전라남도 목포시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다.이번 화재로 다행히 별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냉장고 주변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필리핀에서 뎅기열 확산으로 올해 들어 사망자가 12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 9월 14일까지 전국에서 30만7704명이 뎅기열에 걸렸고 이 가운데 124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감염자와 사망자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인 68%가 급증한 가운데 특히 5~9세 어린이가 전체 환자의 4분의 1인 38%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필리핀 보건 당국은 오는 11월까지 모기가 서식하기 유리한 우기인 점을 감안해 감염 환자가 지금보다 훨씬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서울대 시설관리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두 번째 삭발식을 진행했다.노조는 학교가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 오는 10일 하루 동안 경고 파업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소속 기계·전기분회와 청소·경비 분회 노동자 500여명은 지난 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 철폐, 노조활동 와해 시도 중지, 처우개선 등을 요구했다.노조는 "대학 법인직들은 명절 휴가비로 기본급 120%를 받지만 학교는 기계·전기 노동자에게 100만원,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며 일본을 향해 북상중이다.기상청은 8일 오전 9시쯤 태풍이 기상청 기준 가장 높은 강도로 세력을 키우며 초속55m로 괌 북북서쪽 390㎞ 인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이번 태풍은 오는 10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 도달해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지나 도쿄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며 태풍이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커졌다"며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희박할 것"이라고 밝혔다.하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검찰이 웅동학원 관련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해 구인영장을 집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씨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조 씨는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검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7일 영장심사 기일을 변경해 달라는 취지의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최근 조씨가 넘어져 허리디스크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관계로 영장실질검사에 출석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다.검찰은 조 씨를 구인해 이날 중 영장실질검사 법정으로 데려올 계획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경기도 시흥에서 40대 가장을 비롯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와 그의 아내, 자녀 2명이 유서를 남긴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숨진 A씨의 가족을 발견했다.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어린 자녀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바깥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는 점을 미루어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2주 뒤에 있을 일왕 즉위식에 정부 대표로 이낙연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교도 통신은 7일 일본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22일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대내외 공포 의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부가 이 의식에 이 총리를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일본 측에 전달하고 양국이 최종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이어 "지난 1990년 11월 열린 아키히토 전 일왕의 즉위 의식 당시에도 강영훈 전 총리가 한국 대표로 참석한 것을 예로 들며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7' 출연자 정다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정다은이랑) 연인 코스프레는 뭐야"라는 댓글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고 답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달 25일 정다은이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네일아트가 한서희의 것과 똑같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이에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잠시 하차한다.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동상이몽2' 최장수 커플로 1년 8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동상이몽2'를 잠시 떠나며 본업인 연기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전해졌다.마지막 방송인 만큼 이날 인교진도 스튜디오에 나와 관찰 카메라를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오지호와 이윤지가 출연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오지호가 냉장고를 공개하고 셰프들과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친다.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들은 '걸어 다니는 조각상'으로 불리는 오지호에게 "본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남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원탑'으로 정우성을 뽑았고, 이어 "배우 이병헌의 이미지와 비슷하다"라며 또 다른 후배를 언급했다.또한 오지호는 "